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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과장 2년 일하면 서울 아파트 한채
하산한다고 전부 길찾으면 산에서 조난당하는사람 한명도 없게?
???: 요즘 젊은 것들은 노력을 안 해
6살 7살짜리 아이들에게 그런 어른스러운 판단을 바라는거야...?
지금 돈으로치면 2~3천만원 ㄷㄷ
굉장한 기적이네...
80년대 물가가 저랬구만..
아 진짜 하루하루가 축복이겠다
오락실 10원
언제까지 10원이었나요?? 음... 85년쯤에 처음으로 오락실이란곳을 가봤었는데... 그때 당시 기억으로 50원이었는데... ...
제가 국민학교 저학년인 80년대 후반까지도 10원인 오락실이 있었어요. 대전 가수원동에 와와오락실이라고... 당시 대부분은 50원이었고 버스 승차권이 60원이었습니다.
할머니 굉장해
달마과장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 2년 일하면 서울 아파트 한채
삐뽀삐뽀
???: 요즘 젊은 것들은 노력을 안 해
20년..
2년 맞음
저 정도 벌어도 실제 집 사려면 5-8년은 걸렸던 걸로 기억함. 물론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천국이었지만
지금 시간이면 20년을 벌어도... 라는 의미 아닐까
그냥 월급50만원을 연봉으로 보신걸지도...
응 아니야
물론 상승률도 있고 빠지는돈도 있으니 2년은 아니겠지만 너도 저 지역 아니면 서울 아니라고 보는거야..? 저기 위치를 봐 저 당시에도 미친듯이 비싸던 지역이고 지금도 비싼 지역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2년만에 못샀지. 저기아님 서울이 아니다 라는게 아니라 저당시 분양된 아파트가 강남 위주라서 그럼.
저 시절에 저 돈 받고 주식 샀으면 1년만에 집사고도 남았다...
요즘은 그냥 못사
그래도 당시 물가 10배라고 하면 강남 아파트 5억도 안되는 거면 엄청 싼 거지
전철은 커녕 논밭때기로 둘러싸인 아파트를 대출 한푼 안되는데 10년치 연봉 퍼부어 산다구요? 요새강남 생각하면 안됍니다.
근데 그 때 산 사람들이 지금 와서 땅부자 된 거지. 과장이 저 때 강남 아파트 샀으면 퇴직할 즈음이면 노후걱정 없이 살지.
ㅇㅇ강남이 이래 비싸질줄 누가 알았겠나. 근데 만약 저시절이였다면 난 안샀을거같다.
당시 강남은 정부에서는 밀어주는데 거길 왜 가 살아 수준이긴 했지. 개발 전에는 진짜 허허벌판이기도 했고.
지금 돈으로치면 2~3천만원 ㄷㄷ
억. 삼백만원이 그 금액이 아니란걸 잊고있었네.
페리아고게
짜장면 가격은 통제한다고 들은거같은데...
페리아고게
저당시 짜장면은 특별한 날에 먹는 고급음식이었어 지금 기준 생각하면 안됨. 저때랑 지금이랑 물가 30배 이상 올랐다고 보면 됨
카스가노 소라
어디 월급은... 아 아니에요... ㅅㅂ
프로야구선수 1시즌값이니 억단위아님?
이런 아름다운 일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당...
진짜 아무이유없이 욕만먹고 인식만 나빠진 사례라 너무 가슴아프죠 ㅠㅠ
첫날 어두워져서 잔건 이해를 하겠는데 왜 둘째날 날이 밝은후에 내려갈 생각은 안한거지?
겟타
하산한다고 전부 길찾으면 산에서 조난당하는사람 한명도 없게?
길을 잃어버린거임 첫날밤에 길을 잃었다 보니 둘쨌날에도 찾기 힘든거지
냇가를 따라 올라갔다니 냇가를 따라 내려가면 어찌되었건 원래 출발한 지점으로는 도착함
내지갑을에퍼쳐에
6살 7살짜리 아이들에게 그런 어른스러운 판단을 바라는거야...?
사람이 죽을 고비가오면 초인이 되더라고
그래서 28일을 버틴거자나
6~7살 애들이 판단력이 어디있겠냐.. 지형 구조,낮과 밤에대한 개념 등등 이런거 전혀 모를 나이인데 바랄걸 바래야지..ㅡㅡ
요즘처럼 내려가기만 하면 도로와 건물이 보이던 때가 아니라 힘들었을것 같은데
도심 근처의 뒷산 이런 게 아니라 아예 산맥 수준이면... 내려간다고 다 되는 게 아님. 길을 잃었으니 방향감각도 잃었을 거고 무조건 밑으로 간다! 이런 생각으로 내려가다가 점점 산맥 깊숙한 곳으로 가게될 수도 있음. 그리고 6~7살 애들이 길잃고 겁먹은 상황에서 어른같은 상황분석은 불가능함...
사람이 죽을 고비를 맞이하면 죽지 초인 안되요...
10살만 됬어도 계곡따라 간다는 생각을 했겠지만 7살 짜리한탠 무리지
생각좀 하시고 덧글다시면 좋을텐데^^
지금도 한 여름철 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조난 당하고 사망해 오히려 겨울 같은 시기는 탈 줄 아는 사람들만 준비하고 들어가서 사고 아니면 사건이 크게 없어
난 12살때. 94년에 할머니집이 섬이라 놀러갔는데 바닷가갔다가 산에서 길을 잃은적이 있음. 오는길에 지름길로 간다고 산넘어 간다고 사촌 언니랑 오빠가 갔음. 언니는 고등학생이었고 한살어린 사촌동생까지 내명이었는데. 길이 하나도 없고 나무에 무덤에 풀. 가시. 발을 내디딜수도 없었는데 난 진짜 엉엉 울었음. 낮이었음에도 엄청 무섭고 언니있어도 무서웠음. 그언니가 풀 해치고 나 울면 저년 왜 울고 있냐 하면서 뭐라해서 내려갔지. 진짜 주저앉고 싶더라. 집에 도착할땐 여덟시.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망정이지 좀만 늦었음 미아됐음.
사막에선 북극성만따라가면 바다가 나올텐데 왜 말라죽죠?
새끼들 겁나게 극딜하네 애들 수준에서 몇시간 걸어올라간거라 애초에 험한곳까지 못가고 계곡 따라 올라간거라 표식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 내려오면 되는데 인터뷰 내용도 어처구니 없는게 나중에 기운이 없어서 못움직였다는데 기운이 있을때 왜 안움직였냐는 얘기 하는거아냐
기운 없을 때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아 기운 없어 못 내려가 하고 드러누운 게 아니라 길 잃고 산을 헤매다가 나중에는 기운이 없어서 움직일 엄두도 못냈다는 소리임. 그리고 휴양지 같은 계곡이 아니라 그냥 자연 그대로의 계곡인 거 같은데, 표식 같은 거 없었을 가능성이 높음. 애초에 6살 7살이면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유치원생인데, 지금 님이 애들 까는 거는 아저씨가 아이스크림사줄게 같이 가자~ 하는 거 쫓아가서 납치된 유치원생 기사 보면서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모르는 사람을 왜 쫓아감?? 이러는 거랑 똑같음;;;;
나중에 니새끼도 똑같은 나이에 비슷한 상황에 쳐했는데 니가 말한것처럼 대처 못하면 으휴 븅신새키 하면서 갈궈라
당시에는 내려간다고 집이있는게아님. 할머니만난건 진짜 기적같은거임.
허기와 궁지에 몰린 6~7살 애들이 무슨 판단을 하겠음!?
평생친구
저런 시절때 비자금을 수천억 단위로 해처먹은 놈들이 있다는거죠...???????
80년대 말 새우깡 가격이 5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건 80초반이고 아직 기억나는게 88년도 올림픽때 학교에서 단체로 잠실에 육상경기 보러갈때 샀던 새우깡이 2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함. 동네 구멍가게에서 1000원으로 새우깡,껌한통 사니까 700원 남았음. 그날 하루종일 남은 돈으로 얼음 나오는 컵 콜라 자판기 열심히 빼먹음 ㅋ
그랬나,꼬마였을 때라 기억 오염이 있었나
새우깡 90년도부터 200원 아니었나. 그전엔 투명한 봉지에 100원이었을건데
90년도에 나 고딩때 투명에서 지금같은 불투명으로 봉지 바뀌고 300원 으로 올랐었음. 고딩때 경주 수학여행갈때 거기 매점에서 반친구들이랑 같이 샀음.
웃기는건 다른건 다 *10 하면 대충 현재랑 비슷한데 프로야구 선수 최고 연봉하고 서울 아파트값은 어림도 없다는거 ㅋㅋㅋㅋ
저때는 전기도 제대로 안들어오는곳도 많고, 높은 건물도 별로 없던 시대라 산속에서 길 잃으면 정말 대책없긴 했겠네요.
개구리소년도 저렇게 끝났어야 했는데.........
쭈쭈바는 50원, 조스바는 100원, 껌바는 200원, 퍼먹는 투게더 아이스크림 1000원.. ㅋㅋㅋ 조스바 700원 되던 해 나름 충격이었음...
치토스 첨나왔을때 100원이었던가 200원이었던가 그랬는데. 과자안에 하나더있어서 그거나옴 존나 행복했었음
저랑 비슷하신듯ㅎㅎ 이상하게 한봉지 더 많이 걸렸는데요 ㅋㅋ
한명어디갔지
아파트가 저가격하던 시절에 살았으니 시바 노오력이란 말이 나오지
열폭하는거보니 너네집은 못샀구나 ㅋㅋ
엄마를 본다. 계속 바라본다. 눈이 마주치면 "엄마 100원만~" 100원 들고 슈퍼에 가서 여러 과자들 중에서 새우깡을 골라 사먹던 시절.
내가 짜장면 300원 할때 먹은 기억이 있는데... ㅡ.ㅡ;;
80년대 우리 아버지 대구 시청 공무원 이셨고 한달월급 30만원 이었던걸 기억함...
지금시대에 라면이 100원이라면 좋겠다.
옛날에 이야기속으로였나 토요미스테리였나 거기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산에서 조난당해서 사망한 후 귀신됐다는 편 생각나네
당시에 예금이자 15% 넘던 시대 아니냐? 3년~5년 빡세게 적금 조지면 아파트 한채 마련할수있었겠다
저때 천만원주고산아파트를 10억이라는 미친
성선설 믿습니다.
해피라면 저거 50원이었는데...
저기에 0를 하나 더하면 저 시절이 얼마나 쌌었는지 체감이 되네요.
월급도 어디 대기업 과장이나 되니까 저정도인거 같은데.
그들의 고환은 더 값졌다 로 읽었다 나이샤
저런 시골 애들은 산길 잘 찾지 않나? ...라고 했는데 아놔 7살이였네?ㅎㄷㄷㄷㄷ 초딩도 아닌 유딩이여 ㅜㅜ
그 상황에서도 나눠먹었다는 대목에서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