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챠라리토. 챠라리토는 퇴사 직후 바로 인터넷 BJ를 하는 모습이 나왔었는데 다시 한 번 언급되는군요.
해리와 이케맨력을 다툽니다.;;
여담으로 챠라리토가 해리와 이케맨력을 다투기 위해 난입하기 바로 전 장면은 해리가 이케맨력을 뽐내는 것을 보고 호마레가 얼굴을 붉히는 장면인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모습으론 해리가 호마레를 의식한다기 보단 호마레가 더 해리를 의식하고 좋아하는 것 같군요. ㅠㅠ
그 다음으론 파푸루 누님도 나옵니다. 챠라리토와 함께 행동하는군요.
그나저나 파푸루는 정화되었어도 저 진~한 화장은 변함이 없군요. 좀 이미지 체인지를 하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챠라리토도 마찬가지지만...
정화되어서 그런지 트윈러브의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오시마이다 정화 이후에는 기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기분이 복잡하진 않을까...
심지어 정화 이후에 트윈러브를 끌어 안고
자신들의 에이전시를 소개하고 트윈러브를 자신들의 첫 탤런트로 권유하기도 하죠(!!!)
트윈러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심지어 지난주에 큰 충격을 줬던 다이간 부장님도 무사하시고 역시 같이 활동하시는 것 같군요!
지난주 퇴장 장면이 하도 충격적이라 사망한 거 아니냐는 반응까지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허긋토 프리큐어의 특징이 약역 집단이 회사를 표방하고 있어서 그런지 집단 모습이나 집단의 용어, 그리고 간부들의 상황 같은게 다른 시리즈에 비해 현실적이죠.
그래서 그런지 간부들이 궁지에 물렸을 때 모습이 더 처절하고 비참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퇴장시에 비참함은 정말...
그런데 이번화에서 이렇게 정화되어 밝은 모습을 보이고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줘서 한편으로 훈훈하고 인상적이기도 하네요. 이번 내용의 주제인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에도 잘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2. 크라이아스 사의 새로운 체제
퇴사한 간부들의 모습과 반대로 새로운 크라이아스 사의 모습도 나왔지요.
리스톨로부터 조직 개편의 보고를 받는 조지 쿠라이. 이번화부터 쿠라이의 모습이 홀로그램이 아닌 실제 모습으로 나오는군요.
"아자바부 지부의 좌천된 간부들에겐 진짜 모습을 보일 필요도 없다"였을까요...
제로스는 제네럴 매니저.
비신은 고객 스페셜리스트(뭐야 이거?;;)
닥터 트라움은 상담역이군요.
허긋토 프리큐어 공식 홈페이지의 크라이아스 사 관련 부분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조지 쿠라이. 쿠라이의 성우와 리스톨과 제로스는 이전부터 나왔으니 생략합니다.
비신.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씨군요. 수정구슬의 정체가(!!!) ㅎㄷㄷ;;
닥터 트라움. 성우는 하시 타카야씨.
제로스 옆의 두 남성은 진진/타쿠미. 성우는 코지마 요시오/야마다 루이 53세입니다.
회사 연혁도도 변경. 이걸보니 이전 어떤 분의 추측대로 새 간부들은 본사 인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3. 요즘 작화가 정말 좋아요! 프리큐어들의 미모가!!!
이번 부분은 사심가득으로 적어봅니다. ㅋㅋ;; 아님 정말 22화 정보부터 작화질이 부쩍 좋아진 느낌이에요!
도입 인사부부터 작화 질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사는 프리큐어들이 하는데 마지막으로 허그땅도 나오네요.
주연들이 하는 인사인수도 있지만 주연=프리큐어란 공식으로 이전부터 제가 밀고 있는 허그땅=미래 프리큐어란 추측을 도입해서 허그땅도 후반부에 결국 프리큐어로 각성하는 것 아니냐는 소설을 다시 한 번 써봅니다!
수영복 모습도 (당연히)이뻐요!
호마레와 허그땅.
지난화부터 부쩍 미모도 상승 주인공!
트윈러브의 공연을 보는 기존 3인방의 모습. 매우 좋습니다.
에미루와 루루의 사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은 아래 트윈러브는 따로 언급을...
마지막으로 무사한 다이간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는 사아야....
작화도 작화지만 그저 "앙주" 그 자체라는 말밖에는...
가끔 작화질이 불안했던 화들도 있었지만 최근이나 오늘은 만족스럽네요. 계속 이렇게만 유지해줘!
4. 드디어 결성된 트윈러브!
이번화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나이트 풀에서 에미루와 루루는 깜짝 공연을 계획합니다! 미라이 패드의 힘을 빌리는 둘!
무대가 나오고 무대에서 등장하는 둘. 둘은 자신들의 유닛명인 "트윈러브"를 외칩니다
트윈러브의 공연으로 뜨거워지는 풀. 그나저나 또 삽입곡이라니!!!
그런데 이 좋은 상황에서 제로스가 오시마이다를 발주합니다.
오시마이다 발주로 풀에 가시 파워가 넘쳐나고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는데...
트윈러브의 계속된 공연으로 가시 파워가 정화되고 풀에 아스 파워가 넘쳐흐릅니다. 프리큐어 변신도 안 했는데 ㅎㄷㄷ;;
지난주에 분위기가 전황되고 에미루루 콤비에서 기존 3인방 쪽으로 비중 조절이 좀 되지 않겠냐는 제 예상이 무색해지는군요.
역시 하나가 주인공이 아니라 트윈러브가 주인공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늘이 에미루의 생일인 걸 생각하면 끄덕끄덕.
이후 오시마이다가 직접 나타나고. 기존 3인방이 오시마이다를 막는 사이에 에미루와 루루의 신 필실기가 등장합니다.
마셰리 팝!
아무르 로큰롤!
뱅크신 작화나 정성을 보면 역시 트윈러브를 편애하는 게 틀림 없어...
이후 트윈러브 록 비트로 오시마이다는 정화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대로 챠라리토와 파푸루가 자신들의 에이전시의 탤런트로 트윈러브를 권유하지요.
사실 에미루와 루루가 "트윈러브"라는 아이돌 유닛이 될 거란 건 6월즈음 신전사 공개 시에 같이 공개된 상품들 정보에서 나왔지요.
그걸보고 이 둘이 노래와 관련된 콤비가 될 거란 건 더욱 확고해졌었는데 이번화에서 드디어 직접 언급이 되는군요.
에미루와 루루가 사랑의 프리큐어 콤비이기도 하고 기술 이름 중에서도 트윈러브가 언급이 됐던 게 이것의 복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2의 느낌이 가끔나긴 하지만 둘의 캐미가 워낙 좋아서 과연 트윈러브 활동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삽입곡은 얼마나 더 등장할 것인가...
그나저나 이 둘의 에이전시의 정체는 좀 충격이군요;;
마지막으로 예고편!
다음화는 유카타 모습이 나오네요. 이번화보다 작화가 좀 불안해 보이긴하는데 사아야...너무 이쁘잖아!
파푸루는 다음화에서도 등장하는군요. 트윈러브 관련해서 계속 나올지도?
호마레와 해리의 관계는...(해탈)
쥐 모습의 해리를 누군가는 주어드는군요.
그런데 떡밥의 왕자가 이번에는 떡밥을 안 던져서 아쉬우셨죠?
여름 축제와 불꽃놀이와 해리의 비밀
다음화는 제목에서부터 떡밥의 왕자가 떡밥을 던집니다!
해리를 잡은 건 비신이네요. 가시 파워를 주입하는 듯? 과연 이 둘의 관계는??? 그리고 해리의 떡밥은 이걸로 종결???
이번 에피소드도 재미있었고 루루와 에미루는 보면 볼수록 더욱더 좋네요
YES5도 회사라고 할수있었죠
해리가 다음화에서 술술 비밀을 불지 궁금하네요 근데 상담사역인 닥터트리움이 연혁도에선 비서직인 리스톨보다 위에 놓여져있네요 흠..
챠라리토나 파푸루는 다이간한테 갈굼먹어서 싫어할줄알았는데 셋이 사이좋나보네요
그래도 뭐 챠라리토, 파푸루, 다이간, 그리고 루루까지 전직 크라이아스 사 간부들이 평화롭게 한자리에 모여있는 것도 나쁘진 않군요.
해리가 다음화에서 술술 비밀을 불지 궁금하네요 근데 상담사역인 닥터트리움이 연혁도에선 비서직인 리스톨보다 위에 놓여져있네요 흠..
그렇네요. 사장에게 직접 상담을 해주는 역활이라 그런 걸까요...
챠라리토나 파푸루는 다이간한테 갈굼먹어서 싫어할줄알았는데 셋이 사이좋나보네요
저도 문득 그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정화된 이후라 사이가 괜찮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YES5도 회사라고 할수있었죠
넵. 단 이번에는 발주나 품의 등 실제 용어가 나오고 악역이 된 이유도 묘하게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 더 현실의 회사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yes 때도 실제 용어도 나오고 직급 간 충돌이라든지 사내 정치라든지 현실적인 요소는 많았어요 (휴가 짤리는 카와리노라든지)
YES는 직접 보지는 않았었는데 그렇군요.
그래도 뭐 챠라리토, 파푸루, 다이간, 그리고 루루까지 전직 크라이아스 사 간부들이 평화롭게 한자리에 모여있는 것도 나쁘진 않군요.
저도 의외였습니다만 괜찮게 보이더군요. 이번작의 악역들이 묘하게 현실적이라 악역 퇴장시 모습들이 참 그랬는데 그래도 이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찝찝한 기분이 좀 덜해진 거 같습니다.
애엄마 프리큐어도 있어요?
글쎄요...
할머니 프리큐어는 있었습니다만
23화부터 느낀 건제 사아야는 고프리 미나미 루트 탈 것 같아요.(본인은 부모님 쪽 가야하나 생각하지만 정작 원하는 건 다른거고 부모님은 응원) 솔직히 사아야는 배우보단 의료계나 이공계 쪽이 더 어울려보여요. 오늘도 다부장님 감사인사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거 보면..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슬슬 기존멤버 비중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일단 예고만 봐도 다음주는 떡밥왕자님 과거사랑 얽히면서 호마레 푸쉬푸쉬가 보이거든요..
말씀하신 사아야의 꿈 부분에 관한 스토리도 나올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본인이 오디션 보기 전에 그런 고민을 하긴 했으니...솔직히 치유의 프리큐어인데 꿈은 배우하면 약간 이상하긴 하죠. 저도 본문은 저리 적었지만 오늘은 에미루 생일이라 그러려니 하기도 하고 다음주는 호마레 푸쉬가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다이제 보면 25화는 호마레, 26화는 사아야 에피더라구요. 30화 초반에 신필살기 나올 때까지 비중배분을 어찌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에미루, 루루 따로따로에 하나 에피 이렇게 갈지 아님 3인방으로 돌려쓰기갈지가..
아무래도 주연이 5인이라 비중 조절이 쉽지는 않을 건데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6인 때 보다야 낫겠지만...
해리와 호마레가 잘되는 거라면.....요정과 프리큐어가 맺어지는 또 다른 사례가 되는거군요 흐음
요정과 프리큐어가 커플이 되는 건 사실 놀랍지는 않은데 지금까지를 보면 해리는 호마레를 이성으로서 크게 의식하는 수준까진 아닌 것 같은데 호마레는 거의 짝사랑 모드로...
어쩌면 다음 에피소드에서 호마레에 대한 해리의 감정도 달라질지 모르겠군요 축생(요정) X 프리큐어 조합은 언제나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음화가 호마레 푸쉬 에피소드인 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둘의 관계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개인은 지지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호마레X해리는 이미 인정해야 될 단계인 것 같군요...ㅠ
저도 축생 x프리큐어 커플 좋아요. 코코 커플때도 엄청 좋아했거든요
다이간 아조씨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ㅠㅠ
지난주 퇴장하는 모습이 영 그래서 사망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정화된 모습으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ㅠ
이번작 설정이 터미네이터의 카일리스를 생각나게 하네요
허그땅이나 해리 그리고 크라이아스 사가 미래에서 온 존재들이고 해리들이 미래를 바꾸고 싶어 한다는 게 유사점이 있네요.
이번 에피소드도 재미있었고 루루와 에미루는 보면 볼수록 더욱더 좋네요
루루와 에미루는 작정하고 띄워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화는 수영장 만들고 아이돌 결성하고 악당들 나오고 하나 트라우마 나오고 신 필살기 나오고 뭔가 너무 많아서 좀 이상했습니다 그나저나 제로스 부하 2명 성우;;
최근 내용 급전개가 살짝 보이긴 하는데 너무 담으려고 하는 내용이 많은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제로스 부하 성우는 나오는 말들 보니 전문 성우가 아니라 일본 개그맨들 인 것 같더군요. 지난 요시미 리타도 그렇고 이런 식의 찬조 출연이 가끔 있네요.
에미루와 루루를 띄워주는건 좋은데 2+3느낌이 점점 강하게 나는건 조금 걱정되네요. 주역인 하나마저 병풍화 되어가니 기존 병풍이던 사아야와 호마레는 이제 병풍의 병풍 느낌이네요. 신전사 띄워주기는 이쯤하고 분량조절 잘 해나가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따로 노는 분위기에서 5명 합동 필살기는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해지네요.
3+2의 느낌이 안 나는 건 아니지만 기존 멤버들과의 관계나 친분 유도를 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긴 하더군요. 물론 그렇다 해도 큰 줄기나 필살기 때문에 느낌이 안 날 수는 없지만... 뭐 오늘은 에미루의 생일이라 그려러니 하는 부분도 있고 다행히도 다음주와 그 다음주는 오래간만에 기존 멤버 위주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저도 합동 필살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요.
한동안 두사람 밀어줬으니 슬슬 다시 다른 3명에게도...
다행히도 다음화는 호마레가 그 다음으론 사아야 푸쉬가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지요.
요즘 안봤는데 다시봐야되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