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이 게시판에 게임가게 오픈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오늘은 피파 하다 만나서 징하게 오래 같이 게임하고 있는 동생네 가게 글 대신써줍니다.
징그럽게 이런거 부끄러워 하는......
일단 간판 사진부터
간판에 주인 본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뉴는 이런거 만들어서 판답니다.
지가 찍은 사진 음식은 이처럼 멋지지만
근데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결혼을 안해서 안튀긴것 처럼 보이는건지...?(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주인장 1인 매장으로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심야식당처럼 다 만들어주고 그럽.... 아 아닙니다.
지인이라고 지 맘대로 안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실제 찍은 음식사진은 먹다남은 이런 사진밖에 없네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맛은 있습니다. 술을 부르는 맛이죠.
역시 시커먼 남자들끼리만 마시는 술은 항상 진리입니다.
이슬톡톡은 마치 여자도 껴있었다는 느낌이 들게 끔... 마신... 크흑...
20대 피파로 만나 제 플레이를 동경해오던 녀석이 벌써 30대 중반이 되서 홀로 가게를 하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참고로 제가 게임가게를 오픈했을때 저희 가게에 와서
이렇게 깽판친 녀석입니다. 본인 프라이 버시를 위해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깽판엔 깽판으로
사진이라고 있는게 술마시고 난뒤 술판 현장 사진만....
대부분 아시다시피 음식 장사야 입소문이고 단골장사인데 아직 오픈초기라 손님도 많지않고 얘 홀로 운영하고 있어요.
가끔 가게에서 손님없을때 피파 프로클럽 접속해서 같이 게임하는데 제발. . . 손님 있어서 같이 게임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가 사람은 좋은데 피파를 참 못해서 답답하거든요. 제 게임정신건강을 위해서 가까운 곳에서 술 마실일 있으신 루리웹 회원분들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 100
집근처네요 ㅋㅋ 친구데리고 한번 가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꼭 한번 들러주세요
오 한번 가봐야곘네요... 메뉴판 보고 느낀게 메뉴가 많아서 너저분해보여요 ㅠ 대표매뉴 몇가지는 커다란 글씨로 적어놓는걸 어떨까요?
대표메뉴는 현수막으로 했더라구요.
혼자 운영하시는데 메뉴가 너무많은것같아요. 반토막으로 줄이셔야 되지않을까요? 바빠지면 감당못할것같아요.
본인은 테이블이 꽉차도 넓은 곳은 아니라 감당할수 있다고 합니다. 피파는 못해도 요리는 자신한다는......
그럼 지인분 이름이 지상낙.........?
지상OR낙원 둘중하나입니다 ㅎㅎ
부리나케 옆이네요. 가게 오픈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이 동네 상권이 썩 좋지는 않아서 걱정이 ㅠㅠ
장사가 다 그렇죠 뭐.. 열심히 하면 빛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뭘 해도 부담되는 시기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아보입니다. 'ㅅ'b
넵.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곳이죠
방문해서 사장님께 'ㅂㄹㄹㅋ'을 외치면 되는건가요? ㅋ
ㅋㅋ 얘가 이 글을 봐야하는데... 아직 못 봤을겁니다
오~바로 집앞이네요 저도 언제 친구들이랑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루리웹에서 피파를 못하신다고 해서 왔습니다 하면 서비스 주시나요.
설마.... 이낙원은 아니겠지. 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