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렙 횐님들
정말 정말 추워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겟습니다
저번주에 코스트코 다녀온걸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왜냐면..그냥 제가 또 먹고싶은데 가질 못해서
ㅇ0ㅇ....
함께 고통받으려고.!!
11월 중순에 SNS 에 유행으로 번진
코스트코 꼬막비빔밥을 사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스트코 카드가 없는상태!
그래서 코코카드를 가진자를! 소환! 겸 동행했습니다
쇼핑을 가볍게 즐기고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저는 그 다음날 꼬막비빔밥을 먹은것 까지 올려보도록하겟습니다
바로 가시죠!
이것이 SNS 를 강타한 왠만한 꼬막정식집의 꼬막보다
양과 맛을 그냥 씹어먹는다는 그녀석입니다..
박스를 들어보니 진짜 묵직 !
하더라구요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적이 있는데
벌교 정식을 드시고 오신분께서도
훨씬 맛나보이고 꼬막양이 많아보인다는
뎃글도 남겨주시고
어느분은 가격보고 다른 정식집에선 만원인데
라면서 가격이 창렬같다 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뭐 다양한분들의 반응이 있엇습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갔지만
일부러 쇼핑백이나 에코백을 안들고 간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습니다
안그랬으면
엄청 사버렸을지도 몰라서..
꼬막 비빔밥만 사기엔 뭐해서
오랜만에 달달한 후식도 사봤습니다
바닐라슈와
크레페 셋트 입니다
크레페는 바나나 / 블루베리 + 베리 두가지 맛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쇼핑뒤에~
핫도그 + 불고기 베이크 냠냠냠
양파도 빠지면 섭하지요!? ㅋㅋ
토막살인의 현장 !
뭐 여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먹고 나서 포장을 이렇게 해서
들고 집으로 쑝~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꼬막비빔밥을 영접했습니다!
바로
O
P
E
N
!!
어마어마한 양입니다...정말..
ㅇ0ㅇ...
비비는데 아주 혼났습니다..
양념도 맛있어서 놀라고
밥도 비빔밥에 적합해서 또 놀라고
어마어마한 꼬막양에 또 놀라고
정말 쓰리쿠션으로 놀랬습니다
조금 먹다가 ㅇ0ㅇ 김하고 싸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
김도 준비해봅니다!
밥위에 턱!
짠+짠 의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저는 정말 밥을 좋아하는 편이고
많이먹는편인데
이건정말 양이 많더라구요...
반정도 먹고 조금 쉬었다가 또 먹었습니다..
후..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지나고 나서
역시
짠 이면
단 도 있어야죠 !?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녀석들을 식사 텀을 두고 후식으로
꺼내봤습니다
바닐라슈 + 크레페 입니다
크레페 를 정말정말 좋아하는저로써는
대학로에 마리온 크레페 까지도 자주 갔엇는데
지금은 있는지는 모르겟네요
뭐 여튼 먹어보니 베리들의 상큼함이 정말 좋더라구요 !
맛있게 먹고나서 이제는 조금 긴장하고
바닐라슈를 영접합니다!
왜냐면..
ㅇ-ㅇ..얘는 얄짤없더라구요
무엇이 얄짤이 없냐면..속이 얄짤없습니다
(푸드코트에서 하나 먹었엇는데...후하..)
바로 보여드리지요!
포크로 슥 반을 가르니
!!!!
정말 얄짤없이 너는 크림을 호로록 마시게 될꺼야
라는 포스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또 가고싶지만
제가 수저도 못들고 태어난 인생이라
자주는 못가서 아쉬운마음에 사진이라도 남기자는 마음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ㅋㅋ
다음엔 밀린 부대찌개로 들리겟습니다
(부대찌개만 3개 밀려있음..)
또 만나요 여러분들 !
정식집에서 만원인데 가격이 창렬이다 → 얼핏보면 꼬막이 밥 위에만 있는줄 알고 그러신듯. 저 크레페 저한테는 베리는 좀 별로고 바나나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싸요!
근데 꼬막이 밥위에만 있어도 엄청난 혜자인것 같다고 생각됩니다만 ㅋㅋ 코스트코는 자비없이 중앙에 밥이없고 올 꼬막이지여.. 한방에 제철꼬막을 다 먹어버린 기분이에요 ㅋㅋ 그리고 진짜 크레페는 갓갓 혜자인것 같습니다 ㅜㅅ ㅜ 집에 누텔라만 있으면 최고의 조합을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ㅋ
바닐라슈 살짝 얼려먹으면 아이스크림 같아서 맛있어여!!!
네 안그래도 한번에 다 먹을 양이 아니여서 몇개는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고싶을 타이밍즘에 해동시켜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ㅜㅅ ㅜ 맨날 먹고싶지만 맨날먹다간 일찍죽을것 같고 일찍 죽기전에 이미 통장은 텅장이 되버릴것 같아서 참고 참고 또 참아서 먹고있엇습니다 ㅋㅋ
아니 저 안에도 꼬막이 더들어있다고요? 흐미 양은 한 2인분 되나요?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ㅎㅎㅎ 코스트코 안간지 몇달 됐는데 신기한거 많이 나왔네요 크레이프도 처음보는거 같고 ㄷㄷ
양은 2.5 인분 인것 같아요 ! 정말 많았어요 꼭 시즌끝나기전에 드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요즘은 꼬막비빔밥이 핫하네
11월 이 원래 피크인데 ㅜㅅ ㅜ 저는 살짝 늦은 합류를 했습죠 정말 맛있엇어요!!
저도 꼬막비빔밥 사러갔다가 고기에 졌습니다..ㅠ.ㅠ
크흐..고기.!! 저는 고기도 좋아하긴합니다만 코스트코 고기는 너무 양이 많아서 항상 고민만 하다가 한번도 사본적은없는것 같습니다 ㅋㅋ
어??? 므흣불곰님? 흐흐
오잉 ? ㅇ0ㅇ? 누구시징!?
크림슈.. 넘나 사랑스러운거 ..
맞아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아 단 텅장이 된다는점이 단점이지요!
사진 보니 코스트코 가고 싶네요. ㅠㅠ 창원이라 부산까지 가야되는데 회원권도 유효 지난지 오래고 ㅠㅠ 근데 꼬막비빔밥까지 팔다니 역시 대단
저도 꼬막비빔밥이 판매할줄은 몰랐습니다요 ㅜㅅ ㅜ 창원에서 부산까지 정말 멀고도 험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크레페 사놓고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하나씩 꺼내먹어도 맛나요 ㅎㅎ
오 크레페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맛나군요 참고하겟습니다 ㅎㅎ 다음에 사오면 누텔라랑 꼭 먹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 ㅎㅎㅎ
유통기한이 짧으니까 냉동실에 넣었다가 바로 꺼내먹으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먹을수 있고, 아니면 잠깐 자연해동 해놓으면 본래 촉촉한 크레페맛이죠~ㅎㅎ
크흐 다음엔 저도 미련하게 유통기한에 밀려서 와구와구 안먹고 냉동실에 넣어 놔야겟어요...ㅋㅋ
덧글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냉동실 가서 하나 꺼내와서 먹었네요 ㅋㅋ 지난주에 사와서 얼려놓은건데도 맛나네용~ㅋ
함무이가 삶아서 하나씩 까주는 꼬막 먹고싶으다ㅠㅠ 이제 못먹는..
아니 긍데 디져트 이건 완전 반칙 아닌냐며ㅠㅠㅠㅠㅠ 늠나 좋쟈나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할머니가 꼬막을 까준 추억은 없지만 왠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맞아요 코스트코는 진짜..세계 최고인듯합니다..;ㅅ; 반칙왕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