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기르고 싶어요.
지구력이라고도 표현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주로 달리기로 늘리구 싶어요...
저질체력이라 10분만 뛰어도 죽겠더라고요
속도가 잘못된건지 싶어서 알아보니
스트레칭, 워밍업도 없이 쳐 뛰어가지고 그런거더라구요 ㅋㅋ (부상은 덤.)
그래서 요즘은 스트레칭 하고 달리고 운동화도 조깅용으로 사가지구 달리는데요,
문제는 체력이 안늘어요 ㅜ
지금도 10분만 뛰어도 헐떡이면서 못뛰겠어요 ㅋㅋㅋ
운동초보를 위한 달리기는 어떻게 해야 체력이 늘까요? ㅡㅜ
똑같다는건 님의 생각일 뿐이고요 머리는 거짓말을 해도 몸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꾸준히 하세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주나 했는데 똑같을 리가 없습니다. 3일만 해도 늘어나는게 폐활량과 근력입니다.
완전히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유튜브에서 머슬업하는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하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려고 운동을 시작한적 있습니다. 그때 사실 머슬업보다 선행되어야 했던게 턱걸이였는데 당시에는 몸도 무거워서 턱걸이 하나 조차 못하는(반동을 줘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한게 뛰어 올라서 천천히 내려오는걸 한 3개월 반복하니 무반동 턱걸이가 3달만에 가능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12개까지 하는 체력을 만들었다 한동안 나태해져 운동을 안해 갯수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 때 못이룬 머슬업을 도전하려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 능력 늘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꾸준히 하면 늘을수 있다는건 제 경험으로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신 너무 결과가 잘 안나오는것에 먼저 지쳐 포기하기보단 꾸준히 하면서 작은 변화를 찾아내 성취감을 느끼는게 좋은 목표 설정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달리기도 원래 군대에서 체력이 딸려 2mile (3.2km?) 달리기를 했을 때 한번에 쉬지않고 완주를 못하는 체력이었는데 1달간 꾸준히 러닝머신으로 페이스 유지 연습을 하다보니 16분이내로 완주시킨 경험도 있긴 하네요. 그때 호흡이 부족했서 맨날 복부 쪽 통증이 왔던 저는 선임이 조언해준대로 발걸음에 맞춰서 호흡을 후 후 흡 흡하면서 두번 나눠 내쉬고 나눠 들이마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불어 즐기면서 운동하시길 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다친 부위 꾸준한 스트레칭부터 열심히 다시 해봐야겠네요!
전 올림픽공원에서 운동했었는데요 공원 외곽 4면이 있어요 처음에는 죽어라 뛰었습니다. 1면도 못뗬죠. 그렇게 뛰고 나머지는 빨리걷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하고 그 다음부터는 1면뛰고 1면걷고 1면뛰고 1면걷고 이렇게 또 한달정도 했습니다. 그 다음엔느 4면다 뛰기가 가능해지더라고요. 젤 중요한건 매일하는 것 입니다. 전 비올때도 뛰었습니다. 그때 신던 운동화 한달만에 밑창 나가버렸고요. 나중에는 40분대로 내려가서 한바퀴 반씩 운동했었습니당.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힘들어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는 시점이 생기고 그때 속도를 늘리던가 거리를 늘리면 되더군요. 조급해지면 다치더라구요~ 뭐 자세한건 전문가 분들이 알려주시겠죠 ㅎㅎ..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긴 했는데 3주동안 똑같아서요 ㅜㅠ
신진순
똑같다는건 님의 생각일 뿐이고요 머리는 거짓말을 해도 몸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꾸준히 하세요
신진순
3주나 했는데 똑같을 리가 없습니다. 3일만 해도 늘어나는게 폐활량과 근력입니다.
단기간체력 향상은 뛰어서 오르막길 뛰는건데 이게 입에서 단내 나게 뛰어야해요 2주정도 맨날 그렇게하면 단기간 체력좋아짐 단 한번할때마다 다음날에는 안하고 싶음ㅋ
오 이거는 제가 퇴근하고나면 해봐야겠습니다!
체력 달리기, 힘 = 기술 입니다. 무식하게 그냥 달리면 안됩니다. 달리기나 걷기나 모두 방법이 있어요. 사람 들이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는 이유는 요령, 기술이 없어서 입니다. 1. http://www.yes24.com/24/goods/59991560?scode=032&OzSrank=1 러닝 레볼루션, 포즈 메소드 창시자가 쓴 책입니다. 워밍업, 정리운동 다 나와있습니다. 2. 이제 기술을 익혔다면 이용할 차례입니다. 구글에 10km app이라고 치면 여러 앱이 나오는데 하나 고릅니다. 앱 설치하고 들어가면 몸무게랑 키 입력합니다. 보폭 정하기위해. 정하시고. 앱에서 말하는데로 뛰고 걷고 하면 됩니다. 참 쉽죠~ 그리고 호흡법 팁알려드릴께요. 코로만 숨쉬시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페이스로 계속 뛰시면 됩니다. 힘들게 뛸필요도 없어요 슬로우 페이스 롱 디스턴스 방법이라고 달릴때 지방을 사용하는 몸으로 변하게 되서 더 효율적으로 달리기 됩니다.
우왕 감사합니다. 책한번 읽어보고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3주동안 했는데 10분뛰기(런닝머신 9km속도이상)도 힘들다면 노력 안한거에요 달리기 하면서 사점(데드포인트)오면 그거 참고 계속 달려야 체력 느는거에요 내가 실제로 머신위 에서 뛰는시간이 많은지 걷는 시간이 많은지 체크해보세요
체력기르기=달리기
저는 80~100킬로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자기관리 잘 안되는 사람입니다만,, 맘 먹고 런닝 달리면 2주만에 자세가 나오더라구요. 처음 2~30분에 5킬로 정도 목표로 잡고 점점 늘려서 10킬로 1시간 주파할 수있도록 점점 기록을 줄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운동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무턱대고 전력질주 하지 마시고 페이스조절 하면서 오래 달리세요
휴대폰으로 나이키 러닝 어플 받으셔서 플랜 항목에 있는 초보자 플랜 하세요 다른 운동도 하고 싶으시면 나이키 트레이닝 어플 받으셔서 플랜 항목에 있는 것 중 괜찮은거 하세요 맨몸 저강도, 고강도 별거 다 있습니다. 어플이 알아서 플랜도 세워주고 음성으로 안내도 해줍니다. 걍 따라만 하심 되요
심장과 폐활량이 가장 크더라구요. 그리고 기록을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내 심장과 허파가 감당해 내는 범위 안에서 다리를 옮겨놓는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러닝머신보다 실제 평지 달리기가 바람이 땀을 식혀줘서 좋긴 한데, 날씨에 영향을 받으니 두가지를 병행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해서 체력소비를 하지말고, 시속 10키로 정도 가볍게 달리기가 좋더군요. 하지만 너무 달리기만 하면 관절에 무리 올 수 있으니, 파워 워킹과 병행하는게 좋다고 얘긴 들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한번 속도 줄이면 의욕이 확 줄어버려서 한시간 정도 꾸준히 달리는 쪽을 좋아합니다.
일단 뛰지말고 속보로 빠르게 걷는거부터 시작해보세요.무리하게 뛰는거보다 훨씬 더 운동효과가 좋을겁니다.부상위험도 적고
10분만뛰어도 죽을거 같이 힘이 드는 상태인데 혹시 술 담배를 하고 있지 않나요? 그럼 그거부터 끊으세요;;; 위에 좋은 계획많은 거 같은데 정답은 꾸준함이고 빠른 걷기부터 해도 무방합니다
힘들고 어쩌고 하는건 이년은 뛰고나서 이야기합시다
완전히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유튜브에서 머슬업하는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하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려고 운동을 시작한적 있습니다. 그때 사실 머슬업보다 선행되어야 했던게 턱걸이였는데 당시에는 몸도 무거워서 턱걸이 하나 조차 못하는(반동을 줘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한게 뛰어 올라서 천천히 내려오는걸 한 3개월 반복하니 무반동 턱걸이가 3달만에 가능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12개까지 하는 체력을 만들었다 한동안 나태해져 운동을 안해 갯수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 때 못이룬 머슬업을 도전하려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 능력 늘리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꾸준히 하면 늘을수 있다는건 제 경험으로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신 너무 결과가 잘 안나오는것에 먼저 지쳐 포기하기보단 꾸준히 하면서 작은 변화를 찾아내 성취감을 느끼는게 좋은 목표 설정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달리기도 원래 군대에서 체력이 딸려 2mile (3.2km?) 달리기를 했을 때 한번에 쉬지않고 완주를 못하는 체력이었는데 1달간 꾸준히 러닝머신으로 페이스 유지 연습을 하다보니 16분이내로 완주시킨 경험도 있긴 하네요. 그때 호흡이 부족했서 맨날 복부 쪽 통증이 왔던 저는 선임이 조언해준대로 발걸음에 맞춰서 호흡을 후 후 흡 흡하면서 두번 나눠 내쉬고 나눠 들이마시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B-SharK
더불어 즐기면서 운동하시길 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다친 부위 꾸준한 스트레칭부터 열심히 다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