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순입니다.
재능기부로 진행중인 오산시 학습살롱 프라모델 강좌용 작례로
HG 트라이 버닝 건담을 제작해봤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커브러쉬로 프레임 도색을 했고
나머지 마커에 없는 색은 어쩔 수 없이 에어브러시로 조색하여 칠해줬습니다.
최대한 깔끔한 와중에 불꽃에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 했습니다.
불꽃은 클리어레드 > 오렌지 > 옐로우 순으로 그라데이션을 주었고
눈에 띄는 접합선 수정 후 외장은 파스텔톤으로, 흰색은 투톤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유투브 구독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놓치지 말고 참여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라이 버닝 아닌가요오...
맞네요 수정했씁니다 ToT;;; 뭔지도 모르고 이뻐서 만든거라 ㅋ
캬...차분한 파란색에 찐한 불꽃이팩트라니 뭘좀 아시는군요! 원본은 빨강에 빨강이 합쳐져서 좀 미묘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만드실줄이야! 게다가 불꽃이팩트도 더욱 디테일하게 하셨군요 정말 감탄입니다!
크흑!!!! 감동의 쓰나미가!!!~~~ 정확히 제가 만족하지 못한부분을 바꾸려 했던 부분을 캐치해주실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 본문에 적진 않았는데 클리어파츠에 클리어 블루를 한번 더해서 반짝거리구요. 스커트나 발목 안쪽등은 다크 그레이로 도색해서 살 짝 무게감이 더해져 보이는 효과를 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깔끔하고 멋있네요.원본색상을 바꾸다 보면 가끔 촌스럽거나 어울리지 않는 색조합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자연스럽고 멋진 작례인것 같습니다.이팩트 파츠도색 또한 고급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너무 잘 어울리구요.특히!블루계열을 한 색상으로 표현하지 않으시고 여러가지 색깔로 조합하셨는데 몸통과 허리 그리고 중간중간에 클리어 파츠는 위에 댓글에서 말씀하신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영롱해졌네요.당연히 추천드리고 갑니다!
와... 이런 감동스런 댓글은 역대급입니다... 다 저 신이내린 건담색상 퍼플 블루 덕분아니겠어요? 불꽃이 화려하니 상대적으로 소체는 살짝 힘을 빼줬습니다. 댓글 느무 감사드립니다!!!
원작설정에 2호기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색조합이 위화감 없이 잘 맞네요
찾아보니 버닝건담이 세마리가 있더라구요 ㄷㄷㄷ 빌드, 트라이, 카니키? 버닝.. 원작을 안봐서 모르지만 살짝 울궈먹기 느낌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