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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건 진짜 가족이다....
진짜 가족이였네. 그냥 예쁘고 귀엽다고 둔게 아니라 진짜 가족
우리 강아지도 20년정도 살다 갔는데 마지막에 너무 고생하다 갔음. 무지개 다리 건너기 1년전쯤부터 심장병,허리디스크,치매등 갑자기 여러 질병이 한번에 몰아서왔는데 나이도 있고 내 능력도 모자라서 제대로 치료도 못해주고 보냈음. 다시는 강아지 못키울거 같음.
이거 진짜 리얼 공감..... 울집 강아지도 13년 정도 살다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딱 3일 뒤가 2주기. 죽기 반년 전부터 치매랑 실명, 피부 질환으로 많이 고생했음... 마지막엔 냄새도 잘 못맡아서 품안에 뉘여서 밥도 한알 한알 먹여줌. 나이 덕에 체력이 딸려서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해서 그냥 집에서 돌보다 갔음. 출근하고 일하고 있는데, 엄마가 강아지 세상 떠났다고 병원에서 장례식 치룰거라고 해서 조퇴하고 집에 왔는데..... 집이 정말 적적하더라. 세상 조용하고 쓸쓸해서 한동안 집에 못 들어갔다. 평생 우리집 가족이고 구성원이었는데... 왠지 그동안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그립고 미안해서...... 또 가족 잃는 느낌을 겪을거 같아서 다시는 강아지 못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