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후인 저에게는
만들고 싶은 소재가 많은
유희왕 시리즈 빌드작 어느덧 6번째 작업...
다나진으로
만든 거로 따지면 5번째...
유희왕 제알 시리즈의 간지의 절정 드래곤
갤럭시 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모티브로 만들어봤습니다.
이 친구의 에이스 몬스터로
시리즈 전통의 공격력 3000대 드래곤족 몬스터죠.
제 빌드작이 전부 그렇듯
메인을 베이스로 이미 망가져버린 정크파츠를
최대한 이용하는 취지로 만들어져서
HG 다나진 베이스에
SD 데스티니의 날개 유닛과 빛의 날개
무사대장군(?)의 머리 장식
시난주 파츠,R쟈쟈의 이펙트 파츠
AGE FX의 비트,볼덴 암 암즈
그외 프레임 암즈의 파츠 몇개와
표면처리가 개판이지만(...) 에폭시 퍼티가 사용됬네요.
사실 원래 목표는
최종 진화체인 갤럭시 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목표로 했으나...영상자료 보던중 그 무시무시한
주변 장식을 만들 자신이 없어서(....)
절충과 절충으로
결과물이 나왔네요...
스탠드 조인트 위치가 애매해져서
혼웹 스테이지 정도 아니면
절대 공중 액션 못 취할듯...
집에 남은 카드가
저거 밖에 없...
그래도 나름 색감은 원하는 대로 나와서
매우 만족합니다.
전에 만든 녀석들과
몸통 만드는 과정 자체가 조금 달라져서
좀 더 용인이라는 느낌이 됬군요.
이번에 시도한 방법을 이용하면
좀 더 샤프한 용을 만들수도 있겠다 싶지만...
다나진 소체가 매우 귀해서
이 짓 좀 맘껏 하게
다나진 재판 좀...
참회의 준비는 되었는가?
더빙에선 참회할 준비는 되있겠지! 였죠.
뭔가 드래곤드라이브에서 비슷하게 생긴애가 있던거같은데
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쥔공 흰 드래곤이 변하면 간지나게 변했던거 같기도...
오른쪽 가시길!!! 그리고 후속작은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런 소체가 없어서 언제나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친구가 덱에서 주로쓰는 거군요...사실 굴러가지도 않아서 똥이지만요
간지와 실전은 다른거군요..
잘 만드셨네요. TV판 카이토 보니 공격력 2000 이상이나 레벨8짜리가 턱턱 튀어나오길래 요즘 유희왕도 많이 변했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링크 소환에 비하면 택도 없겠지만...
한턴도 못되서 상급 몬스터가 터져나가면 엄청 허무하더군요...
하루토오오오오오오오!!!!
하루토오오오오!
역시 가능성의 다나진...
무궁무진 합니다!
프라임이 아니고 원본이 되었군요. 그래도 추추추.
아주 커어어어다란 꼬리(?) 두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번에 지원 나와서 강려크해진 갤럭시 아이즈!
다나진 아직도 재판안했나여? 한걸로알고있었는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