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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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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진짜 컨셉 아니라는 거 더 웃기다 ㅋㅋㅋ
진짜 풀어놓으면 언제까지 얘기할까??..
찬호형님 팟케스트 진행하시면 필리버스터 하실듯ㅎㅎ
집사람이 그만하고 밥먹으라 할때까지
집사람이 나타날때까지
진짜 풀어놓으면 언제까지 얘기할까??..
극락도살인파
집사람이 그만하고 밥먹으라 할때까지
극락도살인파
집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그러니까
ㅋㅋㅋ
여기에 비츄가 왜???
진짜 컨셉 아니라는 거 더 웃기다 ㅋㅋㅋ
나 이거 본방으로 보면서 빵 터졌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퀴즈가 잠깐이 아니네 ㅋㅋㅋㅋ
저거 일부러 저런 장면 연출하려고 모래시계 소품 가져와서 찍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
찬호형님 팟케스트 진행하시면 필리버스터 하실듯ㅎㅎ
ㅋㅋㅋㅋ필리버스터용으로 비례대표 올리는 건 어떨지 열명 분은 혼자 다 할 수 있을듯~
정치 몰라도 상관없음 "아니 그래서 본론은 언제 말할겁니까?!" "그걸 말하려면 우선 LA때부터 시작해서..."
"표현의 자유,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LA에 처음 갔을 때 영어를 몰라서..."
근데 아윳이야기는 좋은 이야기이긴하다 투수가 몸만 쓰는것도 아니고 머리를 굴려야하는데 저런 상황들을 생각해볼 필요가있지
다른이야기도 대체로 좋은이야기임.
ㅇㅇ 진짜 저렇게 머리 잘써서 야구했으니 약쟁이 시대를 뚫고 나갔구나 싶음. 근데 이론을 따라가는 피지컬이 더 힘들지 ㅋ 타자가 노리는 코스로 어렵게 던지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어서..
이제서야 야구를 그냥 보고즐기는ㅈ수준으로 보고있는데 찬호형 실력이 어느정도 급었나요?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걍 이야기가 많아서 문제가되는 참사가...
아시아 투수로서 레전드급에 오를수 있었을정도. 후기에 고생을 좀 하긴했는데 그렇다고해도 역대급선수
오오...
말을 좀 보태면 위에 게이말대로 당시 약쟁이들이 강타자라고 메이저리그 얼굴마담하고있던 시대였기도 하기때문에 로이더들한테도 두려운 투수라는 평가를 받은것도 특필할만한 점
그가 세운 기록들이 타자들이 약빨고 치던 시대라 더더욱 빛나는거죠
찬호형 전성기때는 메이저 1선발 급이었음. 나중에 고생을 하긴했지만.. 괜히 imf때 희망의 상징이아님
텍사스가서 박찬호 이야기좀 하고 오십시다 ㅎㅎㅎㅎ
난죽택
구장빨이니 반짝이니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MLB아시아 역대 최다승수라는 기록만 봐도 말 다함
당대기준 전성기 3년 한정으로 평가하면, 그 시점 기준으로 아무리 못쳐줘도 top5임.. 당시에 역대 메이져 최고의 왼손투수중 한명이라는 소리들었던 랜디존슨과 메이저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평가 받는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뛰던 시절인데도, 이게사실임.. 그 전성기 3년만 지표 뽑아보면, 투수가 좋아야 하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top10에 들어 있는데, 한 투수가 그렇게 모든 지표에서 잘하긴 쉽지 않음... 실제로 정말 그 3년은 대단했음... 문제는 그때 몸 안사리고 던져되는 통에, 그후에 몸이 완전 박살나서 성적이 수직하락한게 문제지..ㅠㅠ
더 대단한 점은 박찬호는 파워피처였다는점임. 투 피치 투수였지만 메이저에서 최상위의 패스트볼과 슬러브 이 두가지로 전성기 시절 날아다님. 부상과 나이먹은후 변화구가 많이 늘었지만
전성기 시절의 박찬호가 더 찬양 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역대 최악의 약물 타고 시절이던 스테로이드 시절을 실력만으로 관통한 선수 중 한명이기 때문입니다. 명문팀 1선발은 어려울지 몰라도 충분히 2 3선발급의 재능과 실력이 됬었고 중 하위팀에 있었다면 특급 에이스 투수로 군림 할 수도 있을정도의 실력입니다. 박찬호가 가장 대단했던건 당시 아시아선수로썬 꿈꾸기 힘든 파워피쳐었던거죠. 박찬호가 뛰던 당시가 얼마나 무시무시했냐면 앵간한 이름 있는 홈런타자들은 대부분 훗날 약물을 복용했던 타자들이죠. 소수만이 자신만의 실력으로 파워히터가 되었었죠. 그런 살벌한 시대를 정통으로 관통하면서 강한 임펙트를 남겼기에 올드 야구팬들은 박찬호를 추억합니다.
몸속에 이야기꾼들이 사나보다
감독 빼곤 다 좋은 만수...
본인이 겪었던 너어무 어려운 상황들을 후배들이 겪지않게 하려는 마음이 절절히 묻어나서 심심한김에 말 좀 길게함
존나 웃긴게 이만수도 크보에서 폭풍수다하면 내로라 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제지할 정도면ㅋㅋㅋㅋㅋ
"타자는 초구에 잡아야해. 초구에 잡힌 타자는 다음에도 잡힐 수 있거든. 내가 LA에 있었을 때는 말이야... 좋은 말, 좋은 말, 좋은 말..."
실제로 강판될때 표정
ㅎㅎㅎ
이런분이 개인방송 여셔서 풀코스로 썰을 푸셔야 하는데 ㅋㅋㅋ
호우주의보가 너무나 적절하다.
ㅋㅋ
강호동하고 붙여놓고 싶다
금방 전까지 길어져서 지쳐가던 애들을 다시 초롱초롱하게 만드는 저런 돌발질문.. 그리고 또 이야기 굉장함
와 ㅋㅋㅋ 자막도 투머치 토커라고 하고 컨셉도
네버엔딩 토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오래 끓여야 되는 사골토커
에... 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할께요(3시간)
근대 저거 진짜 말하는거보면 야구 괜히 메이저리거가아님 ㄹㅇ 상대방 심리 알아채고 과감하게 던지라 할때 와 진짜 대단하네 역시 박찬호는 박찬호구나 싶었음
마지막 표정이 진짜...;;
쓸데없이 말 많이 하는사람은 많아도 찬호형 처럼 좋은말 많이 하는사람은 별로 없어서...
ㅇㅇ 초구 아웃이면 투구수도 줄어드니 개이득이지
마리텔 등판하면 되겠네
초구아웃이 최고지. 어깨도 무리 안가고.
테드에 한번 나가면 각종 신기록을 내고 기네스북에도 등재할수 있을것 같네요
헐...배명고 나왔었네....
근데 저 자체는 일부러 모래시계까지 준비해 놓고 찍은거 보니 애초부터 설교 오래하는 내용 찍을거라고 정하고 했을거 같기도.
하지만 박찬호가 제작진의 상상을 뛰어넘는 토커라는게 문제
모래시계 썩을때까지 얘기함
아 너무 무섭다
댓글도 61...이었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별명으로만 생각했는데 지상파에서도 투머치토커네
찬호형 은퇴를 좀 빨리하고 멋있게 남았아여되 뭐 지금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