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 포트를 구입했습니다. 전기주전자가 뭐 별거 있을까 했지만 샤오미에서 만든만큼 블루투스로 제어가 됩니다!
가격대비해서 기본 만듬새도 좋습니다. 겉면은 프라스틱이지만 물닿는 부분은 올 스테인리스입니다. 끓는물의 온도모니터링을 위한 온도계가 내부에 달려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량도 1.5리터로 넉넉하고 원통형 스타일이라 입구도 넓고 세척도 용이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주둥이가 넓어서 고기 한두덩어리는 충분히 들어가겠,,,,아!
수,비,드!!!!
60도 내외의 보온 온도를 유지 가능하면 별도의 수비드 머신없어도 샤오미 전기 포트로도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샤오미 전기 포트가 두가지 제품입니다 최근에 신제품이 나왔는데 신형은 물끓이는 기능 밖에 없습니다.
가격도 신형이 조금더 저렴하고 외형으론 흰색으로 동일하지만 주전자 주둥이 부분에 급속 테두리가 위사진 처럼 넓지 않습니다 .
기를 준비합니다.
두께 3cm의 1+한우 안심입니다.
소금후추 뿌려 밑간을 합니다.
지퍼팩으로 잠구고 진공머신이 없으니 용령껏 지퍼백에서 공기를 빼줍니다.
취향에 따라 지퍼백안에 로즈마리나 올리브기름, 버터 향신료등등 같이 넣고 밀봉할수 있는데..전 귀찮아서;;;;
샤오미 전기 포트에 물을 넣고 맨밑에 주둥이 크기보다 작은 조금만한 접시를 넣었습니다.
전기포트 하부에 열판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지퍼백과 열판이 직접 닿지 않게 넣었습니다.
그리고 밀봉한 지퍼백을 충분히 물에 잠구도록 했습니다. 지퍼백이 물에 떠오르지 않도로 적당한 크기의 머그컵으로 고기가 물에 잠기도록 눌러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요리준비 완료 이제는 앱을 통해 물온도를 설정합니다.
미 홈앱에 등록된 전기포트에 들어갑니다
설정은 복잡할것 없습니다. 60도 보온온도에서 30~40분정도 익혀줄예정이라 전기포트에 보온 켜고 커스텀 온도설정하면 됩니다.
이후엔 지정농도까지 전기포트가 뜨거워집니다.
지정 온도 이후엔 전기포트가 작동을 멈추고 온도를 모니링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온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분단위로 표시해줍니다.
60도 까지 올렸던 보온온도가 몇도 정도 떨어지면 다시 전기포트가 알아서 60도까지 온도를 올립니다.
좀 작아서 그렇지 일반 수비드 머신과 다를바가 없어 보였습니다 ㅎㅎ
35분정도 60도 온도에서 익힌 상태입니다. 물에 직접 담궈 익힌 삷은 고기와는 다른 촉촉한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두께 3cm에 크지 않은 크기였기에 조리시간은 좀 짧은 편이었습니다. 고기덩어리가 크다면 조리시간은 달라집니다.
레퍼런스가 없기 때문에 감으로...쿨럭;;;;;
수비드 상태로만 하긴엔 다소 밋밋하기도 하고 해서 버터를 녹인팬에 겉만 살짝 지진다는 그낌으로 짧은시간 구워줍니다 앞뒤 뒤집으면서~
살짝 레스팅을 해주고 썰면~
속은 완벽하게 미듐~미듈레어 상태로 익은 안심스테이크 완성되었습니다.
밀봉상태에서 저온으로 익힌만큼 미듐~미듐레어 상태에 고기안에 촉촉하게 육즙이 가득했습니다.
샤오미 전기포트 - 전기주전자로 수비드 스테이크 하기 될까? 싶었는데 됩니다 ㅎㅎ
사진에 낙관들도 그렇고 마지막 링크도 그렇고 블로그 홍보 오지게 하시네...
매번 비꼬는 식으로 댓글 달고 자기랑 안맞는 글 내용이면 불편한 심기 드러내서 비추 수 점점 늘어나던 분인데 기어이 사고(?)를 치셨네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83133 음갤에서 칼럼식으로 쓰시는 40075km님도 블로그 낙관 사진마다 다 박고, 본인 글 링크 루리웹 글이 아니라 블로그 링크로 본문에 쓰는데(이 분은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연재중입니다) 뭐가 문제죠? 음식 갤러리는 여러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 글 작성자님만 블로그 링크를 이용한 낙관을 박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자기 사진에 자기거라고 낙관 박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신가요?
불펌을 못해서 그러신가?????
보통 지퍼백들 내열온도 120도에요
이게 프로불편러죠~ 글 내용도 그렇지만 이 댓글덕분에 황달께서 친히 힛갤보낼듯
전기포트 급뽐오네요 ㅋㅋㅋ
근데 지퍼백에 온도가 가해지면 번형일어나거나 유해물질 나오는건 아니겟죠? ㄷㄷ
루리웹-864135212
보통 지퍼백들 내열온도 120도에요
와우.
와..
커피포트와 음식이라고ㅠ하니까 갑자기 포트에 짜파게티해가지고 대첩난게 생각났어요. 물론 저는 포트에 하든 어디에 하든 하는 사람 마음이라고 생각하니까 오해는 마시구요. 그나저나 요즘꺼는 참 기능도 좋네요. 온도도 유지되고.
좋네요..
왠지 이거라면 나도 수비드 스테이크를 할수있을거같아...
저도 샤오미 포트 산뒤로 이 생각했었거든요 압축포장도 그렇고 워낙 포트를 자주 써서 아직 못해봤는데 ㅋㅋ 나중에 해보면 재밌을듯
신기하당
우와 온도유지가 가능한 전기포트라니
사진에 낙관들도 그렇고 마지막 링크도 그렇고 블로그 홍보 오지게 하시네...
말투하시고는....
음... 하면안됨?
☆★五德友☆★
불펌을 못해서 그러신가?????
☆★五德友☆★
매번 비꼬는 식으로 댓글 달고 자기랑 안맞는 글 내용이면 불편한 심기 드러내서 비추 수 점점 늘어나던 분인데 기어이 사고(?)를 치셨네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83133 음갤에서 칼럼식으로 쓰시는 40075km님도 블로그 낙관 사진마다 다 박고, 본인 글 링크 루리웹 글이 아니라 블로그 링크로 본문에 쓰는데(이 분은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연재중입니다) 뭐가 문제죠? 음식 갤러리는 여러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 글 작성자님만 블로그 링크를 이용한 낙관을 박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자기 사진에 자기거라고 낙관 박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신가요?
☆★五德友☆★
이게 프로불편러죠~ 글 내용도 그렇지만 이 댓글덕분에 황달께서 친히 힛갤보낼듯
전 그냥 애초에 자기 블로그나 유튜브 홍보하러 오는사람들 보면 정말 그렇게 돈이 궁한가 싶은생각부터듬.. 하도 우가우가 때문에 돈밝히는걸로밖에 안보임... 우가우가 유일신이던 시절 봐왔고 유튜브가 스트리밍하면서 옮겼는대 우가우가의 별창들이 발광떠는걸 다봐서 그런지..
지가 사진 훔쳐다 써야 하는데 낙관 있어서 짜증나신듯
와
헐 대박 ㄷㄷㄷㄷ
와 이 정도면 대량으로 하지 않는 이상 수비드머신이 따로 필요 없겠네요
오 샤오미전기포드 굉장하네요 블루투스기능이 있다니
전에 같은 제품으로 수비드한 블로그 글을 보고 따라해본적이 있는데 온도 변경폭이 생각보다 커서 똑같이 세팅을 해도 결과물이 조금씩 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