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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본인이 아끼고 힘든사람에게 베풀던 사람이구나
그야말로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썼네
누가 미담을 악행으로 왜곡하였는가?? 쓰다보니까 김법사씨 댓글보니 역시나 일제의 날조가 아닐까??
ㅊㅊ드립니다. 자린고비님
저런거 보면 그래도 조선이 선비의 나라였구나 싶음.
ㅊㅊ드립니다. 자린고비님
어죽 먹고 싶다
그니까 본인이 아끼고 힘든사람에게 베풀던 사람이구나
저런거 보면 그래도 조선이 선비의 나라였구나 싶음.
지금도 같은 조선인데 상황은 반대
이승만 나라지 지금이 조선이냐
지금이 왕조가 있나 노비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비들이 있나 장사치들이랑 사기꾼들이 벼슬자리에 오르는 나라인데
그야말로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썼네
누가 미담을 악행으로 왜곡하였는가?? 쓰다보니까 김법사씨 댓글보니 역시나 일제의 날조가 아닐까??
근데 난 악행이라고 느낄 얘기는 못 들어봤던 것 같은데...
고려장도 날조고 삼천궁녀도 날조인데 저런이야기하나 날조로 못만들까.. 일본 ㄱㄱㄲ
그거보다 저분 자식들이나 아내는 얼마나 답답 했을까 생각해보세요 돈은 많은데 맨날 소금찍어먹고있음 그사람들이 욕하는거고 지금도 그런식으로 쓰임
맞아요 다 날죠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요부터 전례동화 등 뜻밖에도 많은 부분이 일본꺼 아니면 짬뽕 또는 왜곡...
동감. 어린이 동화, 애니 이런거 봐도 저런거 하나도 없더라고 어릴 때 쌩 구두쇠가 한번 보고 밥 먹고 한 이야기 뿐이자나. 그리고 저런 사람이 실재로 있었다고 하고 근데 사실이 100퍼 달라 ㅡㅡ 뭐냐 우째
저긴 걍간략하게 써서 굴비나 고추장 스토리가 안나와 있는거 뿐이잖아 ㅋㅋ 글고 보통 풀스토리로 없고 재밋는거만 실려놓으니 뒷내용이 안알려져서 사람들이 잘 모를뿐이지.... 대신 구두쇠로 산건 위에도 나오고 ㅋㅋ 근데 진짜 구두쇠 집안에 살아보면 주변사람 가족은 고통 꽤 받음 ㅠㅠ 봉이 김선달 이야기도 대부분 대동강물 판거말고는 잘 모르잖아 왜 호가 봉이가 된지도 모른사람 많을듯 도깨비 이야기 산신령 이야기 같은 대부분이 중국 일본에서 넘어오고 하긴 했지만 무조건 날조라고 하진 말자 ㅋㅋㅋ 위에도 날조될 내용은 없구만
내말은 날조를 일제가 했겠구나란투임 원래 있는거 없애면 진정 0신이라보이고 무력통치고 뭐고 3.1운동 시즌 5까지 나옴 교묘하게 하는게 일본이 고대적부터 습성이라고 정식역사나, 환단고기의 마이너 마이너급의 책이든 다나옴. 일반화는 무리수가 맞으나 열도의 민족들이 원래 야비함...... 영어명도 속어로 잽이라고 하잖아..... 충분히 이야기 컷질을 적당히해서 악마편집한거 맞을거임. 그리고이틀이나 지난걸 따지고 드는것은 저의가 없다해도 아주 좋게 보이지않아....
1500일이나 인생낭비햇네....
내가 머리가 나빠서 뭐가 요점인지 몰겠다 난 저 자린고비 얘기를 굴비나 고추장 등등 얘기만 실린거 요런게 무조건 일본이 그랬는건 아닐꺼라는 말인데 님 얘기는 뭔 말인지 몰겠음 암튼 님말은 근본적으로 잽들 야비하고 더러우니 저것도 분명 일본애들이 했을 것이다 그거지???? 글고 지금 글본건 유게는 메인에 안뜨면 잘 안보기 때문임 ㅇㅇㅇㅇ 1500일 인생 낭비는 난 한적 별로 없는데 ㅋㅋㅋ 이렇게 말하시는것도 더럽고 비열한것 아닌지...?
글고 언제 날조되고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15년에서 20년 가량 전에 나온 만화책에서도 자린고비랑 김선달 등등 이야기는 웃기고 나쁜거만 실려있지 않고 좋은 사람인것과 교훈을 주는 내용이 분명히 들어있었음 ㅇㅇ 그 만화책 거의 전국편으로 나왔었고
자린고비가 벽에 굴비매달아 놓고 두번보면 짜다...한 그분인가.. 잘 모르겠네 좋은분은 추천임
그것도 맞음. 하도 절약적으로 먹으니까 비웃음으로 굴비를 한마리 던졌는데 그걸 메달고 밥한번 먹고 굴비한번 쳐다보고 그럼.
저건 자인고비고 니들이 알고있는 굴비이야기는 자린고비야.....
그것도 저 사람 일화 맞음
엥? 한 사람 이야기 일텐데. 그러니깐 굴비 쳐다보며 밥먹는 등 엄청난게 구두쇠 짓을 하며 재물을 모아서 조롱까지 받던 사람이 사람들이 가뭄으로 힘들어 재산 털어 구휼해서 칭송 받은거 아님? 다만 대다수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건 앞부분만이고.
와... 지금까지 오해했다...
흐음... 도깨비도 누구더라... 귀귀가 한것처럼 이것도 해줄.... 그런게 없네.... 이거는 오히려 해주면 귀귀가 감탄사를 받기보단 무리수될듯.....
이상하네 어렸을 때 읽었던 자린고비 이야기는 이런 이야기가 아니었잖아! 왜 미담이 악담이 된거죠?
난 이상케 저 결말부분도 포함된 완전판 동화로 읽었었음
그래요? 구전과정에서 여러 버젼으로 나눠졌나보군요...아무튼 좋은 일하신 분이란 걸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미투. 자반고등어 보면서 아낀 돈으로 가뭄을 구휼해 모든 사람들이 칭송했다는 이야기였지요.
전래동화 자린고비도 이야기 뒷부분에는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재산으로 개천에 다리 놓고 못 사는 사람들 구휼하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원래 구전을 통해 전해지던 이야기라 전수자에 따라 그냥 그렇게 살았다고 하기도 하고,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랑 짬뽕이 된 버전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죠. 그런데 자린고비가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것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원래 저런 사람으로 알고 있었음
근데 만석꾼이 뭐임?
천석꾼 X 10
천석꾼은 뭐임?
백석꾼 X 10
백석꾼은 뭐임?
십석꾼 X 10
쌀 1만섬을 수확할 수 있는 논을 지닌 부자.
쌀 1홉 80g (한 끼에 먹는 쌀의 양) 쌀 1되 800g 쌀 1말 8kg 쌀 1섬 80kg (쌀 한 가마니) 만석꾼 = 1년에 쌀 1만 가마니 생산.
한석규는 뭐임?
이렇게 따지면, 쌀 1섬은 사람이 1년 먹을 쌀의 양이 됩니다. 근데 쌀의 양을 계산하는 법은 지역마다 달랐다고 하네요. 서울은 1홉이 80g인데 경상도는 1홉이 160g이라는 등. 검색해 볼수록 헛갈리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너무 웃긴다
씹석꾼에서 빵터졌다. ㅅㅂㄹㄷ ㅋㅋㅋㅋㅋ
오오오 이 얘기까지 몰랐네
이거 꽤 유명한 얘긴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가장 극혐은 저런 의로운사람이 이제는 줄었다는거 보다 의를 행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우러러보기는 커녕 호구 드립치면서 조롱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것
일제시대때 만석꾼집안에서 독립운동가들도 상당수였음 하지만 독립후에 보상은 커녕 친일파들만 잘삼 역사는 기억하겠지
요즘의 의로움은 자신이 행한 기부가 어떻게 쓰일지도 알고 기부해야함 무지와 자기만족만의 기부는 부도덕한 돼지들의 배떼지만 불리게 되니까요 그런 의미로 조륵선생은 자신이 행한 행동이 가진자로서의 당연한 행동이지 상을 받을 일이 되어서는 안된단걸 알았기에 벼슬 조차 거절한게 아니였나싶음
저 막줄 네줄때문에 도저히 좋게 봐줄수가 없다
좋은 사람이었구나
자인(린)고비가 비석 이름이었군..
헐 인조시절 대 기근이면 장난이 아니었음 임진년 전쟁때 전쟁통에 굶는 것보다 더해서 아이를 잡아먹어도 쉬쉬하면서 뭐라 하지않았다고...
굴비모양 비석 귀엽네
18 어떤 븅1신 같은 윗 개대가리들이 저걸 왜곡 했어 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돈안쓰고 그러다 저렇게 하면 기분이 어떨까? 나는 정말 ㅈ같을거 같은데
지금 이나라는 가진놈들 악귀같이 벌어도 베풀자가 아니라 더 쥐어짜자.
왜곡 했다기보다 우리가 아는게 부족한게 아니냐 자신의 무지를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