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권 유저 황비홍이라고 합니다.
철권7 발매이후로 게임하는 것 보다 스틱만드는것에 빠져서
너무 깊게 까지 와버렸네요...
루리웹 자작 게시판 한구석에 남기기 위해 사진 올립니다..
그 동안의 제작기를 다 올리긴 힘들 것 같고 (어짜피 사진 갯수제한이 있네요ㅜ) 결과물만 올립니당..
이름은 후라이 스틱입니다.
SUS 2T 헤어라인 (듀얼쇼크4 신형 / 헬프미 3세대 / 세이미츠 클리어)
내부 모습
PO 1.6T 분체도장 + 철권7FR 맵 스킨 + 아크릴 버전 (듀얼쇼크4 신형 / 헬프미 3세대 / 세이미츠 클리어)
내부 배선
국내에는 이런 PCB 파는 곳이 없어서 알리같은 곳에서 직구해야하고 구매하면 한달정도 걸리니.. 그냥 손수 땜하고 말았는데
맨날 피복까고 뚫어져라 패드 쳐다보고 터미널 보드 만드는 시간이랑 에너지가 아까워서 직접 설계한 리맵퍼? 입니다.
설계는 끝났지만 시간을 갖고 검토해서 샘플 발주 넣으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텐도디에스
와우, 패드 납땜은 종종 봤는데, PCB까지 직접 제조하였구나. 케이스 길이가 책상을 덮을 기세군요. 무게도 9-10kg으로 추정되고.. 후덜덜. 가격 타협을 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이 팍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