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프팀의 심프입니다.
이번엔 최재필 작가님의 신기방기한 작품에 대해서 알아봐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 단방향이 아닌 능동적으로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아트를 말한다(상호작용 중심)
자아~ 가시죠~! (왼쪽부터 조수 유라, 최재필 작가, 심프)
가장 먼저 아두 윌슨입니다! 아두이노와 마이크, 부저, LED등으로 간단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주변 소리에 따라 다양하게 소리로 반응하는 친구인데 정말 귀여워요.
이건 꼭 영상으로 보셔야 한다는!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인공지능 같은 친구!
참고로 작가님이 윌슨은 학생들 메이킹 교육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만들기도 비교적 간단한! (다만 수많은 납땜을 해야한다는 ㅠㅠ)
어느새 닥또리랑 친구가 되었다는 ㅠㅠ 닥또리의 꽥꽥 소리에 반응합니다 ㅋㅋ
현관문에 붙은 윌슨 ㅋㅋ
우리애그라는 작품입니다.
한 쪽을 손으로 흔들어주면 다른 한 쪽도 심장소리를 내며 똑같이 움직입니다. (와이파이 연동)
작가님이 멀리 떨어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우리애그를 만지는 유라
우리애그가 달걀인 줄 안 닥또리 ㅠㅠ
스마일이라는 작품입니다.
사람의 표정을 인식해 표정에 가격을 매기는 신기방기한 작품!
85,800원이 나온 유라
그리고 도전하는 닥또리...신기하게 인식이 되더라고요.
작가님은 사람 얼굴 인식 기준으로 만드셨는데.. ㅋ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
또리!
무표정 0원으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분노의 싸인을 하는 닥또리 ㅋㅋ
닭이 아니랄까봐 영수증에 닭살을 찍어놨네요.
Smart Buddy(스마트 버디)라는 작품입니다.
노트북이나 PC와 연동되는 작품이며, 파일들을 시공의 폭풍?!속으로 넣으면 삭제됨과 동시에
해당 파일을 마지막으로 재생시켜줍니다.
예를 들면 음악을 삭제했을 경우 해당 음악의 재생되고 완전히 삭제되며,
영상의 경우 영상이 쭉 재생되고 완전히 삭제됩니다.
이 작품에도 아주 깊은 의미가 담긴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자고 있는 스마트 버디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을 클릭해 이동시키면 그 방향에 따라 스마트 버디 머리가 움직입니다.
파일을 먹으려는!
파일이 왼쪽 아래에 있는 시공의 폭풍으로 들어가 삭제되는 장면입니다.
이 작품은 Message Radio라는 작품입니다.
시각장애인 작가분들과 전시회에 관람하는 분들의 서로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합니다.
각각 시각 장애인 작가들의 이름이 적힌 패드가있고
이를 만지면 작가님들이 계신곳에 차임벨이 울리는 작품입니다. (와피아피 연동)
각 패드는 전도체로 되어 있으며 손이 접촉되면 인식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에손잡고라는 작품입니다.
전도체로된 각 끝부분을 여러 사람들과 빙둘러 손을 잡고으면
내부 릴레이가 작동되어 전구가 켜지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작품입니다.
라이트 온!
짜잔~ 이렇게 말이죠!
이상 개발자이자 아트 메이커이신 최재필 작가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