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음악듣는 걸 좋아해서 이어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예전부터 좋다고 말을 많이 들은 쿼드비트 시리즈중 최신작인 쿼드 비트 4를 구입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해 볼려고 했는데 정품 제품을 찾기 너무 어려워서 그냥 돈 더주고 배스트샾에 전화 해보고 구입해 왔습니다.
쿼드비트는 개봉기도 그렇고 확실한 정품제품 사진도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기대하고 샀는데 벌크, 짝퉁이면 슬프잖아요 ㅠㅠ
일단 이제품은 베스트 샾에서 39,900 주고산 구입한 정품 제품입니다!! 영수증!!! 설마 이게 퉁일리는... 없겠죠? ㄷ
(글자가 작은거 같아서 한번더 찍었습니다 ㅠ)
앞면에는 정품 씰과 재품 이름, 번호 하단에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음질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 오네요.
뒷면에는 음... 포장 씰과 각종 제품 설명 같은게 있네요. 3줄이상 넘어가니 안읽겠습니다.
하단
옆면은 별다른 특이한점은 안보이네요.
오픈했을때 보이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이어폰과 여분의 폼팁 그리고 품질 보증서 이렇게 끝이네요.
내용 흠흠... 영수증도 넣어놔야겠습니다.
이어폰에는 lg 로고 말고 어떠한 각인이 없네요, L.R 구분 각인도 따로 없습니다.
전체적인 선의 모습
여분의 폼팁인데 열어보진 않았지만 사이즈는 이어폰에 들어있는 거랑 동일해 보였습니다.
일단 음질을 들어 봐야겠죠. 왼쪽에 있는 거는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 M 50X이고 중간에 있는거는 VJJB n1이라는 모델입니다. 오른쪽이 쿼드비트4 입니다.
일단 저는 저음 강조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쿼드비트4 는 몸이 울린다고 표현을 해야 하나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저음과 베이스가 과장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머리 뿐만 아니라 명치 있는 부분까지 베이스 울림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오디오테크니카의 다른 소리들도 다들리면서 조화로운 저음 베이스의 균형잡힌 소리와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그렇지만 확실히 vjjb n1에 비해서는 공간감과 음질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그래도 그 저음에 의해서 다른 소리가 묻히거나 안들리는 문제는 없는거 같아서 저음과 둥둥 울리는 비트감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실꺼 같습니다.
L R 각인은 헤드랑 선 사이에 뭉툭한 부분 안쪽에 있을 거에요 사실 볼륨키나 모양 때문에라도 잘못 낄 일은 없겠지만요 ㅋㅋ
아 찾았어요 정말 작게있네요 ㄷㄷ
제 인생이어폰이죠.. 다만 LG는 꼭 하나씩 빼먹는다는 법칙답게 대팁을 안넣어주어서... 사제 대팁 사다가 듣고 있습니다 저음이 많아서 음악감상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