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이마트에 들러 장이나 봤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헤쳐먹은
닭고기..
토마토 소스와 살짝 그을린 바질을 올려봣는데
맛있긴 한데
밑에 흐른 올리브유와 육즙이 섞여 만들어진 소스가 더 맛있던 기묘한 요리가 탄생해버립...
한번 궁금해서 사본 레몬 타르트
이미지와 크기 생각했던 질감이 모두 똑같아서 좀 당황했네요
대체로 뻥크기를 늘리기 위해 다른 것으로 주변을 채우는 편이 대다일 터라고 생각하였는데
제 고정관념을 깨트려 버렸네요
맛은 레몬 의 신 맛이 꾀나 느껴졋으나 단 맛과 향이 부족해서 아쉽더군요 애초에 냉동식품에서
바로 구워낸 후 필링을 끼얹은 타르트 맛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지만요
그리고 사봤습니다 노 브랜드 버터쿠키
살 생각은 없었지만 마트에서 꾀나 듬직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400g 3천원 가량 하는 저렴한 가격에 유혹되어
쿠키 바구니를 들고서 계산대로 아무생각없이 걸어갔습니다.
내용물은 간편히 나눠 먹을 수 있으며 또한 쿠키의 원형 보존을 위해 일정량 분배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통이 있잖소
집에 도착했다면 과자가 부숴지는 일이 왠만해선 없을 뿐만 아니라 부숴진다 하더라도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기에
갯수는 총 14봉
많네요...
뜯으니
상당히 큰 바구니임에도 불구하고 반 이상 차는 용량이군요
맛도 무난하기에
기회만 된다면 자주 애용하고 싶네요....
하지만 저희집 주변은 전부 롯데가 잠식해버렸죠...
슬픔
버터는먹을만한데 초코칩쿠키는 진짜 맛없어서 전부폐기함 너무심하게맛이없더라구요 ..ㅠㅠ
저희쪽 이마트는 노브랜드 초코칩쿠키 자체가 없더군요 지뢰작은 미연에 제거해버린건가...
공감이 가네요 초코칩쿠키는 절대 사지 말아야해요 ㅋㅋㅋ
버터쿠키 처음엔 먹을만했는데 먹을수록 왜 싼지 알겠더라고요 ㅠㅠ
그냥 한두개 집어먹기엔 부담없지만 먹다보면 이것이 왜 저렴한지 알게 되죠.. 맛이 너무나 저렴합니다...
버터링생각하고 샀다가 낭패봄
냉동타르트 먹어보고싶네요 ㅋ 전 노브랜드 식품중에서 크렌베리 시리얼이 가장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