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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이나 해대는 먹물들이 저런거 알겠냐.
역시 양념치킨이 답이었어. 김치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반찬인데 슈벌
애초에 명박이가 지마누라 돈몰아주려고 시작한 사업이었으니
블루베리전 이딴거 만들지 말고 색히들아.
애초에 세계화는 간판일 뿐이고 본심은 지들이 합법적으로 해먹으려는 수단인 거였는데 뭘
탁상공론이나 해대는 먹물들이 저런거 알겠냐.
알긴 암 하지만 짜장면에서 해먹을건 별로 없으니 블루베리 떡갈비를 5시간에 걸쳐만들지
저새끼들은 만화 나루토에서 주인공 나루토가 라면에 들어간 '나루토'를 먹는걸 보고 주변지역 라면에 굳이 안들어가도 됬던 나루토가 존나 인기를 끌게된 이유는 이해를 못하겠지
돈을 어떻게 꿍칠까만 생각하니 저런 마인드가 안 나오는거죠.
블루베리전 이딴거 만들지 말고 색히들아.
그런데 블루베리전이 양키들잘먹는 블루베리 팬케익이랑 많이 닮았어.... 그래서 양키들이 생각보다 잘 먹음... 그게 아침밥으로 잘먹는 음식중 하나거든..
근데 개발비가 2억인 것은 이해불가...
그건 그냥 서양사람들 먹으라고 급조한 족보 없는 메뉴지, 한식은 아니잖아.
블루베리전을 아침밥으러 잘먹는다구여?
블루베리 팬케익을 잘먹는다고 썻다 글 좀 읽어라! 내가 알레스카 수어드에 놀러 갔을때 빙하 크루즈 타기전에 아침밥먹으려고 카페갔을 때 옆 아저씨들 먹는거 보고 같이 시켜 먹어보고 말하는거다.
그래서 블루베리전을 양키들이 잘먹을거 같다고 예상되시는건가여?
그런데 블루베리전이 양키들잘먹는 블루베리 팬케익이랑 많이 닮았어.... 그래서 양키들이 (블루베리전을)생각보다 잘 먹음... 그게(블루베리팬케익이) 아침밥으로 잘먹는 음식중 하나거든.. 이 말이지?
근데 블루베리 ㅍ팬케익은 어쨌든 팬케이크 베이스에 블루베리잼이나 조린거나 생이나 그런걸 얹은 거잖아? 아니면 원형을 유지한 채 ㅍ팬케이크 중간중간 껴있던가 ㅇㅇ 블루베리전 하고는 완전... 다른 거 같은데... 별로 비교할 만한 대상이 아닌듯
전은 외국인들이 그렇게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죠. 떡도 마찬가지구요.
잘먹긴 하겠지 근데 사는건 블루베리 팬케익을 사겠지,
까놓고 말해서 최대한 비슷한 예시로 일반라면하고 국수면으로 만든라면 있으면 대충 뭘 주로 살꺼같나
역시 양념치킨이 답이었어. 김치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반찬인데 슈벌
?? : 양념치킨 이런게 한식입니까!!!!
지나가던 할머니: 그렇게 하면 밀가루가 다 풀어져서 안된다. 물엿을 써봐라
미안한데,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은 요새 죽어간다더라
외국 기어나갔던 치킨 업체들 죄다 적자보고 사업 접더만.
무료 빠른 배달이라는 넘사벽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라 다른나라보다 흥하는거라
애초에 다른동네라고 소스 뿌리거나 찍어먹는 치킨이 없는건 아니니까...글고 이미 외국 중국집에 매콤달콤한 닭튀김 요리 많음. 쿵파오 치킨이나 제너럴 쏘 치킨이나 오렌지 치킨이나 그런거
아직 우리에겐 간장소스와 마늘소스가 남아있어!
치킨은 외국에서 죄다 망했어 이미 답이 아니야
그럼 김치킨을 만들면 되지.
↗같은 김치 비빔밥 건강,고급진것처럼 고만좀 밀고 맛있는거 그런거로 홍보를 히야지
치맥도 그렇게 유행타지 않았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굳이 헛짓거리 안 해도 불티나게 팔릴텐데
ㅇㅇ 별그대 덕에 중국에서 치맥이 유행탔다죠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어딜가도 한국식 치킨집들이 성공하고 있지...다만 가격 드럽게 비쌈
하긴 관광하러 온사람들이 무조건 한식! 문화재! 이런거 보고 오~ 뷰티풀 코리아 이러면서 오는게 아니고 자기네 나라에서 봤던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음식 장소 같은거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겠지
근데 인터넷애들은 소주극혐함
인터넷 애들이라 싫어하는게 아니고 그냥 맛없는게 팩트인대 뭘 나한테 소주는 고문이나 다름없는데 주변사람은 죄다 소주만 쳐마시니 싫어질수 밖에
입맛은 취향이지 누가 뭐라하면 안됨
솔직히 소주 첨부터 맛있었던 사람은 없을듯 그냥 싼맛에 먹다가 원래 술좋아하는데 하도 소주만 먹으니까 그냥 입에 붙은거지 ㅋㅋ
나도 술좋아하지만 내돈주고 소주사먹진 않지 싶음 내 돈주고도 아니지 걍 줘도 안먹을듯 그냥 딴사람이랑 어울리려고 억지로 먹는거라
소주는 순도 95% 이상의 식용 주정+물+합성감미료를 섞어서 만듬. 심지어 저 식용 주정의 원재료는 싼 값에 수입해온 쌀이나 타피오카, 감자 등이고...참고로 위에 적은 식용 주정은 식품의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그 에탄올과 같은 물건임. (안동소주랑 이름이 같다고 같은 소주라고 생각하면 안됨. 엄밀히 말하면 안동소주는 증류식 소주, 일반적으로 마시는 소주는 희석식 소주임) 물론 저런 제조공법 때문에 제조단가가 싸져서 소주를 싼 값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덕에 맛은 다른 증류주랑 비교하기에 미안해질 정도...심지어 식용 주정의 재료 중 하나인 감자로 보드카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건 보드카 중에서 제일 낮은 등급에 속함. (하는 일의 특성상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장기체류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구 소련권 국가에서 일한 분들 말을 들어보면 현지인들이 감자보드카는 맛없으니 먹지 말라고 한다고...) 그러다 보니 극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자기 의견을 표출하기 쉬운 인터넷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고
소주를 17년동안 먹었고 웬만한 보통사람보다 많이먹지만 맛이있어서 먹는적은 거의없음 정말 땡기는날도 처음 2~3잔까진 캬 달다하면서 먹지만 그다음은 그냥 분위기로 먹는거지 정말 더운날 일끝나고 생맥주 완샷하는것 . 살얼음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는거 다 처음은 맛으로 먹지만 술자리가 길어지면 분위기로 먹는거지 결코 맛으로 먹진않음
첫경험을 해보고 싶은거죠. 물론 두번 먹을 생각은 안할꺼고... 외국인에겐 소맥을 타주면 됩니다. 맛없는 한국맥주가 정말 완벽해지는 마법의 술.
애초에 명박이가 지마누라 돈몰아주려고 시작한 사업이었으니
애초에 세계화는 간판일 뿐이고 본심은 지들이 합법적으로 해먹으려는 수단인 거였는데 뭘
저기 단골이였는데 가면 사장님이 항상 줄서서 고생할꺼 뭐하러 오냐고 하시면서 오뎅도 사주시곤 했는데 ㅠ.,ㅠ
식객 같은 드라마 잘 좀 만들어서 수출하면 되지 않으려나 ㅋㅋㅋ 난 드라마 식객 겁나 재밌었고, 지금도 간간히 다시 보는데. 국뽕 너무 들어갔어 이거 ㅋㅋ
미디어부터 시작하는 방법도 정말 좋지. 그래서 나온게 김치맨......................... 뭘해도 안되잖아.
세계화는 팔아먹는 당사자인 기업이나 사장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왜 정부가 나서는지 모르겠음.
90년후반~00년대초에 일본이 기무치 자기꺼라고 세계에 퍼뜨리니까 그때 국내 여론이 좀 정부는 뭐하냐 보고만 있을거냐...였던 거로 기억함. 기억이 틀리면 ㅈㅅ
조금 와전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김치를 알리기전에 일본회사에서 우리나라 할머니들을 고용해서 외국에 김치를 만들어팔았는데요. 당시 우리나라사람들이 그거에 충격먹어서 이야기를 좀 과장되게 만든거예요.
일본 초밥도 날생선 먹는 야만인 했다가 정부주도로 고급이미지가 된걸 보고 벤처마킹 한건데 문제는 제대로 못하는듯
한식세계화 정책의 핵심은 한국 식자재 수출임. 이 기본적인걸 못하니 2억들여 블루베리전이나 쳐 만들었지 (속내는 따로있었지만....)
뒤에 처자 예쁘네
보통 스탭 넣는거 같드라공
근처 식탁에 앉은 손님 중에는 나피디도 보여요
고독한 미식가 그게 딱 대표적인듯 그 방송 나오는 식당 가려고 울나라 사람들 많이들 일본 가니 거기다 거진 그냥 대중식당이라 가격대도 크게 안 비싸 부담도 안되는 곳이 대부분인데 딱 그나라 식문화를 직접 바로 체험도 가능하고
일본 만화들 보면 꼭 축제라고 사과사탕이나 야키소바나 단골로 나오지. 그런걸 보고 일본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한번쯤 노점 음식을 찾는거고.. 문화의 힘이 크지
참 슬프다... 저기 나오는 분들 다 힘없어서 ... 뭐 신나게 떠들어봤자...ㅠㅠㅋㅋ
한식세계화 어쩌고 하는 새끼들 정작 세계화 관심없어 그럴듯하게 꾸미고 예산만 빼돌리면 되는거지 그럴듯하게 꾸밀때 제일 좋은게 김치니까 주구장창 김치 타령하는거고
개인적인 의견인데 간편하게 하나씩 먹을 수 있으면서 만드는 방법에 따라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음식을 좀 개발했으면 함. 만두나 초밥같은거
차라리 애니판 장금이가 나와가지고 세계인들하고 요리배틀뜨는게 더 홍보될듯.
드라마나 영화같은 실사물 잘만드는게 우리나란데 영상물로 가장 효과보기 좋은 의류를 통한 세계화 전략을 짜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한복 가격좀 낮추고 실용성만 더 신경쓰면 괜찮을거 같구만
한식홍보라고 쓰고 애국심 마케팅이라고 읽는다. 국가에서 하면 다 애국심 마케팅이야. 그래서 해도 경쟁력이 없어 공무원만 탁상공론이 잇는게 아냐 국민들도 탁상공론하지말고 제발 정신차려 세계4대 음식에 중국음식이 들어가 그런데 너희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은 왜 그모양이냐?
중국에 대한 인식은 전세계 거의 공통인데?
일본이 저런거 잘 활용 하는것 같아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재대로 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하는거 보면 꼭 이해할수 없는 것들이 나와..
그래 나도 범죄와의 전쟁보고 탕슉(?)과 소주가 그렇게 땡겼었지
그냥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잘 먹고 좋아하는것도 잘 통함. 소맥에 삼결살 사주면 열에 아홉은 좋아함.
삼겹살
더 중요한건 제발 되도않는 영문작명하지말자는거.. 스시는 전세계 어딜가도 스시. 라멘은 어딜가도 라멘 피자는 어딜가도 피자임 스시를 무슨 피쉬라이스 라멘을 재팬누들 피자를 이탈리안브레드 이딴 병 신같은작명을 안함 물론 발음적으로 힘든음식도 있지만 김치면 애초에 킴치가 아니라 gimchi로 해도되었고 막걸리도 mak geol ri 이런식으로하면되지 대체 왜 막걸리가 라이스와인이 되는건지 떡볶이는 왜 스파이시 라이스케이크 가 되는건지.. 이름만봐도 먹고싶겠냐?? 비빔밥도 그냥 비빔밥이고 간장게장도 그냥 간장게장으로 알려야지 또 그걸 무슨 소이소스어쩌고... 현지이름 그대로 알리는게 진짜 세계적인거지 되도않는 어거지 영어로바꾸는것좀 하지말자 제발.
피자, 스시, 라멘은 다른나라 사람도 알아, 아는 사람 많아. 그래서 보통명사 처럼 걍 쓰면 되. 하지만 한식은 대부분 몰라. 그러니 설명을 해줘야지 아니면 안 사먹어 예를 들어 니가 다른나라 여행을 해 그나라 음식을 사먹을려고 해 근데 이름만으로 먼지 몰라. 그럼 넌 사먹겟냐? 설명도 없는데 어떤 맛인지 멀로 만들엇는지 모르는데 너의 피같은 돈을 막 써? 맛없어면 어쩔껀데? 이런게 탁상공론이야 공무원만 탓할깨 아냐 아무생각 없이 댓글다는 사람 다 탁상공론이야.
고유명사를 유지하고 해석하고 사진등으로 충분히 파악가능함. 난 여행가서 모르는 음식일수록 더많이먹는다 그리고 요즘시대에 이름만으로 모른다고? 구글에치면 1초면 뭔지 싹 나오는데 음식유래부터 현지맛집까지?? 쌍팔년도사람인가?? 떡볶이가 뭔지몰라. 검색하면 5분만봐도 다 뭔지 파악한다. 뭐 이집트사람 모로코사람 파키스탄사람들은 인터넷 안하고 스마트폰안쓰는줄아나.
본인 말대로면 이세상에 아직 스시 라멘 모르는사람 많아. 넌 다 안다고 말했지? 그거야말로 일반화의오류아님??
누가 공무원스러운 대갈통짱구를그렸는지 댓글 다시보면 본인이 뜨끔할거야.
스시는 첨부터 뭐 전세계인들 공용어로 다 알려진줄아나보네. 굳건히 고유명사를 유지해서 알려진거지. 떡을 라이스케이크라고 전제를 두고 다른음식설명하려면 모든음식 설명도 꼬이게된다. 애초에 라이스케이크가 따로있는데 한국 떡을 라이스케이크로 작명하는것도 개같은짓이고. 떡은 20년 30년후를 보고 계속 떡으로 가서 나중엔 왠만한사람들이 떡이 한국음식이고 떡볶이에들어간다 정도는 알게하는게 그게 할일아니냐? 뭐 그렇다고 또 모찌 같은 단어 베껴쓸래?
스시 라멘이 처음부터 보통명사처럼 썼겠냐
스시같은건 음식의 고유명사로 스시를 쓰더라도 메뉴판에는 설명을 붙여놓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스시 하면 캘리포니아 롤 같은 마키초밥 위에 마요네즈 소스 뿌려진 그걸 연상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주먹초밥을 팔 경우는 메뉴판에 설명을 써놓거나 함. (지금 베네수엘라에서 일하고 있는데 현지 일식집 가보면 아예 스시는 캘리포니아 롤 사진 붙여놓고 주먹초밥은 니기리 란 이름으로 따로 적어놓고 사진 붙여놨음.) 말이 좀 옆으로 샜는데 메뉴판에 설명을 써놓거나 사진 붙여놓고 음식 이름은 고유명사로 쓰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맞음. 떡볶이를 예를 들어보자면 영어로는 Rice cake with Spice sauce로 쓰면 되겠지만 중요한건 모든 나라에서 영어를 할 줄 아는 것은 아니라는거. 그럼 결국 그 나라 말로 떡볶이라는 음식을 풀어서 써야 하는 수고를 들여야 하게 됨. 그리고 그 나라 말로 풀어 써봐야 한 번에 연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를 예로 들어보자면, 현지인들 상대로 영업하는 중국 식당중 한 곳에 pollo con a la miel, 영어로 쓰면 Chicken with honey 라는 메뉴가 사진 없이 적혀있음. 이게 뭔지 이것만 보고 알 수 있겠음? (정답은 치킨탕수육. 닭고기는 좀 넓게 펴서 튀겼고 탕수소스는 우리나라랑 맛 비슷한데 조금 더 단 맛이 남.) 그럴 바에야 떡볶이라는 고유명사는 유지하고 해당 음식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을 첨부하는 식으로 해야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이 인식하기 편해지게 될 것 같지 않음?
넌 알려줘도 모르냐?
스시, 라멘,피자 햄버그가 국가가 홍보해서 일반명사되엇겟냐? 피자 이탈리아 음식인데 이탈리아가 홍보해서 우리가 아는거냐? 햄버그는 독일이 홍보햇냐? 미국이 세게1위 국가 아니냐 그러니 전세계 사람들이 미국문화를 동경해 미드나 미국영화보고 그기서 햄버그 먹어니 알고 잇는거지 그나라 음식은 국력에 따라 그나라 문화가 전파되는겨 국가홍보가 아니라.. 못사는 나라에서 드라마 만들어 백날 홍보해봐라 누가 관심을 가지나 이탈리아가 피자 나오는 드라마 만들어봐라 누가 보나 넌 이탈리아 드라마 보겟냐? 세계1위 미국, 3위 일본 정도 되야 드라마고 애니고 보는거지. 아무 나라나 드라마에 음식 넣는다고 다 보냐? 그럴 시간과 돈이면 국력이나 올리는데 힘을써야지 국력이 올라가면 된장도 인기음식이 되.
근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은게, 우리가 지금 자주 먹는 요리 중의 일부(예전에는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던 그런 요리들)들도, 사실상 그런 요리를 먹고 싶어하게 된 계기를 보면 어딘가에서 보았기 때문이었음. 톰과 제리의 스테이크 고기를 보고 그런 고기가 먹고 싶단 생각을 했고, 피구왕 통키를 보면 오니기리가 맛있어 보였지. 라멘도 마찬가지고. 해리 포터를 보면서 버터 바른 콩이 무슨 맛인지 궁금했고, 로스트 비프나 요크셔 푸딩이 무슨 요리인지 궁금해했고. 실제로 해외에 나가서 그런 요리들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먹기도 하고.
나도 미국 영화보면 나오는 콩죽 같은 거 먹고 싶어. 어디서 팔지?
홈쁠라스
ㅇㅇ
개떡같은 거 말고 그냥 불고기나 갈비 해주라고! 내가 불고기집 데려가거나 불고기 만들어서 외국애들한테 줬는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음.
양념치킨 찾는놈도 공무원이랑 하나도 다르지않은데 짤보기는봤냐
삼천동 용진집이네... 가게 주인 바뀐다고 했는데 맛 바뀌면 안가야지 ㅠ
사진에 보이는 안주 포함 가격이예요
난 한식 세계화할땐 비빔밥좀 안했으면 좋겠다 비비기 전에는 색감때문에 이쁘지만 비빌때나 비비고 난 후는 뭐 이것저것 다 섞어논 속된말로 개밥같이 느껴져서 외국인이 좋게 보지 않는거 같음
ㄹㅇ 사실인게 뽀빠이 보고나서는 시금치를 그래도 꾸역꾸역 먹게 되더라
너희들은 이탈리아 드라마 보냐? 이탈리아 드라마 보면 피자 나온다. 너희들은 독일드라마 보냐? 독일드라마 보면 햄버그 나온다. 베트남 드라마 보면 베트남 음식나온다 아프리카 드라마 보면 아프리카 음식나온다.
미국드라마에 햄버그나오고 미국영화에 피자나오고 일본애니에 라면나오니깐 그게 먹히는거야 아무 나라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면 다 먹히는줄 아나 국력이 받쳐줘야 세계인이 그나라에 관심을 가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