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가가 끝나가네요...
이번 휴가엔 강원도 고성과 경상도 안동에 갔습니다.
고성에 넘어가다 휴게소에서 한 컷~
이날부터 별로 덥지도 않고 아침엔 선선했습니다.
가진항 앞바다입니다. 파고가 높아서 해수욕하는 분들이 없습니다. 날씨 좋네요~
가진항 횟집입니다.
먼저 멍게와 해삼이 나왔습니다.
어머님이 참 좋아하십니다. 아버지랑 저는 별로...
물가자미 물회입니다. 톡쏘고 상큼하니 좋습니다.
아버질항 제가 좋아합니다.
매우 상태가 좋았던 모둠회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 모두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물회엔 국수지요. 밥 말면 좋 아닌거 같아요.
다음날엔 안동에 갔습니다.
여긴 병산서원입니다. 고풍스럽고 조용합니다.
들어가는길이 비포장이고 좁아서 별로 추천은 못해드리네요.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점점 좋아지네요.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입니다.
찜닭 중짜입니다.
적당히 맵고 달고 짭짤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오늘은 후배 결혼식도 다녀왔습니다.
특이하게 부페가 아닌 갈비탕입니다.
근데 반찬이 참 맛있고 잘 나옵니다.크림새우랑 육회 존맛~
갈비탕도 꼭 전문점 맛입니다.
부페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내일 지나면 이제 휴가도 끝이네요...
여러분 부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곧 월요일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병산서원 만대루네요. 맞은 편 병산을 바라보는 경치도 상당한데 좋으셨겠어요~ 잘봤습니다.
병산서원은 예전부터 일부러 비포장길로 놔두고 있어요. 사람들 많이 찾아가지말라고...일부러 비포장 유지. 갈비탕 주는곳이 아직도 있네요. 차라리 뷔페식보다 단잂ㅁ종으로 주는곳이 좋은듯.
우와 갈비탕주는 결혼식 진짜 오래간만에 봅니다 ㅋㅋㅋㅋ
뷔페는 단가만 비싸지, 저렇게 질 좋은 반찬으로 주는게 훨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