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100% 예약제라는 이자카야.

[공허의 전효성♡]

압구정 이치에 입니다.

원래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곳이라는데

수요미식회 나오고 터졌다는군요

주말 예약은 테이블은 왠만함 2주정도 걸린다네요

여친이랑 갈려고 전화했는데 바 자리는 토욜이에 한자리 남아서 가능

술집특성상 예약해도 웨이팅걸린다는 곳입니다.

모둠회 2인분 짜리와 메로구이 고로케를 시켰는데.

솔직히 기대이하였습니다.

뭘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예약해서까지 기다려서 먹을정도인지는 

저의 막입으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다시 갈려고 예약은 안할듯 하네요.

그리고 바쪽 자리라서 너무 더웠어요. 

[흔한개발자]

헛!! 자주가는 이자카야에서 시키는 메뉴랑 똑같아서 놀라고 갑니다.

[치킨마요 먹고싶다]

와 예약을 해야하는 술집이라니 안주가 특이하거나 맛있는곳인가봐요

[호크미사일]

원래 저런곳은 사람 없을떄 가야 진짜 맛집이지 사람 몰리면 답 없어져서 안가는게 좋아요

[Kumari]

손님 많은 이자카야는 회같은건 회전이 잘되다보니 신선도가 좋을 순 있겠지만 요리쪽 퀄은 확실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쫒기듯이 조리를 하다보니 밑준비가 덜 되거나 진득하게 열을 가해야 할것도 빠르게 끝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카라아게같은 튀김은 밑간이 덜되어서 나오기도 하고 조림은 간이 제대로 베어들지도 않은채 나오는 경우도있었어요. ㅠㅠ

[루리웹-0813326374]

메로 구이는 집에서 팬에 구어 간장소스 부어 먹어도 존 맛인데.

[없는데요]

이자카야는.. 기본 메뉴도 좋아야 하지만.. 사장님이 메뉴에 없는거 맛이나 보라며 하나씩 던져 주는게 꿀맛인데..
테이블 예약 2주대기할정도로 바쁘게 돌아갈 정도면.. 주방이 여유가 없어서 그런 맛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