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장만한 HG 건담 슈발츠릿터 입니다
디나이얼의 잔뜩 오바한 프로포션을 이어받아 각잡고 서있기만 해도 넘모 멋지네요
잘생겼...다기보단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얼굴입니다
바이저가 색이 옅어서 냅다 칠해줬는데 저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
하루트 정도의 사이즈가 아니었습니다
요새 건볼트 영상을 봐서 그런지 아시모브를 닮은것 같네요 굿또-럭크!
서있기만 해도 멋진 녀석이지만
무장이 없어서야 너무나도 심심하죠
부속된 무장이라고는 날개로 만드는 대검이랑 젓가락 한쌍이 전부인데
날개를 포기하라고? 그럴순 없디!!
그래서 찾다 찾다가 어울릴만한 킷을 찾았읍니다
바로 24th 센츄리 웨폰!!
손구녕이 안맞을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퍼펙트하게 맞아떨어지더군용
대검은 슈발츠릿터 컬러링에 맞춰서 부분도색을 끼얹어주었습니다 확대금지...ㅠ
카빈? 2정은 제 취향도 아니거니와 슈발츠릿터랑 어울리지않아서 이 사진이 마지막입니다ㅎ
먼저 에피타이저로 빔피스톨입니다
째째하게시리 2자루는 넣어줄것이지...
뾰뵹!
솔직히 2자루 넣어줬으면 판매량 30%는 늘지 않았을까요?
롱-배럴 라이플
크 잘어울리네요
스탠드로!!
멋지긴한데 뒤쪽 구조물이 걸리적거려서 포즈는 살짝 힘드네요
두손잡기!! 어깨 가동범위가 은근 별로에 뻑뻑해서 힘드네요ㅠ
오늘의 주인공 대검입니다 ㅗㅜㅑ ㅗㅜㅑ
딱 생각했던 이미지대로입니다ㅠㅠㅠ 넘모 멋지자너
무게도 가벼워서 들기가 아주 편하고 좋네요!!
다만 한손검 느낌이라 용자검법은 쵸큼...
그래도 멋집니다 ㅎㅎㅎㅎㅎ
아니 칼은 진짜 다시봐도 위화감이 없....
권총이 두개갖고프다면 두개를 사라는 흉악한 술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