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기사 레이어스.
제3차 슈퍼로봇대전이 출시되었을 때 발행된 이 만화는
강산이 두 번 하고 반쯤 바뀐 끝에 비로소 슈로대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히카루) 꿈이 아닌 거지? ㅜㅜ"
감격에 겨워 울먹이는 마법기사 3인방.
"(사키) 미친 거 아냐? 어떻게 이런 일이..."
그런데 이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애들이 있었어요.
"선배, 이게 말이 됩니까요? 마법소녀가 왜 메카물 게임에 나가냐고요?"
사키는 현재 업계에서 잘나가는 선배를 찾아갔습니다.
"(사쿠라) 글쎄, 레이어스는 마법소녀 겸 판타지 메카물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밥 먹는 데 뭔 GR인가 싶은 사쿠라와 토모요.
"괜찮긴요! 마법소녀라 함은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잖아요!
그런데 로봇 타고 치고박는 게 말이 돼요?"
"(사키) 요즘 우리 업계가 조~끔 아주 쪼~오~끔 문제가 있긴 해도
이런 일탈까지 벌어져서 안 된다고 봐욧!"
"야, 그냥 좋게 좀 봐주면 안 되냐?
로봇계에 꿈과 희망을 주려고 간다고 생각하라고."
작화에 물감도 안 마른 것이 빽빽 거리니 심히 심기가 불편한 히카루.
하지만 사키는 그냥 물러서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쪽은 마법소녀가 아니라 마법기사잖아요.
마법소녀 협회원 자격도 없는 거 아닌가욧!"
그렇게 자격을 논하는 순간...
"자격이라... 그러는 넌 얼마나 잘났다고?"
현직 마법소녀 협회 회장이자,
리얼로봇 협회 중견 회원인 하만밍키님이 와서 팩트폭력을 가합니다.
"(밍키) 야 이 ㄴ아, 니 변신한 모습만 보면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리스한다고 난리다.
그래놓고 뭐가 어째? 자격이 없어?"
"퇴출 당하는 건 레이어스 팀이 아니라 니들이여, 이 개념 밥 말아 쳐먹은 ㄴ아.
한번만 우리 회원이라 사칭하면 판넬로 벌집삼겹살 만들어 버릴 테니 그리 알어."
"아............"
이렇게 사키는 소꿉친구와 함께 마법소녀 협회에서 제명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정말이지 별 그지같은 게 시비를 걸어가지고..."
"뭘, 회장이니까 할 일을 했을 뿐인 걸."
"히카루 널 위해서가 아니야. 사실 회장도 이번 슈로대T에 나오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빨갱이 아재가 입을 나불대 버렸습니다.
옛말에 침묵은 금이라 하였습니다.
...멍청하긴. 히카루는 사쿠라의 진속 선배이거늘.
대선배님 마실 좀 나가겠다는데 어딜...
레이어스의 정체성에 의문이야 갈 수도 있겠지만 암만 그래도 늬들이 그러면 안 되지...
마법소녀+거대 로봇이라면 스마일 프리큐어 35화에서도 이런 게 나오긴 했었죠.
이걸로 밍키도 슈로대참가의 가능성이.
대선배님 마실 좀 나가겠다는데 어딜...
어린 것이 세상물정도 모르고...
...멍청하긴. 히카루는 사쿠라의 진속 선배이거늘.
니.. 내 누군지 아나? 으잉?! 내가 이 XX 느그 선배랑 임마!! 느그 선배, 크램프 출신이제? 으잉?! 내가 인마 느그 선배랑 인마! 어저께도! 같이 밥 묵고 으! 츠바사도 같이 출연하고 으! 마 다 했어!
레이어스의 정체성에 의문이야 갈 수도 있겠지만 암만 그래도 늬들이 그러면 안 되지...
마법소녀 나 안 본 눈 삽니다.
어딜가든 멋모르는것들이 나대면 골치아프죠.
무식한 사람이 신념만 있으면...
밍키는 자라서 우주를 떠도는 유성의 지도자된 ㅎㅎ
요술공주 하만~
밍키 언니 나올 수 있으려나...........
추억파괴 리메이크 될 바에 안 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솔직히 T이전에 X때 나왔으면 세계관도 판타지라 잘 어울렸을텐데...
그르게요.
마법소녀+거대 로봇이라면 스마일 프리큐어 35화에서도 이런 게 나오긴 했었죠.
루리웹-4627762188
이걸로 밍키도 슈로대참가의 가능성이.
크로스 오메가라면 가능
별에 별 게 다 나오니 못 나올 리 없건만.
좋아 이제 심포기어(!)만 참전하면 돼!!
오오오...
또 건드리면 우리가 혼내줄게
오오, 용자 협회
작화에 물감도 안마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디지털인읍읍읍
좌녜는 너무 마눈 거슬 알고 이쿤.
??? : 마법소녀인데 메카물에 못나오면 메카물에 나오는사람이 마법소녀가 되면 그만아닌가 ㅎㅎㅎㅎㅎㅎ;;
앙쥬 : 센스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