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27인치 Ultrathin Monitor 제품 사용 및 느낌을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써내려 가고자 합니다.
맥을 사용하다 보니 악세사리나 뭘 하나 하려고 해도 참 매칭이 어렵네요.
이게 엄청 나름 스트레스예요.
잘못하면 딱 어떤 느낌이냐 하면 검은 구두에 흰양말을 신는 듯한?
자 ~ 각설하고 본론으로 가도록합니다.
최근들어 전자제품의 포장을 슬림하게 하는 편인데, 델(Dell)은 포장을 엄청 두껍게 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S2718D는 포장이 참 특이하더군요~
일반적인 전자제품처럼 테이핑으로 감아져 있는 방식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된 고정장치(?) 4개를 빼면
위로 슬리브 처럼 포장지가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고퀄리티 포장이라고 ㅎㅎ
여튼 저거 못해서 한참 쪼물딱 거렸네요
자 슬리브 포장을 위로 열면 종이로 안전하게 감싸고 있네요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스트로폼 포장을 줄이는 추세인거 같네요 ㅎㅎ
오른쪽 종이 박스에 악세사리 기본 구성품이 있습니다.
자 ~ 꺼내 보면
왼쪽 두개가 아답타와 AC케이블 되겠습니다.
델(Dell)은 모니터든 노트북이든 일반적으로 저렇게 아답타를 감을 수 있도록 고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깔끔하기에 선정리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고 옆에가 HDMI 케이블, 그리고 기본 구성품으로 USB-C 케이블을 기분좋게 제공하네요 ㅎㅎ
애플은 다 사야해서 ㅡ.ㅡ;;
아답타를 바로 뒤에 푹! 하고 꽂으면 설치 완료!
HDMI단자와 USB-C타입 단자가 보이네요.
그리고 USB 3.0포트 2개, Audio 3.5파이 단자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쏘~ 심플합니다.
참 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심플하게 만드는게 더 어렵습니다.
애플제품 쓰면서 알루미늄 중독이 된듯해요 ㅠㅠ
모니터를 주로 스크린만 보기 때문에 뒤나 옆은 실재로 많이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또 뭐 아예 벽쪽에 몰아 두지 않는 이상은 뚠뚠(?)하면 이거도 무시는 절대 못하죠 ㅎㅎ
전면에 배젤이라고 할것도 없구요.
앞에도 말씀 드렸지만 그냥 앞, 옆, 뒤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제 상세 스펙 들어갑니다.
뭐 어려 말들이 있지만 제가 중요하게 본건
QHD(2560 x 1440), HDR10, USB-C지원, 색재현율99%, 그리고 배젤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눈이 좀 않좋아서 모니터 플리커 프리(눈보호용) 기능 요게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알루미늄과 디자인은 덤 ㅎㅎ 근데 나름 중요함 ㅎㅎ
자 맥북프로를 연결하면 저렇게 선이 간단하게 1개면 되요!
앞서 말씀드렸던, USB-C타입 지원이라는 부분이
최근 나오는 노트북들은 USB-C로 영상,음성,충전 기능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면서 노트북에 계속 전류를 공급 시켜 줄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오래 삽시다 ㅎㅎ
뭐 설정도 요즘은 필요 없더군요.
꽂으면 바로 뜹니다 ㅎㅎ 요렇게 듀얼로 연결하고
앞에 버튼이 있길래 먼가하고 눌러 봤더니
기본적인 설정 버튼~ ㅎㅎ
전 또 무슨 엄청난 기능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뒤에 알루미늄 흰지(?)가 있어 상하 좌우로 원하는 각도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구요.
USB 3.0이 모니터에 구지 왜 있지 궁금해서 외장하드 있는걸 꽂아 봤는데
뿅하고 외장하드가 읽히 더군요!
즉 USB 허브의 역할도 한다는 거죠^^
"모니터+USB 허브"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는 것은
USB 허브로 인해서 책상위가 너저분해 지지 않아요^^
어? 갑자기 번뜩 생각이 나서 닥치는 데로 포트에 다 꽂아 봤어요.
밤에 음악도 들을 수 있고
USB나 외장하드 꽂아서 쓰고
아이폰도 충전하고
뭐 당연히 맥도 사용하구요!
맥북프로는 USB-C로 데이터 및 전원 공급이 되기 때문에
HDMI 포트가 남더라구요.
뭔가 저는 막 다 채우고 싶은 욕심에 두리번 거리다가
플스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플스는 큰 TV에 물리는데 요즘 TV를 재무부 장관님께 뺐겨서
이 기회에 플스를 여기에 물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ㅎ
요거는 완전체(?)의 모습 ㅎㅎ
케이블 타이로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정리만 하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겠죠.
이렇게 다 연결하고 나니깐 모니터 하나 바꿨을 뿐인데
뭔가 확 바뀐듯 한거 같아요.
물론 이거 처럼 플스 배치는 저렇게 두면 안되죠 ㅎㅎ
* 마무리 하며
개인적으로 맥북프로 1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일반적일때는 화면이 작다고 못느끼는데
포토샵이나 영상편집할 때면 좁아서 엄청 힘들거든요.
그래서 전에는 24인치를 쓰다가 그것도 답답해서 이제는 27인치는 되야 그나마 작업하면서
힘들진 않아요!
모르죠 ~ 나중엔 34인치는 또 되야~ 이런 말이 나올지 ㅎㅎ
맥에 컨셉이 비슷한 모니터가 눈에 띄는게 없었는데 딱 현재로썬 마음에 드네요 ㅎㅎ
허접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모델은 그래픽용 되요? 국내에서 살수있는모델임?
4K냐 QHD냐 인데... 아직 4K를 일반 취미용으로 하긴 좀 그래서요.. 판매는 일반 오픈마켓이나 소셜에 다 팔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