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짬뽕 먹었습니다.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 치루고, 오늘 아침 발인까지 마치고 오는 길에 짬뽕 먹고 들어왔습니다.
교동짬뽕, 가격은 7,000원.
맵게 해달라고 추가요청했는데, 적당히 맵고 맛있었어요.
7,000원짜리 미니탕수육인지 14,000원짜리 탕수육(소)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미니탕수육 아닐까 싶습니다.
이름도 '엄지천년'이라는 뭔가 간지나고, 짬뽕/짜장/볶음밥 등등 전부 맛있습니다.
좋은 기억이 없는 친가쪽이라서 무덤덤하게 치루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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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그래도 명복을빕니다 수고하셨네요
고생하셨겠네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