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느 날 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면서 악기를 다룸
그러다가 부모님에게 수학 공부가 하고 싶다고 대수학, 정수론등 수학 책이름을 말하며 구해달라 부탁함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거나 학원에 보내지 않음
유찬이는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책을 하루종일 눈으로 보며 지식의 바다에 빠져 살고 있음
공부 자체가 생활이고 유찬이 최고의 낙
유찬이 수학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제작진은 IMO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준 문제를 가져와 연세대 수학과 학생들과 같이 풀게함
연대 수학과 학생들 6문제중 2문제 정답
유찬이 6문제중 4문제 정답
유찬이 초등학교 3학년생. 특별한 영재교육이나 선행학습 없었음. 수학을 답지에 없는 특이한 방식으로 접근해 풀고 문제의 오류를 발견하면 눈물을 보이는 엄청난 승부욕을 소유한 천재
뇌구조가 우리랑 달러. 우리가 디스켓 넣어줘야 부팅되는 286이면 쟤는 현세대 컴터야.
역시 하고 싶어서 하는게 최고에요, 난 공부가 하기 싫어
부모님이 환경을 잘 만들어주신거 같네. 저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을 커서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큰 사람이 될거같네
ㅋㅋ 진짜 어릴때 뼈져리게 느꼈어... 기본적인 머리 차라는게 어릴 땐 티가 안 나다가 자라면서 슬슬 티나는데 개중에는 어릴때조차 쟤는 좀 다른놈이구나 싶은 애가 왕왕 있다 초딩때 학원 같은 반 공부했던 애들 10명 중에 진짜 특출나다 싶은 애가 두명 있었는데 창의력 문제 내면 제일 빨리 풀고 도시락 먹고 절대로 추가과제 안 하고 집에 바로 가는 애들... 그중 한명은 아랍쪽으로 국제학교 갔다가 돌아와서 카이스트 갔는데, 그냥 정상적으로 과고->카이 루트 탄 애들보다 훨씬 잘나간다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그냥 서울과고 가서 연대 의대 ... ㅋㅋ
부모님도 훌륭하시네
역시 하고 싶어서 하는게 최고에요, 난 공부가 하기 싫어
그게아니라 저 애가 특이한거지 저걸 일반화 하면 안돼 천재중에는 수식이나 그런걸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더라 옳은수싯이면 식이 아름답거나 좋은 선율 로 느끼는 경우가 있다더라 그런경우같은데?
옳은 아름다운 이런걸 느끼려고 하는건데 그런 감정이 느끼고 싶으니 하고싶은 욕망이 생기는거죠 결론은 즐긴다라는 하고싶음이죠
몰입하는 자 >>>>> 노력하는 자
수학이랑 음악은 같은 학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쓰는 두뇌가 같더라나
부모님도 훌륭하시네
부럽다 서울대 의대 가겠구나 난 지방대 의대다니는데 여기도 똑똑한 애들 천지인데 서울대 의대는 저런 애들이 오니 얼마나 똑똑할까?
부모님 응원합니다
부모님이 환경을 잘 만들어주신거 같네. 저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을 커서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큰 사람이 될거같네
뇌구조가 우리랑 달러. 우리가 디스켓 넣어줘야 부팅되는 286이면 쟤는 현세대 컴터야.
난 286도 아니고 패미컴 수준인듯 뿅뿅거리는 전자음밖에 못내
그리고 부모 잘못 만나면 그 스펙으로 비트코인이나 채굴하는거지.
무슨 소리야 뇌구조는 동일해. 단지 우리들의 뇌는 수학공식과 문제풀이가 아니라 퀘스트 동선과 몬스터 패턴, 그리고 공략을 외워서 대응하게 세팅되었을 뿐이라고
우리라고하지말아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님이 공부안해서 그런거임 뇌구조탓 ㄴㄴ
유찬이 >넘사> 유게이
얘는 진짜 나중에 필즈상 받을수 있을듯
저거 거의 다 암산으로 했다는 거 아냐 ㅋㅋㅋㅋㅋ
ㅋㅋ 진짜 어릴때 뼈져리게 느꼈어... 기본적인 머리 차라는게 어릴 땐 티가 안 나다가 자라면서 슬슬 티나는데 개중에는 어릴때조차 쟤는 좀 다른놈이구나 싶은 애가 왕왕 있다 초딩때 학원 같은 반 공부했던 애들 10명 중에 진짜 특출나다 싶은 애가 두명 있었는데 창의력 문제 내면 제일 빨리 풀고 도시락 먹고 절대로 추가과제 안 하고 집에 바로 가는 애들... 그중 한명은 아랍쪽으로 국제학교 갔다가 돌아와서 카이스트 갔는데, 그냥 정상적으로 과고->카이 루트 탄 애들보다 훨씬 잘나간다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그냥 서울과고 가서 연대 의대 ... ㅋㅋ
진짜 괴수네 저정도면 필즈상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이 곳을 빠져나가! 얼른!
저 연세대 분들도 엄청 공부 잘하시는 분들일텐데... 햐
마지막 문제 저게 어떻게 계산되는 거야 도데체???
9가 한개씩 곱해질때마다 첫자리수가 9 8 7 6 이렇게 바뀌는데 유일하게 첫자리가 9가 될때만 자리수가 안늘어남 그러니까 9의 4000제곱이 3817자리라고 하고 저기 있는 총 숫자의 개수는 4001개니까 자리수가 안늘어나는 케이스의 경우는 4001-3817로 계산한거같애 풀이보니까
미안해 뭐라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눈물)
1 9 81 729 6xxx 5xxxx 4xxxxx 3xxxxxx 2xxxxxxx 1xxxxxxxx 9xxxxxxxx 8xxxxxxxxx 요렇게 계속 진행될건데 보면 첫자리가 9가 될때만 자릿수가 안바뀌지? 첫자리가 9가 되는 수의 갯수를 구하라는 문제니까 이렇게 자릿수가 안바뀐 총 횟수를 구한거야 그리고 9^4000이 3817자리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총 4001개 중에서 자릿수가 안바뀐 횟수는 4001-3817...
오오....
...
해설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겟네 그냥 댓글이나 읽어야겠당
당장에 9^6만해도 그렇게 진행 안대는데영
넹그렇네요. 저 이미지대로는 진행안되는데 그래도 맨 앞자리수 9 들어갈때 자릿수 안바뀌는건 맞아서 풀이 자체가 변하진 않을듯요. 근데 이거 어제 밤에 댓글달았는데 다들 왜 이제 보시는거임?? 힛갤 따로있나??
9^n은 기본적으로 n자리수가 나온다 9^x가 맨 왼쪽 자리가 1로 시작하는 수이면서, 맨 왼쪽의 1을 제외한 나머지 수의 9배가 자리수가 증가하지 않는 특수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9^(x+1)의 맨 왼쪽자리 수가 9가 됨과 동시에 9^(x+1)이 9^x의 자리수와 같다. 따라서 9^4000이 3817자리수이기 위해서는 9^4000은 183번 자리수가 바뀌지 않았다. +1은 어디서나오는거져?
9^1 아니면 9^4000 둘중에 하나가 위의 조건에 의해 세어지지가 않아 별도로 더해주는건가요?
9^1 = 9로 끝나는 1자리수 k가 2 이상일 때 9로 시작하는 수 x개당 9^(k)는 k-x자리수 9^(4000)은 3817은 4000-x x=183에 예외적으로 9 나온걸 더하면 답나오는거 맞을까요?
고등학교때 공부잘하는 애들(?)은 따로 있다고 느낀게, 의대같은곳도 점수 차고 넘치는데 자기가 가고싶은데 간다고 서울대갔던 전교 1등 친구가 있는데 물리1,2 모의고사 문제를 계속 푸는데 친구가 한 10~15분 시험지 보다가 딴짓하니까 선생님이 뭐하냐고 혼냈더니, 알고보니 물리1,2 문제들은 그냥 암산으로 다 풀어버렸던것
저 연대 수학과라고 해도 막상 저런문제 만나면 당황할만하지 ㅋㅋ 올림피아드 스타일 문제랑 걍 수학과에서 배우는 수학이랑 완전 별개라 봐도 무방하니깐
연대 수학과 갈정도면, 고등학교 중학교때 학교 대표는 물론 도 올림피아드는 기본으로 나갈실력인데;
..? 수능하고 올림피아드하곤 차이많지않나요 ;; 저도 모 지방 치대재학중인데 고등학교때 올림피아드는커녕 교내대회도 안나갔는데
저 아이의 뇌 구조가 저렇게 바뀐건 아마 독서의 효과가 아닐까 싶네요. 얼른 우리나라를 빠져나가야 진정 천재가 될텐데..
우리나라에서 수학만큼은 공부할만 해요 다만 타과목들이 망치지
라마누잔이 정리한거 보고 이해할 수 있을까... 다른 세계에서 사는 ㄷㄷ
솔까 예체능이 재능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 소리 들을때마다 '공부는 더 답없어요. 재능이 싸발라먹는 영역이야'라고 해주고 싶은데 어차피 학생들 공부시키는 목적이 줄세우기니까 뭐...=ㅅ=
맞음.. 일단 하는 사람이 훨~~~씬더 많으니... 다행인건 공부잘한다고 성공하는건 아니니.
그건 저런 천재 레벨에서나 재능이 중요한거고 예체능에 비하면 노력한만큼 더 쉽게 돌아오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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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높이 수학하면서 암산조교 당하고 중학교 때쯤 부턴가 손으로 쓰면서 풀라고 그래서 개짜증났던거 같음. 근데 난 산수는 잘해도 수학은 못했지...
아 그 영화 기억난다. 인도인인데. 지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는데. 그걸 인정 받을려면 풀어써야하는거..그 영화 기억나네.
내가 부모여도 저런 자식이라면 고생스럽더라도 기러기 아빠 할 이유가 된다..
라마누잔?
ㅇㅇ 무한대를 본 남자 던가 그거.
역시 공부는 재능이야
와 간만에 한국에 영웅캐릭하나 생성됐는데 하향 평준화 당할까봐 무섭네 얼릉 외국으로 빼돌려라
영재발굴단 보면 저런아이들 좀 나옴...
실제로 학교교육이 디버프거나 이미 애를 망친 사례가 많음
빨리 한국을 떠나라
국가나 언론에선 잠자코 있는게 저애 미래에 좋을듯
결론은 우린 쌀집 계산기만 쓸 줄 알면 되는 거임~
공부도 머리 좋으면 유리하긴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학문적인 업적을 다룰 때 이야기고, 수능 수준까진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지. 물론 머리 좋은 애들이 열심히 해버리면 걔네는 이기기 힘들고.
첫번째문제는 그냥 로그로 풀면 안되남?
하루만 저런 머리로 살아보고싶다 대체 새상이 어떻게 보이고 이해될지 너무 궁금해 ㅋㅋㅋ
내가 말한건 지식 수준이 아니라 사고 능력 수준이지 똑같은 그림자를 보고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크기를 구할 생각을 했고 나는 그냥 그림자네 하듯 빛은 빛이고 흙은 흙이다 넘어가는게 일반인이고 이 빛은 무엇일까 이런 성질을 갖고 있으니 이런걸까 하고 사고의 심화 확장을 해 나가는게 저런 천재들 아닐까?
천재는 천재고 나는 나임. 저런거 본다고 위축되거나 역시 공부는 재능이야 이러면서 포기하지말자 각자 사람마다 길이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니까 다들 늘 매사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자.
서울대 수학과랑 붙으면 어떻게 될까....고대도 잘하지만....
수고했습니다
a^2 = b^2 + c^2 피타고라스 정리 아냐..?
수고했습니다
ㅇㅇㅇ 올림피아드는 사실 수학이라기보다는 이해력, 적응력 테스트가 더 커서...
폰노이만 빙의했나
와 진짜 대단하다
책장에 리만가설있는데 애가 초중고 수학문제 풀고있으면 개심심할듯
수식없이 그냥 답 내놓는게 완전 폰 노이만이구만ㅋㅋ
근데 문제의 오류를 발견하고 왜 눈물 흘리는 거죠??? 뭐가 분해서?
아마 그걸 다르게 이해해서 틀렸을 거임.
맞네 보니까 노란색으로 체크표 되어 있고, 분홍색으로 별표되어 있음.... 문제가 개같다는 거지...실제로 봐도 그럼...
그러니까요. 문제의 오류를 발견했음 출제자를 탓해햐지 마치 출제자의 잘못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는 것 같아서요
나도 어릴때 저런경우있었는데, 나도 분했어서 저거 이해가는데... 어쨌든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되어 있는거 푸니까요... 그리고 저게 저나이때에 배우는 것에서 보면, 정확히 오류라고 하기도 힘듬....
저 경우는 인간 자체가 다른거지 우리같은 범재들은 백날 노력해봤자 발끝도 못따라가
대학입시학원다닐당시 수학수업들으며 빼곡히 적고있는데 옆에넘은 글하나 안적음. . . 공식하나 안외움. . . 시험칠때 지가 공식만들어 대입해서 해결. . .
중간자막 하두 네이버 네이버 하니깐 그렇게 읽어 버렸네 ㅋ
저건 걍 컴퓨터과로 치면 알고리즘 최적화 상태까지 다 끝난 완성품이잔아...
일반인들이 하는 방식은 문제해결은 되는데 이게 현실 프로그램에 적용 시켜보면 렉이 쩔어서 유저들이 "아, 렉 쩌네" 이래서 못할 수준이고 쟤가 하는 방식은 문제 해결에도 문제 없고 처리 과정도 너무 단순해서 "아니, 이정도의 퀄리티 겜이 우리 10년묶은 컴터에서도 되네 ㄷㄷㄷ" 이러는 정도고
그 4살짜리 영재가 넘사벽같던데 중3이랑 수학시험 봐서 이기고 피아노작곡도 잘하고
멍청한 부모들이 저거 보고 자기 자식도 가능할 거란 헛된 망상을 품지나 않을지 걱정된다;; 내 아비가 바로 딱 그런 인물이었거든
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힘들지.. 넌 왜 안돠냐. 안되는건 머리 문제가 아닌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끔찍함 ㄱ
난 산수랑 수학은 완전 포기엿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일단 시작부터가 다른게... 난이도는 차치하고서라도 저 나이대 어딜가나 책 붙들고 사는얘가 몇이나 되겠냐...
저런 천재들 빼고 ebs에서 공부 댜큐봤는데 미국에서 몇십년간 연구한 교수는 머리보다는 인내심, 참을성이 훨씬 중요하다고 함. 머리는 20프로 정도밖에 관계없다고 함.
참을성도 타고나는 거라고 말하면 할말없어지더라
보는 책 제목만 봐도 주눅이드네.
다른 과목이 저 꼬마의 천재성을 발목잡질 않길바람...
역시 공부 할 애들은 학원, 과외 안시켜도 알아서 한다.
연세대보다 설곽 상위권이 더 잘할텐데
절대운명묵시록
그건 이 우주가 아니라 기본 힘과 작용이 완전히 다른, 다른 우주가서 알아봐야지. 불가능한거다 그건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전자는 랜덤 성향도 커요
딴건 그렇다치고, '답지보다 훨씬 간단한 방법으로 푼다'는 건 사실 영재라기보다는 많이 배웠다는 거에 가깝습니다. 다른 과목도 다 그렇지만, 수학은 하위 개념으로 빙 둘러서 푸는 문제가 상위 개념을 배워두면 간단히 풀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제 초4가 되어 트위터를 평정하는 중
근데 한국에서 태어났어..제일 불쌍함
부모가 깨어 있으면 한국 탈출하고 성공 하겠죠
난 걱정인게 저렇게 방송타고나면 동네 주위 아줌마 아저씨 지나가는행인1이 아이구~ 니가 그렇게 똑똑하다며?하면서 틱틱건들다가 애 스트레스 엄청받을것 같다 옛날에 그런케이스 몇몇 있었잖아 지나가는사람들이 건드는건 자기는 한번일지라도 그 애한테는 수십, 수백번일텐데 말이야 그런걸 아는게 국민수준이라는건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다
이대로만 커다오
빨리 탈조선 해라. 있어봣자 너만 ㅈ된다.
비추하려다 추천줬네. 니가 그런 생각을 갖고있어서 적금,카드값 계산이나 하면서 사는거. 쟨 그런거 계산안하고 맘가는대로 써도 문제 없을 삶을 살거니까 니처럼 적금,카드값 계산 할 필요 없을거다.
역시 천재는 99%의 유전자와 1%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