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고 어언 반년...
덕질의 흔적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마침 장식장들도 다 사라져 공간도 있겠다...
점점 옷이 늘어나면서 옷 둘 공간이 필요하겠다 하여
오래된 책상, 이불장을 버려버리고 좀 젊은이(?) 답게 꾸며보자 해서 2018년 마지막 날에 방을 리모델링 해봤습니다.
참고로 예전 모습은 이랬습니다...
버릴 가구들을 방 한곳에 몰아놓고 사다리차가 도착하고 죄다 내려줬습니다
침대는 새로 살까 고민하다가 시집 간 동생이 쓰던거 한번 써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바꾸자 해서 제 방으로 가져왔어요
쿠x 에서 시킨 책상이 도착해서 조립해서 물건들이랑 다시 옮겨놨습니다
컴퓨터는 벌써 6년이 다 되어가는데 먼지가 엄청나더군요...
다 닦아주고 놓으니 기분이 좋네요
여긴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남아서 1층이나 2층 수납장을 하나 사서 놓을 생각입니다.
나름 젊은피 수혈하려고 한건데 이불이 매우 언벨런스하군요...
가까운 시일 내에 바꾸는걸로...
그리고 동생 방은 침대를 치우고 생긴 공간에 행거들을 놓아서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의자랑 액자랑 이불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물론, 영웅은 죽지 않지만요
BodyPoint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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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라그나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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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야마 미오
헉 간만에 뵙네요. 미오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 저도 09학번인데 13년도 졸업이요
피규어 이뻐요~
감사합니다! 이젠 없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