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깔끔한 정품 박스가 나옵니다.
최근엔 일반 조립식PC도 그렇고, 노트북은 더더욱이 ODD가 딸려 나오질 않죠?
자신의 업무 프로세서에 따라 틀리시겠지만, 저희집은 아직 초딩 저학년이 둘이나 있어
교육 프로그램등은 DVD 타이틀이 많이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저희집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항상 켜는 일이 많았는데
이것 역시 귀찮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저희 앞에 나타난 요 똘똘한 녀석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가 저희집 보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성품중 사용설명서가 들어있긴 하지만 왠만한 IT 기기를 조금이나마 다뤄보셨던 분이라면
요 정품박스 뒷면만 봐도 충분할 듯 합니다.
예전 PC에 딸려나오던 DVD라이트나 CD-rom과 별 차이도 없거든요~
그만큼 쉽다는 말씀~~^^;
눈여겨 볼만한게 M-DISK의 지원인데..예전에도 CD와 DVD는 영구보존이 된다고 한 참 홍보를 할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이 지나 열어보면 손상이 된 걸 많이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이러한 문제를 많이 개선시킨 MDISK는 기존 염료를 이용한 데이터 기록방식에 비해 물리적 각인 기술이라 데이터를 영구히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머 더 좋아진거 같아 기분은 좋으나 이 역시 몇년이 흐른 뒤 다시 검증이 필요할 듯 하네요...^^
어쨋건 엘지에서 강조하는 사항이라 기존의 제품보다는 데이터의 보존이나 안전에는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박스를 열었는데도 알찬 구성품을 보실 수 있는데, 안전하게 스펀지와 비닐로 포장되어져 있습니다.
대기업의 세심한 배려군요...ㅎㅎㅎ
구성품의 보호 비닐과 스펀지를 제거하니 깔끔한 구성품들을 보실 수 있는데
-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ODD 본체
- 전용 프로그램 DVD
- 사용설명서
- 제품보증서
- USB 케이블
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제품의 사용설명과 프로그램 설치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 되어있는 제품설명서 이지만
궂이 볼 필욘 없을듯하네요~~~
그리고 프로그램 설치용 DVD입니다.
처음 본체를 들었을 때 세가지에 놀랍니다.
전 항상 PC용 CD-ROM만 취급을 해봤으니, 더욱 그럴 듯 한데요~
"첫번째로 자그마한 사이즈에 놀라고
두번째 엄청나게 슬림한 두께에 화들짝 놀랍니다.
세번째로 종이짝 처럼 가벼운 무게에 놀랍니다."
USB 케이블의 경우 일반 미니타입의 케이블과 호환이되니 유용해보입니다.
ODD본체의 뒷면을 보시면 바닥의 고무패킹이 부착이 되어 있어, 미끄럼 방지에 유용하며,
충격완화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듯하네요...
세심하게 잘 만들어 둔 부분 같습니다.
새제품을 오래 느끼고 싶어 보호필름을 때지 않아 광이 나지만
실제 제품은 무광인듯하고 빗살무늬가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적당한 위치의 LG로고가 제품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자 드디어 저희집 노트북과 합체
LG그램과는 같은 업체인지라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더욱 호환이 잘되는 것 같고
비주얼상 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보입니다..
물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암튼 디자인과 실용성 측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의 트레이 전면부에는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LED 불빛과
스위치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느 CD-ROM과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보호필름에 공기가 들어가서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한데, 앞서 말씀 드렸듯 새제품으로 오래 사용하고 싶은 맘에
아직 필름을 때지 않았으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스위치를 누르면 ....예전 제 노트북에 달려있던 ODD는 반쯤 열러 참 갑갑하고 그랬는데
이 제품은 시원하게 끝까지 빠른 속도로 뻗어줍니다.
아주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자. 이제 설치용 프로그램을 넣어서 처음으로 가동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CD를 구동하니 약간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기존 PC나 노트북에 끼워져있던것 보단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느껴지긴 하나 그닥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니 괜찮습니다.
기존 제 노트북에도 깔려있던 낯익은 프로그램들이라 하나만 삭제하고 다시 깔아보았는데
아주 빠른 속도에 또 한번 감동을 먹었네요.
CD나 DVD를 굽는 프로그램과, 내 컴의 복구 디스크를 만들 수 있는 두 프로그램이 제일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워낙 화질좋은 블루레이와 4K, 8K 영상들이 제 눈을 버려 놓는 바람에 그닥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영화의 재생이나 끊김, 빠르게 돌리고 감고 하는 거엔 아주 빠른 반응을 보여서 완젼 대만족했습니다.
애들 DVD 학습엔 아무런 문제없이 잘 돌아줄 꺼 같아, 정말 기분이 좋네요~
트레이 버튼을 눌러 내용물을 빼도 되지만 바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우클릭을 통해 트레이를 넣고 빼기가 가능합니다.
이부분 역시 기존의 PC의 롬과 똑같지만, 이마저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ㅎㅎㅎㅎㅎ
암튼 이런 기능도 된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각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 아주 크게 보고 있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TV와의 호환입니다.
정말 정말 맘에 들더군요..
작은 노트북으로 보던 영화를 느린속도의 미러링이나 블루투스 기능으로만 보던 걸
이렇게 직접적으로 연결하여 볼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느끼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 덕에 설명서를 잠깐 한 번 읽었습니다.
트레이가 열린 상태에서 스위치를 2초간 누르라고 되어있더군요..
아까의 라이언 일병구하기 DVD를 넣고 재생을 해봅니다.
저희집 플레이 스테이션과 같이 둬도 참 잘어울리는 것 같죠..^^
플스가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닌데, 그 옆에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ODD를 놔두니
귀엽기 까지 합니다..ㅎㅎ
먼저 티비와 연결을 하면 (참고로 저희집은 삼성 스마트 티비 입니다.)
저렇게 외부 입력장치가 뜹니다.
2초간 누르고 있었더니 바로 USB로 인식을 해주는군요~~
정말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에요~~~~~푸헤헤~~
위와 같이 외부입력을 넣어서 찾아서 들어가도 되지만
USB단자를 꽂으면 바로 영상을 보겠냐는 신호도 들어오는군요...
이 부분은 어떤 회사의 티비냐에 따라 틀린 것 같던데..
암튼 삼성 스마트 티비는 이렇게 빠른 출력을 내주더군요~~
영상이 플레이 되는 건 미쳐 찍질 못했는데...ㅠㅠ
암튼 노트북만큼 빠르고 깨끗한 영상을 보여줌에 또 한번 감동을 먹었습니다.
감동 먹다 사진찍는 걸 깜빡해버렸네요...ㅠㅠ
봐도 봐도 신기한 부분을 또 한번 강조합니다 ㅎㅎ
너무 나도 슬림하다 못해 초슬림한 두께와 손으로 든 것 같지도 않은듯한 가벼움
무게는 정말 직접 체험을 하셔야겠지만....
얼마나 슬림하면 DVD케이스 보다도 얇습니다.
이 정도 비교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다시 한 번 강조해도 또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슬림, 가벼움, 적은 소음등 참 장점이 많은 똘똘한 녀석입니다.
가격역시 가격비교 사이트를 둘러보시면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가성비 하나 만큼은 정말 훌륭한 제품이네요~
처음으로 접해 본 외장형 ODD에 많은 감탄을 한 저로선
진즉에 이런 제품을 구매할 껄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본 사용기는 (주)솔로몬닷컴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