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생 말티즈 첫째 아들이랑 막내 딸이입니다.
우리집에 온지 3년된 두부가 세마리 낳았는데 둘째는 너무 미숙아로 태어나서 다음날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아..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가슴아프네요..
지금은 아들이는 파양시에 다시 제게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어머니의 친구분이신 일산에 부자집으로 갔습니다 (링컨MKZ 타시더군요;; )
절대로 파양 안하신다고 죽을때까지 키우신다고 하니 믿고 보냈습니다. 어머니랑 40년지기 친구이시니..
무엇보다 저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살거같아 보냈습니다ㅠㅠ
딸이는 저희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아! 2차 종합백신이랑 캔넬코프 맞춰서 보냈습니다.
그래도 아들이랑 딸이 크는거 보고 두달 남짓 정말 행복했습니다. 미흡하지만 폰에 남아있는 사진 날짜별로 기록해봅니다.
7월5일 태어남
7월 13일 일주일 지났을때
7월 16일 딸이 눈뜸
7월 18일 아들이 눈뜸
7월 22일 자는사진
7월 22일 숨막히는 뒷태
7얼 24일 메롱
7월 28일 앙녕!
8월 1일 하품
8월 7일 미모
8월 14일 귀여움
8월 23일 싸나운표정
9월5일 자다 깸
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정 색소가 많고 털이 복실복실한 애가 딸입니다.
딸은 어머니 뵈러 가면 볼수있으니 다행이지만 아들이는 제맘대로 볼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둘다 부디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마지막으로 날짜 구분없이 동영상 몇개 올리고 갑니다.
정말 귀여운 아이들에 추천 드리고 가요~^^
아이고 이뻐라
저랑생일이같네요
제가더귀엽지만
저라면 매일 밤마다 울 듯 ㅠㅠㅠㅠ 너무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