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전에 애니메이션 칼러, 그뒤로 오프닝 버전을 따로 사서 총 이걸로 3대째를 만들었습니다만, 당시엔 습식 데칼을 할줄도 몰랐고, 마감도 잘 못하고 먹선도 잘 못넣고 게이트 정리도 못하고, 여튼 비싼킷을 그야말로 하수구로 처넣는 만행을 저질렀기에(...) 언젠가 꼭 리벤지 하고싶은 마음으로 기다리길 5년, 우연히 싼가격에 오프닝 컬러를 다시 구할수있어서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만들어보기로 결심하고 만들어봤습니다.
결과는,뭐 제 실력으로 웨더링이니 파손 느낌을 재현하는건 절대 무리고, 그냥 적어도 이번건 다시 만들고싶다 라는 느낌은 적게 드네요.
언제봐도 멋진 디자인...
디자인에 감탄하고 프라 먼저 지른 다음 아머드코어 포앤서도 질렀지만 현재는 난이도 때문에 둘 다 봉인중....
난이도까지 제현하는 갓토부키야.
무광이 느껴지네요
오프닝의 그 화글을 그대로 재현!!! 다 만들고의 감동이란.. 왠만한 PG 못지않던!!!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디자인이 너무 취저네요 도색난이도가 어마어마해보이네요. 혹시 서페올리신건가요? 흰도료 몇통정도 쓰셨는지요?
아뇨, 그냥 붓으로 검은부분만 도색해주고 기본은 무광으로 때웠습니다. 서페이서 올려서 도색할정도의 여력이 그다지 안되거든요
먹선 잘 넣는법좀 전수해 주세요... 음각으로 파인데는 로트링라피도로 그냥저냥 넣는데... 휘어져 꺽인 부분 먹선 넣기가....
특별한 기술은 없고 그냥 이렇게 3개 사용합니다. 저 패널라인 엑센트로 살살 넣어주면 생각보다 잘 들어가요. 안되는부분은 어짜피 안되니깐 그냥 과감히 포기합니다. 괜히 넣었다가 이상해지는거 보고싶지 않아서 말이죠
저도 사용하긴 하는데 원치 않는 꺽인 부위에도 막 들어가서... 패널라인 엑센트, 로트링라피도 를 사용하는데... 역시 지우는게 기술인가요 ㅋㅋㅋ
너무 안지우도록 살살 지우는것도 중요하고.. 정확히 어느부분인지 한번 보여주시면더 쉽게 저라면 어떻게 할지 말씀해주실수있는데 딱 말만 들어선 어디길래 저러시는건지 잘모르겠긴합니다;; 아 그리고 조립하기전에 먹선하는게 나은경우도있어요
보통 먹선은 조립 전에 하긴 합니다... 화이트 글린트를 오늘 배송 받을거라.. 조립하면서 질문사항 있으면 올릴텐데.. 혹시나 게시글 보신다면 답변좀 부탁합니다 ㅋ
잘되셨나 모르겠네요
조립하면서 제작한 사진 몇몇개 올리고 있습니다..ㅋㅋ 얼추 고생한 결과 만족스럽게 만들긴 했는데.. vob 조립하면서;; 그 네모난 부품들이 너무 헐거워 본드질을 하고난 뒤에 잘못 한 걸 알아서;; 그 사다리 같은 양쪽 부분 집게가 안맞느 불상사가....(니퍼로 잘 도려내서 어떻게든 해볼 예정;;) 이제 문제는 데칼인데;; 습식데칼은 거의 안해봐서;;; 걱정이네요...ㅋㅋ 먹선이 로트링이라 물에 다면 후아아아앙 되버려서;;
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79389 현재 이렇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