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저도 피자를 참 좋아하지만, 부모님께서도 피자를 참 좋아하셔서 이래저래 주기적으로 꼬박꼬박 먹네요.
제가 모바일로 주문해놓고, 아버지께서 들어오시는 길에 찾아가지고 오셨습니다.
방문포장 40% 할인이 너무 커서, 피자헛에 거의 종속되다싶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제일 입맛에 맞는 피자가 '피자헛 슈퍼슈프림' 이니까, 서로 윈윈이죠 뭐.
맨날 '슈퍼슈프림' 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오늘은 다른 것을 주문했습니다.
'더블 갈릭 스테이크&쉬림프', 방문 포장 40% 할인 받아서 가격은 21,000원 정도 합니다.
절반은 스테이크, 절반은 쉬림프가 들어간 하프앤하프 느낌의 피자입니다.
그 외의 토핑들도 차이가 있는데, 일단 맛 괜찮았어요.
제가 못 본건지 놓친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갈릭칩 이게 물건이네요. 갈릭칩 토핑 추가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듯.
어머니표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마지막으로 피자에는 뭐다? 소주다.
by Canon EOS 200D
피자에 소주 배우신분
동네피자도 고급진피자들은 이렇게 할인폭있는 피자헛이랑 비교해도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고 맛이나 토핑이나 차라리 피자헛이 낫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종종 시켜먹습니다
피자는 사스가스게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피자헛 있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네요 크런치 엣지 존맛ㅠㅠ
와 피자도 피자지만... 어머니표 샐러드가 하하하하
피자는 콜라외에 어떤술이랑 먹어도 별로던데 난
한국 피자값이 좀 신기할정도로 높은데 (방문 포장 40% 할인 받아서 가격은 21,000원 정도 <- 요부분에서 캬... 눈물이 그냥) 어떤 재료 때문에 그럴까요? 프랜차이즈 비용이 좀 있다 치더라도 비싼데 치즈 때문에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