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표음식 하면 쌀국수
그 쌀국수 중에서도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분짜.
분짜라 함은
새콤달콤한 생선젓갈인 느억맘 소스에 숯불고기와 채소, 쌀국수를 적셔먹는 고기&면요리
몇년전부터 한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
베트남식 냉면? 메밀소바?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지만 소스가 시원하진 않고 미지근~합니다.
데탐거리 혹은 부이비엔이라 불리우는 여행자의 거리
숙소 바로 정면 걸어서 10초, 호치민에서 유명한 분짜 맛집이라는
분짜 145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마침 딱 한 테이블이 나서 바로들어갔음
들어가고나니 밖에 줄이.....
드디어 본토 분짜를 먹어 보는구나 하고
두당 분짜 1개, 사이드로 짜조(일종의 베트남식 군만두? 튀김), 사이공 맥주 주문
면이 신박하게도 투명 비닐에 담겨나와요
비닐을 벗기면 면이 마치 떡처럼 뭉쳐있는데 살살 풀어서 느억맘에 스윽.
아 진짜 맛있음....여기는 한번 더 오고 싶었음....
면 추가하고 싶었는데 호치민에서 먹을게 너무많아서 결국 못먹었어요..
40.000동
한화 2,000원
나트랑으로 비행기타고 이동후 나트랑에서 유명하다는 분짜가게
콴코리엔
여긴 정말 로컬입니다
두유 노 박항서??
있었는데요
이렇게 고기랑 야채랑 면이랑 팍팍 담궈서
없습니다.
짜넴이라고 위에서 먹은 짜조를 라이스페이퍼에 채소와 싸먹는 음식도 같이 시켰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요 너무 개처럼 먹어서...
맛은 있었으나 위 분차 145가 너무 좋았어서
조금 아쉬웠음
32,000동
한화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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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분짜 145는 여행자거리에 있는 식당이나 보니 로컬보다는 조금더 세련된 맛이었던거 같고
콴코리엔이 진짜 로컬맛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원래 분짜는 하노이 음식이라더군요. 하노이쪽은 분짜+넴(베트남식 군만두)를 함께 먹곤 하는데 궁합이 참 좋죠. 냐짱은 베트남 남부에 가까운데다가 관광지라 외국 관광객들 입맛에 맞도록 약간 수정된 맛일거예요. 그리고 분짜도 국물에 적셔먹는 타입이 다가 아니라 양념장처럼 분 위에 뿌려서 비벼먹는 타입도 있더라구요. 보통 맛있는 분짜집은 가게 입구에서 삼겹살을 석쇠에 굽곤 하는데 이거 냄새가 안먹고는 못배기게 만들죠 ㅎㅎ
베트남은 큰 체인점 같은곳 아니면 먹는거는 정말정말 저렴해요....
오잉 1600원 ? 가격 쩌네요 세상에 김밤한줄값도 안된다니 신세계네요
베트남은 큰 체인점 같은곳 아니면 먹는거는 정말정말 저렴해요....
원래 분짜는 하노이 음식이라더군요. 하노이쪽은 분짜+넴(베트남식 군만두)를 함께 먹곤 하는데 궁합이 참 좋죠. 냐짱은 베트남 남부에 가까운데다가 관광지라 외국 관광객들 입맛에 맞도록 약간 수정된 맛일거예요. 그리고 분짜도 국물에 적셔먹는 타입이 다가 아니라 양념장처럼 분 위에 뿌려서 비벼먹는 타입도 있더라구요. 보통 맛있는 분짜집은 가게 입구에서 삼겹살을 석쇠에 굽곤 하는데 이거 냄새가 안먹고는 못배기게 만들죠 ㅎㅎ
북부가 쌀음식이 발달해서 포나 분짜는 하노이가 메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트랑보단 호치민이 더 남부에있는데 호치민이 더 입에맞은것은 무엇ㅋ??다음엔 하노이나 한번...
나짱 빈펄 리조트 그립네요... 넴닌이라고 라이스 페이퍼에 민트랑 고수 고기 등 싸먹는 음식이랑, 보네라고 스테이크 앤 에그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