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제가 쓴 글이 베스트에 올라갔네요.감사합니다.
지난번 게시글은 오른쪽 베스트는 아니지만
루리웹메인에 잠시 걸린적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 8년만에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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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전쯤 대구살때 방사진 게시글을 올린적이 있는 40살을 넘긴 독거노인입니다.
그때 게시글은 아래 주소로~~~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11038347
그 이후 진동이란 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4년쯤하다 이제 마산에 자리 잡은 지 1년이 되어가네요.
좁디 좁은 원룸생활과 기숙사생활을 청산하고 투룸으로 업그레이드한 기념으로 방사진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사진찍는 솜씨가 형편없어서 사진들이 흐리네요.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입구 사진입니다.언제든 집에 도착하면 편안합니다.
바닥이 좀 지저분하네요.. 공사할때 묻은거 같은데 아무리 쓸고 닦아도 지저분한게 지워지지않아 포기했습니다.
입구쪽문 입니다. 바닥에 있는건 공유기인데
이사올 당시 인터넷이 거실에만 들어와서 방에도 인터넷을 할려고 이렇게 설치했습니다.
인터넷은 tv처럼 선만 쪼개 연결한다고 해서 각 방마다 들어오는게 아니더군요.
많은 시행착오끝에 이렇게 단자함에 공유기로 연결해서 해결했습니다.
투룸이지만 거실이 생각보다 널~찍합니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원래 아파트에 들어갈려했는데 원하던 아파트가 매물이 없어 포기
그래서 이곳 근처에 있는 다른 아파트에 들어가려 했는데
그 아파트구조가 너무 맘에 안들어 고민하던 차에
부동산에서 원하는 구조의 투룸이 있다고 소개해준거였습니다.
꼭 아파트에 들어가려 했는데 '이왕온거 한번 보자' 싶어서 본게 맘에 쏙 들더군요.
결국 아파트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전세로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처음으로 사본 핫토이 피규어 배트아머리입니다.
근데 이렇게 장식하게된건 한참후가 지난뒤였습니다.
기숙사에 있을때는 방이 좁아 장식할 여건이 안되더군요.
이 집으로 이사오자 바로 책장과 아크릴주문하고 이렇게...드디어 장식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다크나이트에 나왔던 비밀지하 컨테이너 사진을 뽑아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전 대구원룸사진에도 있었던 무당 뱀파이어 마녀인형들인데 그중 마녀인형은 바뀌었습니다.
맘에 든 마녀인형이 나와서 참지 못하고 구입...
기존에 있던 마녀인형은 미용실을 하고있는 친한친구의 와이프에게 선물...
미용실 선반위에 잘 모셔져있습니다.
여전히 집에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이 오면 이 인형보고 무섭다는 반응인데
확실히 제일 시선을 끄는 장식품들이네요.
인형들 근처에 있는 액자사진들은 우연히 타로카드 종류를 살피다가
인형들과 비슷한 이미지의 카드가 보이길래 액자에 넣어 놓으면 어울리겠다 싶어 구입... 인형 근처에 놓았습니다.
이건 타로카드가 아니고 오라클카드던가 그렇던데 머에 쓰이는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술은 안좋아 하는데 유독 와인은 좋아합니다.
술이 센편이 아닌데다 숙취가 심한 와인이다보니 휴일이 아니면 잘 마시지 않는편입니다.
밑에 있는 양주는 회사동료들이 놓고간 건데 오래동안 안 마시고 그대로 있네요.
그 옆엔 엑박과 플스들입니다.콘솔게임 생활만 이제 20년째네요.
이제껏 플스만 줄곧 써오다가 대구에 있을때 직장 동료가 엑박 360을 빌려 주었는데
그때 기어워와 헤일로 2.3편을 플레이 할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잼있더군요. 엑박에 내장 되었는 게임도 헤일로와 기어워 시리즈만 있습니다.
그 게임들만 하고 엑박은 봉인 중이네요.
슈팅 게임과 스토리가 있는 액션 어드벤처게임쪽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예전만큼 게임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틈틈히 즐기고 있습니다.
투룸으로 이사 오자마자 바로 구입한 65인치 TV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큰 TV는 꼭 가지고 싶은 물품이죠.
요즘 방 사진글을 보니 이제 65인치가 기본이 되는거 같습니다.
65인치도 계속 보다보니 어느 정도 눈에 적응이 되었지만 적응되도 65인치는 확실히 크긴해요.
대구에 있던 10년을 사용한 빨간 쇼파는 냄새나서 결국 폐기
ㄱ 자 구성의 쇼파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원래는 1자형인데 분리가 되는 4인용 쇼파와 스툴을 3개 구입해 이렇게 ㄱ자로 구성했습니다.
쇼파업체에서 쇼파사면서 스툴을 3개나 구입한건 제가 처음이라더군요.
주문후 스툴 3개 주문한거 맞냐고 확인 전화도 걸려왔는데
'왜 스툴을 3개나 구입했을까?? 주문을 잘못했나??'하고
쇼파업체에서 궁금해 했었다고 배송기사님이 이야기 하더군요.
이렇게 ㄱ 자로 구성하는걸 배송기사님이 보더니 좋은 아이디어라면서
회사사람들의 의문을 풀어줘야겠다며 사진 찍어 가셨습니다.
스툴 2개를 가운데 놓아 침대식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툴은 높이가 차이가 나서 소파본체다리에 두꺼운 판자를 깔아 높이 조정을 했네요.
보드게임할땐 거실이 이렇게 세팅됩니다.
좌식밥상에서 보드게임 하다가 다리가 너무 저려서 입식으로 바꿨는데 입식이 확실히 편하군요.
요즘은 뜸하지만 가끔 주말이면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날밤을 세곤 합니다.
게임할땐 식탁2개를 붙여서 게임을 합니다.다리 분해가 간단해, 분해후 식탁1개는 창고방에 보관하지요.
저가 테이블이라 힘이 없어 흔들흔들 한게 단점입니다만 가볍고 분해가 빨라 정리할땐 좋습니다.
대구에서도 있었던 전등이었는데 파손되서 전등갓만 교체했습니다.
맘에 드는 전등갓이 너무 없더군요.
멋진 전등갓을 살려고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맘에 드는 전등갓은 전부 품절이거나
전등본체와 세트로만 판매해서 어쩔수없이 인터넷에 파는 흔한 전등갓으로 교체했습니다.
지금봐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네요.
화장실 들어가는 곳에 간단한 봉으로 커튼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혼자 사는데 웬 커튼?할지 모르겠으나 가끔 친구놈들이 오면 샤워한다고 훌러덩 벗어제끼거나
문 열어놓고 볼일을 봐서.. 보는 눈이 썩어(?)들어가 설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욕실 바로 맞은편에 베란다가 있다고 그 너머 건물들도 있다보니
건물에서 누가 볼까봐 문앞에서 옷 갈아입기가 신경쓰인 점도 있습니다.
특별할것이 없는 화장실입니다.욕조가 있으면 좋으련만...
욕조 때문이라도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네요.
잡다한 물건을 쌓아놓은 방입니다.
왠만한 잡동사니 물건들은 전부 이곳에 보관해 둡니다.
이곳 방사진게시판에서 본 글인거 같은데
'방을 지저분하지 않게할 최고의 방법은 바로 물건들을 쌓아두지 않는것이다'
대략 이런 늬앙스의 글이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다고 몸소 체험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물건을 안 살수는 없으니 아예 쌓아두는 지저분한 방을 정하고
각종 물건들을 최대한 이곳에 넣어두니 다른 장소는 지저분하게 되지 않고
지저분 하더라도 금방 정리가 됩니다.
공간이 넓으면 청소하기 힘들다 하는데
오히려 공간이 좁으면 조금만 물건을 깔아놔도 어지러지고 그 물건땜에 청소가 힘들어지더군요.
공간이 넓으니 널찍~널찍~하니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닦으니 청소가 더 쉬워졌습니다.
원래 공간박스만 있었고 큰 박스 물건들은 그냥 쌓아두었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지저분해서
이렇게 철재선반을 구입해 쌓아두니 훨씬 좋더군요.
철재선반을 사지 않았다면 아마두 이 방은 공개 안했을겁니다..ㅎㅎㅎ
게임시디와 잡다한 물건들입니다.
한번 게임을 하면 이것저것 하지않고 한두가지만 며칠 쭈욱~ 하는 스타일이라
필요한 게임만 그때 그때 꺼내서 플레이 합니다.
스타워즈프라와 건프라들 인데 사놓거 거의 만들지를 않네요.
크게 건프라에 취미는 없습니다만 아주 오래전 사출금형제작 보조를 한적이 있는데
간단한 사출금형이었는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다 보니 반다이 건프라들의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건프라 처음 만들때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 ㅁㅊㄴ들~ 어찌 이렇게 만들수가 있지!!!' 하며 욕이 나올 지경이였죠.
보드게임들입니다.공간이 좁아 정면에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명절에 어린 조카들과 플스게임을 하곤 했는데
어르신들이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그럼 오래전에 했던 보드게임을 해볼까' 하며
간단한 보드게임인 도블과 로보77을 구입해 즐겼는데 그게 걷잡을수없이 커져 버렸습니다.
어느 DOA개발자가 '영상 음성 인터렉티브성을 제외한 남는 부분을 게임성이라고 한다면
마작이나 서양주사위 장기 체스보다 깊고 재미있는 TV게임은 없다' 라고 했던가요.
형수님도 재밋다면서 보드게임할때 꼭 같이 참석해 즐기고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란투리스모는 잼있는 게임입니다.
G27까지 구매했는데 플스4에선 사용할수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픽 때문에 플스3로 그란을 즐기지 못할정도는 아니군요.
플스4로 못해본 게임도 많아서
그란은 다음 플스5 혹은 플스6 때 새로운 버전의 핸들이 나오면 구매해 즐겨볼까합니다.
이번 세대는 패스~~
정말 지저분하네요.
공개 안할려고 하다가 어차피 이 방은 어지르는 창고개념의 방이라 리얼하게 공개해봅니다.
잡다한 물건을 사용하고 나면 무조건 이방에 있는 문갑에 마구 올려 놓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작은 공간박스를 사서 제대로 정리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시 거실로 돌아와 주방쪽 사진입니다.
예전 살던 원룸에 비하면 갠찮은 크기의 주방입니다.
요리는 안(못)해서 저에겐 딱 맞는 크기라 생각되네요.
대구에서 사용하던 냉장고 그대로입니다.역시 요리를 안하다 보니 크게 불편한점은 없어서
더 큰 용량의 냉장고를 구입할 생각은 없네요.
1개는 식탁으로 사용 1개는 창고방에 보관하지요.
주로 회사에서 끼니를 해결하다보니 잘 사용하지는 않네요.
식탁은 시트지를 붙였는데 이게 또 사연이 있습니다.
이사를 와서 검은색 식탁도 주문하고 그 다음날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과 빨간색의자도 주문하고 했지요.
막상 배송오니 처음 주문한 그대로 빨간색 검은색 1개씩 의자가 오더군요.
설마 설마 했는데 탁자가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배송이 온겁니다.
의자 주문후 바로 전화걸려온 곳은 의자가 아닌 탁자업체였던거지요.
이건 참 누굴 탓할수도 없고 그냥 타이밍이 너무 안좋은 상황이네요.
한사람은 잡아주고 한사람은 밀대(?)로 붙여줘야 하는데 혼자하다보니 잘 붙이지 못해 울퉁불퉁합니다.
주방옆 문을 열면 베란다(?)입니다.
빨래걸이에 널려져있는 검은 천은 암막 커튼인데 햇빛이 강할때
빨래걸이를 위로 올려 햇빛을 차단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먼가 보기 흉하군요. -_-;
빨래바구니 그리고 밥솥과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여름에 더워서 밥은 베란다에서 합니다. 이제 날이 선선해져서 밥솥은 주방으로 들여놔야 겠네요.
에어프라이어는 냄새를 너무 많이 뿜어내더군요. 계속 베란다에 놓아두어야겠어요.
밑에 조그만 호수는 에어컨 물 나오는 호수입니다.
역시 대구에서부터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 아직 무리없이 돌아가 다행입니다.
다시 거실로 돌아와... 잠자고 컴터하는 방입니다.
침대 생활을 하지 않아 그냥 바닥에서 잡니다.
이제껏 작은 방에서 생활하다 보니 공간 많이 차지하는 침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제 침대를 구입해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역시 이대로 쭉 생활할거 같네요.ㅎㅎ
코너 선반은 거실에 있는 선반과 같은 선반입니다.
간단한 물건을 놓기 위해 하나 더 구입했네요.
방에 별다른 물건들이 없어선지 말을 하면 소리가 좀 울립니다만
혼자다 보니 말 할일은 잘 없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ㅋㅋㅋ
예전 책상 그대로 입니다.15년쯤전에 15만원정도에 구입한 책상인데 아직 멀쩡히 잘 쓰고 있습니다.
42인치 TV를 컴터 모니터로 사용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너무 커서 정신없다는데 전 익숙해서 별 문제 없더군요.
전 오히려 20인치대 모니터를 쓰면 갑갑해요.
더운날에도 거실에서 놀때가 있는데 서큐레이터로 찬바람을 거실로 보내기 위해 구입한 칸막이 입니다.
이렇게 찬바람을 좀더 모아 거실로 보내기위해 구입한건데 약간 시원해지긴 했지만
역시나 작은 벽걸이 에어컨으론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열대야날씨로 후끈한 거실을 감당할수는 없더군요.
거실이 크게 시원해 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숨막히는 더위는 가시게 해주어서
나름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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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공간이 커진 만큼 사진도 전보다 많고 글 작성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네요.
사진이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속상합니다.
어릴적엔 지금 내 방 한칸 만한곳에 식구4명이 생활했고
22살이 되어서야 내 방이란걸 처음으로 갇게 되어서 인지 집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입니다.
지금 생활하는 이곳은 어릴적 내가 생각했던 혼자 살기 딱 알맞는 크기의 집입니다.
어찌보면 소원을 이루었지만 현재 내가 생각했던 혼자 살기에 알맞는 집보다
혼자 살기에 큰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 소원이 이루어 지면 다시 이곳에 게시글을 올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친구들과 비디오게임을 같이 즐겼는데, 나이가 들면서 모였을때 보드게임을 즐기는게 더욱 재밌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굳는걸 막고자 보드겜을 즐기는것도 있습니다. 친구들도 '이제 40대인데 이런걸 좀 해서 머리 좀 돌려야겠다'며 즐기고있네요.ㅎㅎ
사실 사진을 찍기위해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중 가장 간지나는 걸로 골라 연출한 사진입니다.^^
보드게임 최고네요~~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드게임이든 비디오게임이든 각각의 매력은 다르지만 주는 즐거움은 같은거 같습니다.
방사진 잘 봤습니다. 인형은 좀 무섭네요.ㅎㅎ 보드게임을 잘 몰라서 그런데요. 게임명이 뭔가요?
아 식탁위에 셋팅된 보드겜이요. ^^;
사이쓰 라는 보드게임입니다. 한글판으로 나왔구요 파는곳은 한 군데에서만 파는걸로 아는데 현재 품절상태라 구입할려면 중고장터에서 찿아봐야할거같네요.
옛날에는 친구들과 비디오게임을 같이 즐겼는데, 나이가 들면서 모였을때 보드게임을 즐기는게 더욱 재밌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굳는걸 막고자 보드겜을 즐기는것도 있습니다. 친구들도 '이제 40대인데 이런걸 좀 해서 머리 좀 돌려야겠다'며 즐기고있네요.ㅎㅎ
보드게임 간지나네요 ㅊㅊ
사실 사진을 찍기위해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중 가장 간지나는 걸로 골라 연출한 사진입니다.^^
신축 빌리같은데.. 방마다 한구 전도 컨센트 있는데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랜포트가 다있을텐데.. 이시공이 제대로 안된거 같은데요 ;;; 원래 구조라면.. 외부랜 -> 단지가함 분배기 -> 각방 포트로.. 이런구성이 되어야하는데.. 거참..
첨 이사왔을때 거실에만 인터넷이 되길래 건물주에게 의뢰를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더군요. 이 건물에 나머진 원룸이고 투룸은 제가 사는곳 한곳이라 저도 어떡할지 몰랐습니다. 단자기분배함은 있으니 시공은 된거 같고 인터넷은 옵션으로 공짜로 사용하니 따지기도 그렇고 결국 단자기함을 열어 tv선 연결하는 식으로 각방 포트로 제가 연결했는데 안되더군요. 인터넷을 뒤져 방법을 찿아보니 공유기를 이용해 연결해야 한다면서 살짝 복잡한 과정을 거쳐 거실과 내방의 포트로 들어오게끔 연결했답니다.
그걸로 해보세요.. 기본옵으로 인터넷 티비가 들어온 건물같은데.. 셋톱 박스에 장애신청 전번 있을겁니다.. 인터넷 기사 불러서 이방에서는 안되네요.. 하고 문의 넣으면 와서 분배기 넣고 세팅 해줄거에요..
tv방송은 나오는데 셋탑박스는 없네요. 저렇게 연결하니 인터넷이랑 와이파이까지 다되서 별 불편함이 없답니다.
저는 55인치를 모니터로 쓰고있는데.. 아주 적당하네요.. 55인치가 딱 23인치 모니터 4개 사이즈랑 거의 똑같거든요.. 그래서 4분할 화면으로하면 1080p 23인치 만큼의 가독성이 나와서 딱좋음.. 42면 좀 작을것 같은.ㅎㅎㅎ 여하튼.. 선반하나 구매해서 모니터를 위로 최대한 올려서 하세요.. 거북목되용.. 단을 올리면 훨씬 보기도 편하고 시야도 넓게보입니당..
우와!!55인치 엄청나시군요. 이전엔 32인치 tv를 모니터로 썻는데 부모님집 방에 tv가 고장 나서 드리고 42인치인 이 tv를 구입했는데 첨 썻을땐 너무커 시선을 어디로 둬야할지 모르겠는데 이제 적응이 다 되었네요. 품번님이 이야기하신대로 다음엔 50인치 대로 넘어가도 될거 같네요. 시야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위치가 좀 높은편이네요.
인형이 아주 귀엽네용~
사람들의 반응은 예쁘다와 무섭다로 반반씩 나늬더군요.
거실티비 빛샘을보니 sk9000이죠?
1년전쯤 해외직구로 구입했고 65SJ85입니다. 65인치 제품중 RGB패널을 사용하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 선택했네요. 빛샘은....제가 둔감해서인지 별 신경을 안썼는데 빛샘현상은 없는거 같습니다.
사이쓰네요.
'싸이드' 라고도 하죠..^^; 이름에 논란이 있었던 게임인지라...
휴지. 휴지가 어딧죠
잘 찿아보시묜 물티슈가 있어요..^^;
딱 제 3년후 워너비 모습 같네요. 현재 원룸같은 투룸(방하나가 워낙 작아서 거의 창고)에서 살고 있는데 거실도 없고 반지하다보니 좁기는 해도 어떻게든 3년째 심심하게 살고는 있는데 딱 6년 채운게 저도 똑같이 40이 되는 나이라 그때 비슷하게 조그마한 빌라라도 이사갈 생각을 하고 있죠. 혼자 살다보니 가끔 외로울때가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며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3년후 좋은 곳으로 이사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집돌이다보니 사는곳이 바뀌니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크게 외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세상은 찿아보다보면 재밋는 것들이 많더군요.
ㅇㄷㅇㄷ
여당 ?야당?
우어.. 정말 부럽습니다 전 언제 원룸에서 벗어날련지..
시작점은 별로 좋지 못해 서른부터 돈을 모았지만 그후 대박을 치지도 쪽박을 차지도 않은 삶을 살아온걸 돌이켜 보면 열심히 모으고,사고 안치고 , 사기 안 당하면 큰 시간은 걸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대구인의 정! 추천 꾹!
앗!! 대구는 8년전에 2년반 정도 살았었습니다. 그때 워낙 힘들고 서러운 경험을 했던지라 대구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못한...ㅜ.ㅜ
친구들이랑 푸에르토리코 참 잼나게 했었는데 이상하게 친구놈들이 다들 외노자가 되어버려서 ㅠ.ㅠ
푸에르토리코 정말 잼있죠. 푸에르토리코 들이밀어서 이제까지 재미없단 사람없이 다들 좋아했습니다. 제 친구들과는 도미니언을 자주 하는데 맨날 도미니언만 하자고 해서 지겨워죽겠네요.
ㅋㅋㅋ 선적으로 엿먹이기가 아주 꿀잼이었.... 그래도 같이 모여서 게임 할 친구분이 있으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선적으로 많이 당하는 편이라...ㅜ.ㅜ
플스3용 레이싱세트 판매하시나요?
넹??? 아직도 틈틈히 레이싱을 즐기고 있어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와~~ 보드게임 이름이 뭔가요??
사이쓰 라는 보드게임입니다. 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전쟁에 대비하는...자신의 국가를 경영하는 게임이에요. 보기에는 서로 전투하는 게임같지만 경영게임이라보면 됩니다.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카드 일러스트가 정말 멋지죠.
인형 브랜드가 뭔가요? 너무 이뻐서 구매하고 싶네요.
푸리프 라는 이름의 인형들입니다. 우리나라말인 풀잎에서 따온 말인데 일본회사에서 만들고 디자인은 우리나라에서 한다고 알고있어요. 보통은 무서운 이미지의 인형들은 잘 없고 소녀취향의 인형들이 대부분입니다. 전 고스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무서운게 몇개 보이길래 구매했네요. 푸리프라고 검색해보면 파는곳이 나올겁니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듯한 방사진 글이네요. 평소 오른쪽에서 보던 글들이 화려한 소설 같은 느낌이라면, 이 게시글은 왠지 수필같은 느낌이에요. 잘 봤습니다~
수필로 평해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사실 뛰어난 글재주가 없어서 화려한 미사여구를 잘 사용하지 못하네요. 참 그리고 head like a hole 이 곡을 좋아합니다 ㅎ ㅎ
42인치tv를 책상모니터로..ㄷㄷ 생각지도 못했던건데 바로 옆에 있는 제 tv도 42인치라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FPS게임도 하시는건가요?
TV를 모니터로 사용하기 가장 좋은 인치는 32인치 같습니다 32인치에서 42인치로 넘어올때 먼가 흐릿한 느낌도 있었는데 그래도 적응이 되서 사용하고 있네요 FPS정말 좋아합니다. 한때 잠안자고 멀티에 빠져들었었는데 그렇다 보니깐 이제 싱글만 하고 멀티는 절대 안합니다. 폐인으로 살아선 안돼겠더군요.
와...집 너무좋네요~초대...부탁드립니다..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인연이 된다면 초대할게요..
잘꾸며 놓으셧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궁금한게 하나 잇는데 봉 커텐 저런건 어디서 구매하나요???
봉은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압축봉인데 간단히 돌리기만 하면 벽사이에 걸쳐 놓을수 있습니다. 무거운건 지탱하지 못하지만 커튼 정도는 무리없이 지탱해요. 커튼은... 저게 샤워커튼입니다.인터넷 쇼핑몰에서 샤워커튼으로 검색해 구했어요.
소파 어디껀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한샘몰에서 NXS5070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쇼파중 비교적 저가의 쇼파라 그런지 가벼워서 잘 밀립니다. 스툴과의 높이차이도 있고 스툴의 높이도 제각각이라 저처럼 구성할려면 판자를 구입해 높이를 맞춰줘야할듯합니다. 저는 3cm두께의 나무판자12개로 높이를 맞추었습니다. 나무판자로 쇼파다리에 받쳐주니 밀리는 현상도 없어져서 좋았네요. 저는 ㄱ자로 구성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저처럼 ㄱ 자구성이 아닌 1자로 사용하실거라면 다른 쇼파를 구입해 보는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루리웹 기혼남들은 대체로 왜 이렇게 와이프에게 깍듯하지? 그저 와잎님..와잎님...아주 절절 기어요ㅋ 너무 좋아서 그러나...
루리웹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예전 직장에서 덩치크고 성격이 포악(?)한 형이 한명 있었는데 와이프한테는 설설~ 기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남자가 숙여야지 가정이 좋아진다라나... 그 형한테만 해당하는 말인지 모르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 말에 동의하더군요. 전 결혼을 안(못)해서 모르지만 부부사이에 깍듯하게 대하는건 좋은 모습인거 같습니다.
저 철제선반 제가 건프라 미개봉 300만원치 쌓아뒀던 철제선반이네요 ㄷㄷㄷㄷㄷ
우와~~미개봉 300만원어치 철제선반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인데 보드게임 노플레이로 쌓여질듯합니다.
G27 보니까 저랑 같은 거치대 쓰시네요 ㅎ 정작 자주 안 하다보니 정리하기 골치아프네요 ㅎ
가격대비 정말 좋은 거치대인거 같습니다.가격이 가격이다보니 허접한 느낌도 나고 실제 운전하는 느낌은 많이 없지만 보시다시피 이동도 나름 편리 하고 좋네요.
안녕하세요^^ 집구경 잘했습니다. 혹시 검정색 책장 (핫토이 피규어 들어있는..)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블랙책장이 흔치가 않는데..
쪽지부탁드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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