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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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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개 ㅂㅅ같은데 졸라멋있음
저스티스 리그보다 재밌네.
격겜 실사화
체력소모 엄청나겠네
둘다 고인물이라서 다 막고 잡기도 전부 푸네
개 ㅂㅅ같은데 졸라멋있음
격겜 실사화
확인불명
둘다 고인물이라서 다 막고 잡기도 전부 푸네
체력소모 엄청나겠네
회피만렙
마지막은 수퍼 히어로 랜딩!
짝!짝!짝! 슈퍼 히어로 랜딩~!
근육봐 완전멋짐
레슬링이 아니라 서커스인데?!
원래 프로레슬링 서커스에서 시작된거 맞을걸
뭔소리냐..
아크로바틱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역으로 너무 힘만 쓰면 차력쇼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나름 레슬링에도 여러 스타일과 취향이 많아
저스티스 리그보다 재밌네.
어벤져스 > 레슬링 > 저스티스리그
그거 생각난다 신의탑 실사한거 왜인진 모르겄지만
괴물인가?
합도 저정도 맞췄으면 즐겁게 돈 내고 봐야지.
킹오파와 스파에서 배운 내 지식에 의하면 저건 루차도르야
ㅁㅊ 예전에 619만 봐도 우와아앙!! 했는데 이건 뭐냨ㅋㅋㅋㅋㅋㅋ
와 시ㅣ발 세상에!
저거 하려고 몇날 며칠을 링에서 굴렀을까.
그냥 아크로바틱이네 ㅋㅋㅋ
멋있긴한데 찬반양론이 있던걸로
누가 피리부니까 팔에 감아놓은 뱀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일어나면서 싸우는 웃긴영상 보고싶다
프로 레슬링 선수들이 대단한게 저 덩치 저 근육으로 날렵하게 움직이는거...
저 중 빠박머리인 리코셰가 이번에 덥덥이랑 계약함
리코셰와 윌 오스플레이네요. 16년도 신일본 경기인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크루저웨이트 급은 이런 화려한 공중살법이나 운동능력을 보는 맛이 있죠 ^^ 헤비급은 헤비급 만의 파워와 묵직한 맛에 보는 거고요. WWE 레슬러들도 상당히 호평한 경기로 기억합니다. 리코셰는 최근 WWE와 계약을 했고요. ^^b
https://youtu.be/A2tzwazU3yY 유튭에 동영상 있네요. 위의 짤은 4분 30초 부터 ㅋㅋ 한국은 프로레슬링 산업이 거의 죽은 상태라서 경기를 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미국, 일본, 유럽 쪽 프로레슬링은 90년대 헐크호건 시절 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엄청 발전한 상태입니다. 인기도 그만큼 있고요. ㅎㅎ
프로레슬링이 쇼라고 하잖아요. 다짜고 하는거라고. 그럼 이기고 지는것도 다 각본에 있어요 ? 그럼 내가 비인기 프로레슬러라고 치면 난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는거에요 ? 내가 인기 레슬러가 되기 위해 아무것도 할게 없잖아요 기술도 전부다 각본에 있는대로 하는거고
각본이 있기는 한데 WWE의 경우 빈스 맥마흔 회장의 마음에 따라 경기 중에도 결과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선역이라고 맨날 이기고 악역이라고 맨날 지면 너무 뻔하니 당연히 재미가 없겠죠. ㅋ 어느 정도 프로레슬링에 익숙해지면 경기를 가지기 전까지의 대립과정이나 경기 내의 기술적인 면, 운동능력, 두 선수간의 합, 얼마나 잔짜 싸움으로 보이게 하는지 하는 연기력 등 즐길 요소가 많습니다. 레슬링 팬들은 다 이해를 하면서보고 북미나 일본 팬들도 바보가 아닌데 이유없이 10만명 수용하는 스카이돔이나 5만명 수용하는 도쿄돔이 만석이 되지는 않겠죠.
저걸 실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지런 모션을 하기 전에 한쪽이 크게 다치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맞아주는 선수도 되게 중요하죠. ^^ 타이밍 잘 못 맞추면 부상당할 위험도 있고 리액션이 안 좋으면 상대방 공격이 약하게 보일 수도 있고요. 그런걸 잘하는 선수가 예전에 릭플레어랑 브렛 하트, 더 락, 요즘은 딘 앰브로스, 바비 루드, 돌프 지글러 등이 있죠. 실제로 릭플레어랑 브렛 하트 명경기를 보면 본인이 다른 선수 띄워 주려고 지는 경기가 많습니다.
하긴 생각해 보면 바보같은 질문이군요. 영화배우들도 짜여진 각본대로 다 연기하면 다 슈퍼스타가 돼야하는데 분명 뜨는 배우들의 무언가가 있는것처럼 그런거군요.
네 아무래도 프로레슬러도 경기력도 준수하고 잘 생기고 말빨 좋고 카리스마 있고 연기력이 좋아야 탑으로 올라갈 확률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더락이나 존시나... 더락은 뭐 WWE 때 부터 말빨과 연기력은 알아줬고 지금은 할리우드의 탑 배우니까요 ㅎㅎ
인기 있는데 비인기캐릭터들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도 많아요.. 언더테이커가 대표적이죠~
걍 연극이라고 생각하면 됨. 아주 신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연극이고 매회 각본이 바뀌는.
안아프고 부상위험적게 기술을 걸어주는 케릭도 필요하고 반대로 찰지게 맞아주면서 부상을 안당하는 케릭도 필요하죠. 그걸위해 하루 몇시간씩 운동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타성이 있으면 주역으로 푸쉬받겠고 스타성이 떨어지면 이런 저런 케릭만들어서 인지도 올리는거죠.
저게 실전이라고 하면... 저런거 하기 전에 잘못하면 아주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하야부사처럼 삑사리나서 선수생활 단번에 접게된걸 생각하면....
페이지도 지금 목 부상 재발해서 은퇴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 ㅜ 아직 25살 정도 밖에 안됐는데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