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처음으로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초복인데 부모님께서 피자를 먹자고 하셔서(ㅋㅋㅋ), 마침 복날이벤트도 하고 사용중인 신용카드에서 -2,000원 쿠폰이 와서 이용해봤습니다.
파파존스에서 복날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온라인특가로 원래 피자가격에서 100원만 추가하면 '파파스윙'을 준다나, 암튼 뭐 그런 행사였습니다.
근데 온라인특가는 시간예약도 안되고, 무조건 '예약 후 15분 후 방문수령' 이것 밖에 안되더라구요. 불편했습니다.
처음 먹어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슈퍼파파스'가 시그니처 같은 피자인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패밀리사이즈가 타 피자브랜드 L과 비슷하다고 해서, 패밀리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피자헛 슈퍼스프림'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토마토페이스트 맛이 엄청 강하고 짜고...토마토 맛이 너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파파스 윙'인가 뭔가, 암튼 이건 맛있더라구요.
부모님도 피자보다 닭을 더 맛있게 드시 ㅋㅋ
원래 정가로 주문하면 39,800원이라는데, 복날 프로모션으로 31,000원 결제되었습니다.
2,000원 청구할인 받으니까, 실결제금액은 29,000원이네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던데, 저는 다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by iPhone 6S+
피자는 추천입니다.
주유소 옆에 있는 파파존스죠? 저도 가끔 방문포장 합니다
안산 분 반갑습니다ㅎㅎ 저는 선부동에 살아서 처음 가봤는데, 네비가 도착했다고 하길래 주유소 옆 상가건물에 주차를;;; 한참 헤맸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옆에서 주유하면 40프로 할인해줘서 주유하면서 방문수령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없어저서 잘안가게되네용 ㅠ
피자는 추천입니다.
파파존스 저도 처음 먹을때 무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올미트로 주문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곳곳에 고기가 포진을 해있어서 ㄷㄷ
파파존스는 예전에는 그레이트 하베스트가 진리였는데 이제는 안팔아서 슬픔...그래도 스파이시 치킨랜치그 또 존맛
원래 수퍼파파스가 토마토소스맛이 좀 강하져
파파존스 특징이 진한 토마토소스죠. 취향에 맞으면 이거 만한게 없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전 그 진한 소스때문에 파파존스를 최고로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