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 어머님 ㅠㅠ 불만이 있으시면 말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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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6억 2천 5백만을 인출해갔는데 너가 지점장이면 안나오겠냐
행색이 남루하다는 이유만으로 은행원이 자신을 무시하자 화가나신 어머니께서 100만원 625다발을 요구하셨다
현금이 좍 날아가는건데 당연히 지점 현금흐름에 문제생기지 않겟냐.
6억2500만원을 현찰로 찾아오는 패기. 멕시코 카르텔이라도 운영하시나
가지고있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6억 이상의 자금을 가진 손님이 갑자기 거래 끊는다면서 돈을 뽑아간거니까.
근데 왜 저짓하면 지점장 나오냐 설명 좀
카야코
현금이 좍 날아가는건데 당연히 지점 현금흐름에 문제생기지 않겟냐.
지점 자금 다 빼개는데 당근 와서 왜 빼가는지랑 이유 알아야지
야 은행에 6억도 없냐?
카야코
한번에 6억 2천 5백만을 인출해갔는데 너가 지점장이면 안나오겠냐
진짜 나옴 일단 금고에 그만한 현금을 가지고 있을지도 의문
6억을 만원짜리 현찰로 가지고 있지는 않겟지...줄수는 있어도 당장 현금흐름에 빵구나는건 어쩔수 없을껄.
가지고있을걸? 은행강도들이 몇십억은 기본으로 털잖아
회계에서 현찰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면 됨
그건 중앙은행급 아니냐. 동네 지점정도면 없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있어도 6억 현찰이 증발햇는데 당장 오가는돈 메울방법이 없을껄?
카야코
가지고있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6억 이상의 자금을 가진 손님이 갑자기 거래 끊는다면서 돈을 뽑아간거니까.
은행입장에선 6억이 한방에 나가면 은행 의 현금흐름에 문제 생길수있는데다 그게 지점장 잘못이기라도 했다간 걍 그날부로 지점장 목 날아감. 입장 바꿔서 니가 사장인데 니돈은 아니지만 니가 갖고있던 6억원이 니 부하 잘못으로 한방에 날라가면 너같음 부하 모가지 안시키겠냐....
만원권만잇는것도 아니고 은행도 은행나름이지 시내권에 잇는 은행이면 그돈이 잇긴할건데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줄돈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중은행은 현금 그만큼씩 안가지고있음. 매일 일정액만 남기고 옮긴다
은행엔 일정량의 현금이 있어야하는데 그거 다 풀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보통 저런경우는 어떻게든 계좌입금이나 수표발행을 유도해야해 그게 은행원의 기술이고 능력있는 은행원으로 대접받는 방법이지 동네 은행에서 누가 6억을 현금으로 찾아간다 하면 지점장부터 말단까지 두루두루 까일일이야 은행은 단순히 돈맡기고 맡긴거 찾아가고 하는곳이아냐 고객이 돈을 맡기면 그 돈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고객에겐 은행서비스를 대접하는 비지니스지
현실하고 영화를 헷갈리면 안되.. 우리나라에서 은행강도들이 몇십억을 털었다는 뉴스를 난 본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최고 피해액이 1억도 안될껄? 몇억씩 터는건 현금수송차를 탈취하는 경우야
평소대로 유겐데 ㅋㅋㅋㅋㅋ 재밌잖아 이런거?
그냥 질문했는데 왜 욕하냐?
페이데이 난이도 낮은곳은 현금 얼마 없던데
현금 3천만원만 찾아도 창구직원 말고 뒤쪽의 좀 높은 사람 나와
예전에 은행에서 근무했을 때 경험으로 보자면 현금으로 저정도 보유를 일단 안해. 내가 근무했던 곳이 유독 작았을지도 모르나 현금만 보면 보통 3억 수준에서 +/- 1억 이렇게 오간다. ATM 기기에 넣는 것도 1만원권과 5만원권 합쳐서 2~3천 정도고, 사용량이 오지게 많다고 해도 5천이다. 3억 수준에서 ATM기 대수 보통 4~5개라고 치면 실제 보유량은 2억 남짓.. 은행 털어서 현금 몇십억? 말도 안되는 소리지. 저렇게 현금으로 6억 이상을 찾아간다면 근처 타 지점을 가거나 급히 현금 수송 불러와야 해. 그것과는 별개로 고객 관리 차원에서 지점장과 은행 직원들은 피 말리는 거고..
유쾌하니 ㅊㅊ
6억정도를 현금인출 가능한정도의 재력이면 그냥 길가다 물한잔하려 은행들려도 지점장이 나올걸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왜이리 까칠하셔들... 빼가는건 고객권한이지만 그랬다간 당장 곤란해지니까 지점장급이 나와서 다른걸 제안하든가 빌든가 하는거임 그만큼 6억이라는 현금이 빠져나가면 뒷일수습이 힘들단 소리...
아직까지 달고 있네 대체 몇명이야 이거 ㅋㅋㅋㅋㅋ
힛갤가서 그런듯.
은행이 우리 돈 저금만 해주는게 아니라 그걸 굴려서 더큰 돈을 만들어 차익을 남겨야하는데 그게 사라지고 있잖아 밥그릇이 통째로 날아가는거임
그건 영화....
저렇게 한번에 현금으로 뽑는 사람이 예치해둔 돈이 6.25억만 있을리가 없지....
꼴랑 1억 찾아갈려니까 우선 VIP실로 와달라 하더라...그런데 6억이면 지점장 나오지ㅋㅋㅋ
요즘은 은행에 6억 현찰로 없는곳도 많을걸? 그것도 atm기 이런거 합친거고 현금 많이 안 쓰는 지역에서는 더 적지 주변에 은행원 있으면 물어봐 요즘 6억 현찰 가지고 있는 은행들 적어
영화를 너무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지점엔 현금으로 많아야 2~3억이다.. 그것보다 없는데도 있음
저거 절반으로도 지점장 불러올 수 있다
안배움.
나도 학교에서 안배움 문과는 배우나?
시대정신 이라는 다큐 보는 걸 추천함 요즘 시대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떤 흐름으로 가는건지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잡을 수 있음
난 상업시간에 배웠는데... 콜금리같은거.
8천만 현금인출할일있었는데 요즘은행에 현금 많이 없다고 은행서 하루전에 연락달라더라
사탐 선택과목 경제 아니면 안배울거야
건물이나 토지거래시 보통 수표쓰지 현금다발 안씀 1억많은데 5만원도 아니고 만원 다발로 7억가량이면 지점장 보고에 본사에도 연락은 갈껄
애초에 저정도 vip는 일반 창구에 가지도 않아....
어휴 멍청아 은행이 지급준비율을 10%내외로 잡는데 사실상 6억 뽑아가면 60억 뽑아간거나 다름 없단다
물론 소액이면 영향 없는데 억단위면 이런 계산이 가능하지
작아서 그런듯 보통 5억정도고 특정위치에 있는곳은 10억넘게 보유함
6억이 아니라 , 6천만원만 빼도 높은분과 커피 마심
지점장님 이자가 너무 짜요 ㅡㅡ 딴데로 옮기려구요.
6억2500만원을 현찰로 찾아오는 패기. 멕시코 카르텔이라도 운영하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 마이 네임
하이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슷타 화이트!
행색이 남루하다는 이유만으로 은행원이 자신을 무시하자 화가나신 어머니께서 100만원 625다발을 요구하셨다
저 이유면 진짜 지점장 나와서 무릎이라도 꿇어야함....
무릎정도가 아니라 도게자요구해도 해줘야 할판
거기서 사과 안하고 4과하면 아빠 통장 가져오라고 할 기세
어머니 화통하시네 ㅋ
나 은행다니다 그거 현실로봄 패지줍는할머니였는데 그래도 수표로 갖고가더라 공만 일억넘음
은행강도 보다 무서운분 ㅎㄸ
지점장:아이고 고객님 저희가 뭘 잘못한건지 말씀이라도 해주십시오 ㅠㅠ
그런데 애초에 은행돈은 자기돈 찾는건데 은행이 그걸 간섭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간섭 못하지. 지점장 나와도 고객이 그냥 빨리 돈달라 그러면 어쩔수없이 줘야함. 단지 그 이후에 생길 후폭풍이 문제라...
6억을 한번에 빼가면 그 은행에서 다른고객이 인출할 현금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면 됨... 거기에 6억원짜리 고객이 이탈하는거니 또 문제 간섭할건 아니지만 지점장이 직접 찾아올만 함
몇만원짜리 인터넷 끊으려고만해도 해지방어팀이 두세번이 붙는데.. 억단위 고객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해봐
이상한건 아닌데 저런건 은행이란 사업이 치명타가 되지 은행은 은행끼리 계좌거래나 수표발행을 하면서 현금을 돌려막고 현금은 대출같은 돈놀이로 돈을 불려서 이윤을 얻고 얻은 이윤을 함께 나누는 이자로 고객돈도 함께 불려주는 사업이지 단순히 돈을 맡아 주기만하는거면 이자를 왜주겠어? 아니, 그보다 은행건물짓고 은행원 월급은 어떻게 주겠어? 왜 적금이 이자가 쎌거라는 생각은 안해봄? 오랫동안 안찾아갈 돈이니깐 이자가 쎈거야 은행은 그 돈을 불려서 이윤을 얻고 얻은 이윤을 이자라는걸로 나눠주는거고
그건 어디까지나 은행입장이고 투자자가 내가 투자한돈 빼겠다는데 은행입장 알게뭐임
ㅇㅇ 그렇지 달라면 줘야함 그러니 지점장이 나와서 빌어야하지...
보통 저런경우 제일 많이나오는경우는 좋은상품소개지 어우야 고갱님 여기에 6억넣어두심 1년후엔 이자가 어쩌구 특혜가 어쩌구 카드발급이 어쩌구 아이 이거 진짜 좋다니깐요~ 그리고 매년 명절떄마다 뭔가 선물도 날라옴 대형고갱님에겐 그냥 직접옴 얼굴도장찍으려고
우리가 돈이 없지 키보드가 없냐!
모바일인데?
못하니까 지점장 출동해서 회유하려는거잖아.
바로 아래 키보드도 없는듯 한데.
스타에서 이제 한타 하려고 미네랄이랑 가스 모아놨는데 갑자기 그게 다 빠져버리면....
5만원짜리로 6억도 후덜덜한데 만원짜리로 요구하는거면 상당히 강성클레임 상태일텐데 높은사람와서 어떻게든 케어해줘야지
우와 ㅋㅋㅋㅋㅋ
보통 자기돈 찾을때는 수표로 해되됨 근데 현금을 요구했다면 지점장 나와서 설득하던 빌던해야지 지점이 위험한데
당장 큰 금액이 빠져나가서 돈 흐름에 문제생기는것도 은행 입장에선 곤란하겠지만 일반 월급쟁이 손님도 아니고 억단위로 돈을 가진 큰 손님이 경쟁사로 갈지도 모르는데 당연히 해당지점 높은사람이 와서 물어는 보지않을까
뭐하는 아줌마야
atm에 현금 얼마씩 들어있냐?
많으면 5천정도.
파워 현금 박치기
실제로 저런 케이스가 우리동네에 있었음. --------------------------------- 광주에 어떤 빌딩1층에 광주은행이 있음. 그리고 화단 작은 공터에 생선노점이 있음. 근데 새로온 은행장이 그 생선가게 나가라고 지랄함. 헌데 생선가게 주인은 빌딩 주인 사촌. 그리고 그날 장사한 현금은 거기에 넣는 고객임. 열받은 생선가게 주인은 통장을 전액 찾아오라 함. 잔고에 10억 가까이 들어있었음. 은행장 파워 사과.
무허가 노점이면 생선노점똑이 잘못한게 맞긴 한데.. 머니파워 허미...
무허가노점이 그날번돈이면 cctv로 판매장면 찍어서 신고해봐야 벌금밖에 안나오겠구나 미안하다
무허가 노점이라도 본인이 뽑는게 아니라 빌딩주 친척이 뽑아버리는거 아님?ㅋㅋㅋㅋ
건물주들 건물 임대주고 그 건물앞에서 판떼기 장사 하는 분들 많이 보다보니 신빙성이 'ㅁ'
화단 작은 공터도 사촌 땅이면 은행장이 뭐라고 할 건덕지는 없을듯 싶네 길거리 점유한것도 아니고 뭐 위생문제로 식양청인지 뭔지에 찌르는건 가능할지 모르겠네
참 나 원
천만원돈 옮기다면 경찰이 에스코트 해줌 목적지까지 경찰차 타고감
모르긴 몰라도 경순이은 이런 문제 안풀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을거 같습니다
보통 창구로 안가고 바로 vip룸으로 가지
들어가면 일단 과장이상급들 다 무릎꿇고 있고?
? 6억 한방에 인출하면 그렇겠지 6억 한방에 인출하면 그렇겠지 일바 업무는 대부분 창구직원들이 알아봄 인사 먼저하고 vip룸으로 안내 해주고 vip전담 하시는분이 상담해준다 대출건 잘안풀리면 월급 지급 은행이라든지 주거래 은행 갈아치워 버리기 땜에 조온나 잘해줌
ㅇㅇ나는본문 내용이랑 이어서 얘기한거였음ㅋㅋ
근데 6억 인출안해도 주거래 은행 갈아타면 반응이 얼추 비슷함 거래액이 크면 뭐 진짜 vip는 은행 안가고 불러서 한다고 하지만
은행 동네지점은 당장 500원짜리도 100만원어치를 안가지고 있음
1억 무게가 신권기준으로 10kg정도 하는데 6억이면 60kg가 넘는데 그걸 들고오시는 힘도 엄청나네;
엄마가 한마 유지로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