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찹스테이크 먹었습니다.
몇일 전에 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맛있었어요.
지난번에 마트에서 행사하는 수입육 소고기를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서, 구워먹었었는데요.
두께도 그렇고 장난아니였는데, 이게 먹다가 남았거든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남은 고기 해치우는 컨셉으로 '찹스테이크'를 해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소일거리로 가꾸시는 농장에서 양배추가 나와서, 대충대충 사라다 느낌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기름이 너무 튀어서, 한번 만들어먹고 나면 뒷정리하는데 꽤나 많은 손이 가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by iPhone 6S+
음식점 저리가라네요 ^^
우와. 소스에 찍어먹으면 내가 생각하는 그맛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