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 무력 원탑.gif

[촉툴루]

관우와 장비를 상대로도 여유롭던 여포가

유비를 보자 부리나케 도망을 하였다

[리린냥]

유비 최강설이 의외로 있다죠

[픽싱롤]

3대 1은 너무 하잖어

[아카라스]

말타고 쌍검쓰는놈인데 존나 힘이 강하겠지

[리린냥]

아니 거기서 쌍검을?!

[Insanus]

그래서 촉이 삼국통일에 실패한 건가?

[기어즈오브워3]

말타고 쌍검쓰려면 하체힘이 특히나

[ssloki]

이거네

[쿠미로미]

성격 더럽기로 유명했던 손상향인가도 유비 앞에선 꼼짝을 못했다며

[베래]

제갈량도 원래 조조쪽으로 가려다가 유비가 3번이나 찾아와서 진짜 쳐맞을까바 따라갔다며

[스테고 CH]

아... 진삼국무쌍에서 쌍검 쓰는 유비가 연의 고증한 거였음? 징비록에서 이도류 쓰는 고니시처럼 창작인 줄 알았는데

[옾눞 Iㆆ운IY]

연의에서도 자웅일대검 썼으니

[Aika!]

ㅇㅇ.. 진삼이 창작이 많긴한데 유명한 무기들은 고대로 쓰는편이라

[즐겁게살고있음]

손상향vs발하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고 CH]

장팔사모도 나오나요?

[Aika!]

ㅇㅇ 나옴
근데 이번작은 창류가 다 중복이라 무기 분류가 창으로 들어감..
무기 디자인은 중급무기는 장팔사모인데 상급이 그냥 창이야

[내박자는강약약강약]

유비 패왕설

[페도를걷는자]

님은 확실히 하향

[헬보이]

자웅일대검은 코에이에서 붙인거고 원작은 걍 쌍고검.

[아리아른즈]

아 샹 웃겼어 빈정상해 ㅠㅠㅠ

[다다다]

그래서 유비 무력 능력치가 너프된거였군

[tentaclaus]

하체가 검 일지도...

유비 삼검설

[얼빵한놈]

그렇게 치면 초한지의 항우보다 더 쎈거 아님?; ㅎㄸ

[웃지마사숙혜]

저 둘이 순순히 동생해준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불꽃저그]

ㄹㅇ 나이는 관우가 더 많은데 형님이라고 부르는덴 한가지 이유밖에 없지

[SpadeAce]

왕가 핏줄이고 자시고 망해가는 왕가 핏줄보다 자기 뚝빼기가 더 중요함

[너무의미]

어? 관우가 더 많았어요??

[asubuhi]

정사에서는 유비와는 달리 관우 장비의 탄생년은 명확하게 기록된 것이 없습니다. 후대의 기록, 그러니까 수 백년 뒤의 기록에는 관우가 한 살 더 많다는 것도 종종 있지만 신뢰성에는 의문이 있죠. 그래서 삼국지연의 판본마다 그냥 유비가 나이가 제일 많거나, 관우가 한 살 더 많지만 황손이라 양보했다는 식으로 달라지죠.

[즐루]

관후조묘비기가 후세에 나온 책이라 신빙성이 떨어짐... 거기서 관우가 160년생으로 설명하는데... 못 믿을거. 관우가 장비보다 연상이라고 나온게 정사 열전인데. 나이 밝힐려면 타임머신타고 직접 물어보는게 빠를지도 모름

[타치바나 쥰이치]

귀큰놈을 조심해

[쥬신어사박문수-586]

그 어리고 대장부급 손상향을 마누라로 둔거 부터가 이미 끝판왕

[?설정안내]

조조가 쫄아서 그냥 보내준거였군

[we비]

아무리 황실 후예라고 하더라도 돗짜리만 짜던놈이 나라 지키겠다고 나서지 못함 원래 존나 쎄던놈이 돗자리를 짜고 있었을 뿐인거지

[SpadeAce]

그 돗자리 비브라늄인가?

[『료우기 시키』]

예로부터 돗자리는 한황실의 수호신이었다

[루리웹-9776441839]

돗자리사업을 했던거지.가난해서 돗자리짜고 그런거는 아님.황실쪽 사람인데 아무리그래도 가난할까

[그라탱38]

돗자리 짜는 사람이 아니라 돗자리파 두목이 아닐런지

[쿨뷰티가채고시다]

귀큰놈은 대나무나 갈대로 돗자리를 만들지 않고
사람으로 만들었나

[Ruinos]

혹시 앎 그 돗자리에 사람 말아서 없애는걸 장사했을지도... 기록관이 맞아 뒈질까봐 그냥 돗자리 장수라고 표기해놓은거지 ㅇㅇ

[진리는 라면]

나중에 칼로 바위가름 ㄷㄷ

[블랙인덱스]

조조 부하들이 5명으로 덤벼도 여포를 잡지도 못했다

[HanTree]

6명입니다

[제트]

솔직히 저게 아니면 관우 장비가 유비를 형님형님할 수가 없다고 봐...ㅋㅋㅋ

[멜라스틴]

관우가 자존심이 엄청강한데 굽혀들어갈정도면...

[즐루]

아마도 유..씨 한실 정통때문일지도 모르지

[Delicious mango]

애초에 유비도 노식한테 조금 배운거 빼면 날건달백수였고 배경도 두형제들하고 거의 똑같은 수준이었으니까
초창기때는 무력으로 군을 지휘했겠지

[고소왕너고소]

제갈량도 세번 쳐맞고 끌려갔자너~

[ATLUS초코바]

그게 삼고처맞이냐?

[소행성3B17호]

삼고초려(三顧草廬)의 뜻이 원래
세 번 고초를 격고(처맞고) 당나귀처럼 끌려 갔다는 뜻인데
(三석삼 苦쓸고 楚회초리초 驢당나귀려)
그 잘나가는 황승언 집안의 사위라는 사람이
쳐맞고 다녔다고 소문나면 쪽팔려서 스카웃 되어서 갔다고 뻥친거임.

[Ruinos]

머리쓰는 놈으로 뽑아야하니 살살 때렸겠지

[M1GHT]

귀큰분 갱장해여

[엑스준tg]

관우 손이 참 곱군

[데드머니]

유비의 황실후손이야기는 거의 가치가없는게 유비는 전한 황실의 후손이고 살다간 시대는 후한의 끝이라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핏줄수준

[쿨뷰티가채고시다]

유비가 황숙이라 정당성 있다고 버럭버럭 우기는 놈도 있드만....

[THE_LASTOFUS]

근데 왜 장비가 손가락을 일부러 펴는거죠?

[허무아비]

유비 악력이 너무 쎄서 힘이 안들어가는 거겠죠

[회색현자]

저려서

[M1GHT]

표정봐봐여 존나 놀람

[주윤발 형님]

보면 알겠지만 유비가 장비 손목을 비틀면서 장비의 힘줄이 날아가 손가락의 악력이 풀려버린 상황입니다.

[포동포동프리즈너]

풍근과 마요 팔씨름에 마동석이 나타난격인가

[네스트도]

조조진영에서 도망친것도
사실 조조가 쫄아서 멀리 보낸게 아닐까

[Aika!]

허허 힘 안빼시나

[캡파매니아]

왜! 가나다 순으로 하지!

중국에 가나다가 어딨어!

[가면라이더X]

유비가 그냥 돗자리장수는 아니고 그지역주먹패 두목급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음.

[순도100%정신병자]

조조가 귀 큰 놈을 경계한 게 다 이유가 있었어..

[감정일꾼]

사실 저때 장비 나이는 20살이었다고 한다

[즐루]

어디까지나 추정.. 열전 내용상 나이 언급 된건 유비밖에 없음. 그 마저도 실제 유비가 24~5살 경인데.. 소설은 뻥튀기해서 28세에 거병한걸로

[오렌지당근]

아예 2010년판 드라마 삼국 보면 장난 아님. 관우, 장비, 여포가 싸울때 옆에서 싸우는척 하면서 셋의 칼을 쳐내 아무도 안 죽게 하는 장면도 있음. 나이 60일때 칼을 던져서 적의 장군 한명을 죽이는 장면도 있고.

[Mafuyou]

애시끼들이 어디 어른 앞에서 힘자랑이야.
이거지.

[베인블레이드]

유비최강설 볼떄마다 웃기지만 솔직히 그럴듯하지안음? 말타고 쌍검쓰는것만봐도 지릴듯

[카릍]

마상 쌍검은 마상 기술중에 최고로 힘든 기술입니다
검을 양쪽으로 자꾸 돌아가며 휘둘러줘야 하니 힘이 급격하게 소모되구요
몸도 유연해야 됩니다
그래서 마상쌍검은 최상의 기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걸 유비가 해냈습니다
유비는 패왕이었습니다만
전쟁은 장수 하나로 결정나는것이 아니며
막판에 유비가 복수심으로 크게 돌변했기 때문에 천하통일은 이륙해내지 못했습니다

[HanTree]

유비가 여포를 아래뒀다면 아마 천하를 씹어먹다못해 대륙하나는 씹어먹었을텐데...

[쿨뷰티가채고시다]

진삼3에서 나 이젠 유비 키운다니까
칭구가 비웃었는데
여포 잡았다니까 사기치지 말라고 하대

[Rent-A-Hero]

일반 병사도 감탄하는 유비다스의 퀄리티

유황숙은 일찍이 돗자리와 짚신시장을 장악하고
손으로 직접 꼬아 만든 돗자리와 짚신으로 팔근육을 단련시켰으며
마상쌍검술과 인의군자의 행보로 이미 영웅으로서의 모든걸 갖추었죠.

거기다가 최근 유황숙은 21세기에서도 인의를 앞세워
자국어로 게임을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화에 힘쓰고 있죠.
비록 회사는 다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