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행위 중 일어난 경미한 범죄고, 김씨가 초범이라는 이유로 선고유예를 결정...
피해자가 판검사딸이었다면? 부자들이나 높은분들딸이었다면???
초범이라고 저렇게 나올건지..
그나저나 여성부는 이런사건 관심없겠죠???ㅡ
http://v.media.daum.net/v/20171019085604376
채혈한다며 여성 환자 속옷 끌어내린 병원 수련의 '선고유예'
입력 2017.10.19. 08:56[서울신문]채혈을 한다며 여성 환자의 바지와 속옷을 끌어내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수련의(인턴)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됐다. 하지만 하급심이 ‘피해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선고를 유예한 판결이 그대로 인정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병원 수련의 김모(35)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징역 1년 이하나 금고, 자격정지나 벌금형에 해당하는 경우 일정기간 형 선고를 미루는 제도다. 유예일부터 2년이 지나면 선고를 면해주는 면소(免訴) 처분을 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김씨는 2015년 10월 전남의 한 대학병원 감염내과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혈액배양검사를 위해 채혈을 한다며 20대 여성 환자의 바지와 속옷을 강제로 잡아내린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로 김씨가 속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씨는 “피를 많이 뽑아야 하니 정맥이 아니라 동맥 채혈이 필요하다”면서
사타구니에서 채혈해야 하니 속옷을 벗으라고 요구했다. 정맥이 지나가는 팔뚝에서 채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채혈량이 많을 경우에는 골반 부위를 지나는 동맥에서 피를 뽑기도 한다.
피해자가 “꼭 사타구니에서 뽑아야 하느냐”며 주저하자 김씨는 그렇다며 갑자기 침대에 누워있던 피해자의 환자복 바지를 잡아 내렸다.
피해자는 이를 제지하면서 거듭 거절 의사를 표했고, 김씨는 결국 피해자의 팔의 정맥에서 채혈했다.
이틀 뒤 김씨는 병실을 다시 찾아와 다시 채혈을 시도했다. 그러나 혈액이 응고돼 팔에서 정상적인 채혈을 못 하자 김씨는 다시 골반에서 채혈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바지와 속옷을 함께 내리려 했다. 피해자는 깜짝 놀라 김씨를 제지한 뒤 병원에 요구해 여자 인턴에게 채혈을 받았다.
그런 뒤 “김씨가 동의 없이 바지와 속옷을 내려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피해자가 계속 거부 의사를 드러냈지만 별다른 설명 없이 바지와 속옷을 갑자기 잡아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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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상하네.. 의사가 피뽑는다는데 왜...
님 딸이나 아내한테 의사가 팔같은곳에서 안뽑고 사타구니 에서뽑겠다고 옷내리라면 무조건 들으라고 할건가요? 납득하기 힘들듯...
딸은 없어서 모르겠고... 제왕절개로 애 낳았는데 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럼 님이 의사인데 채혈양이 많아서 동맥에서 채혈 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환자가 거부해서 정맥에서 채혈했고, 두번째는 정맥혈이 굳어서 동맥에서 뽑아야 한다고 했는데 환자가 여자인턴이 해달라고 해서 여자인턴이 와서 채혈까지 해줬는데 성추행으로 고소하면 어떨 거 같나요?
...다시 골반에서 채혈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바지와 속옷을 함께 내리려 했다. 피해자는 깜짝 놀라 김씨를 제지한 뒤 병원에 요구해 여자 인턴에게 채혈을 받았다.... 님여자친인척중에 같은 피해를 입을때 님이 내세운 억지를 누군가 되풀이할때...그냥 웃으며 참고 잘넘어가시길~
저주 감사합니다~
저주가 아니라 팩트확인이죠 인턴이 환자의 동의도 안받고 바지와 속옷을 내린걸로 이번에 판결이 나온겁니다 피해여성이 그걸거부하고 여자인턴을 부른것은 정상인거죠 그런것을 이상하다고 볼정도면 님이 님주변에서 당할때 님이 글쓴것과 같이 언행일치 하시기를 바라는 당부죠
저는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위해 한 일에 대해 성적인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저 여자가 이상한거죠.
님이 남자라면 여자의사 만나서 님이 여자라면 남자의사 만나서 똑같은 일을 당했을때 말한대로 행하시면 되겠네요...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남자인데 여자 비뇨기과 의사한테 진료도 받아본걸요...
의사가 채혈하는데 실력이 없다라는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저는 외국에서 수술을 하기 전에 동맥에서 채혈을 하는데 외과의사가 팔에서 채혈을 했어요.정맥주사를 맞을 때 하는 부위에서 동맥을 찾던데요. 그리고 사타구니에서 피를 뽑기도 한 적이 있었는데 하도 팔, 손, 손목에서 피가 안나와서요.이건 적은 양이긴하지만요.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적이라 부끄럽고 뭐도 없었지만요. 한의사는 팔에 주사을 하고 한 의사는 사타구니에서 피를 뽑고 둘이 한꺼번에 했네요.
치료거부하는거면 죽게 놔두고 과잉진료면 의사면허 취소하고 그래라 좀 맨날 솜방망이에 가해자 인권만 차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