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장 슬픈 팬싸인회.jpg

[아라도 바란가]

[セックスしたいなー]

흠...

[하아하아가ㅏ]

이제 많아졌겠네

[🐱­]

근데 프로듀스 101 나온 이후로 팬 엄청 늘어남

[개판정신]

ㅇㅇ; 지금은 뭐 팬 많아졌으니 ㅋㅋㅋ

[망수빙고]

지금은 앨범 85장 사야 팬싸인회 당첨될듯

[망수빙고]

이라고 쓰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얼마전 나온 앨범 팬싸인회 150장 사고 떨어진 사람도 있나보네 헐...

[2]

앗...아아...

[절멸]

ㅠ

[소녀의탐구자]

^^*라고 발랄하게 답변하고 있지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ㅠㅠ

[Nice!!치즈가이]

팀명이 효모임?

[이빨괴물]

새효모

[베인블레이드]

뉴이스트라고 남자 아이돌그룹이 있음.2012년 데뷔했으니까 엑소급 으로 오래되었긴한데. 다들 알다시피 '누구..?' 라 할정도로 인지도가 적었음.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긴 했지만 멤버들 건강안조아서 노저어야할때 조기활동종료+ 후속앨범곡이 뿅뿅 + 인지도 딸린다고 판단해서 해외로만 주구장창 돌림
+ 소속사의 부당대우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어서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알아주는 이가 없었음. 거의 끝물이 다가왔고 회사에서도 재계약 불투명해서 이대로 끝인가 싶었는데 2017년 방송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한명 뺴고(건강상이유) 다 참여해서 인지도 대박 많이 쌓았음->신의한수!,
결과적으론 아쉽게 되었지만 1명이 9위로 유명한 '워너원' 데뷔 멤버로 발탁(황민현) . 나머지 멤버들도 좋은 성적 거둠.
워너원 활동 끝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나머지 멤버들끼리 '뉴이스트 W'(W는 기다린다는 waiting에서 가져옴) 로 활동시작했고 대박 터뜨림.
인기 대박 상승. 새 앨범 내서 타이틀곡 'Where You At'으로 10월에 첫 1위 기록 및 차트 1위, 시상식 수상, 예능 출연등 대세 아이돌 모습 보여주는 중.
그야말로 남자 아이돌계의 인간승리 아이콘 중 하나라고 봐도 됨. 막내동생이 팬이라서 설명충 짓좀 해봤음

[NUR-1]

그래도 어려운 상황 같이 거친 애들이라 그런지 개념이 있네
기다려줄줄도 알고

[야전공병]

군시절에 여자 아이돌 노래 들으려고 틀면 얘네 나와서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런 사연있는줄은 몰랐네.

[베인블레이드]

다른건 모르겠는데 듣보잡 인지도로 6년가까이 끝까지 함께했다는 것에서 인성이 좋아보임. 1위를 하고도 실감을 못해서인지 소감 한마디도 못하고 울기만 하더라.. 미달돌이다 뭐다 해서 인지도 없던 시절에도 팬카페에서 일일이 댓글달아주고 오프가면 얘기나눠주고 팬서비스 잘한기로 유명함. 동생이 틈만나면 나한테 와서 미담 썰 푸는데 자판기인줄 잠을 못자게함;

[Ignis Scientia]

멤버들 건강때문에 악순환이 유지되어도 팀에 분열안간거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덕목은 갖춘 상태였네

[안면장애인]

god생각 나네요.

[쁠랙빤서]

정말 막내동생이 팬인거 맞지?? 이 정도면 님이 팬이신 것 같은데

[rudin]

이름만 들어본 애들이 W 붙이고 활동하길래 무슨 유닛인가 싶었더니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네.

[베인블레이드]

매일 세뇌당할정도로 얘기들어서..그리고 첨엔 시큰둥했는데 듣다보니까 어..괜찮네? 좋네 ? 호감생김 저는 트와이스팬이라서
아이돌팬끼리 죽이잘맞는것도있음 ㅎㅎ

[목따기바사라]

종현이 워너원 탈락은 아직도 아쉽습니다. 새벽 세시에 결과보고 밖에 나가서 담배 세대 빨고왔습니다.

[오타쿠]

지금은 완전 잘나감

[오타쿠]

얘네 노래 러브페인트 라는 곡 완전 좋음

[리치왕]

다행이네여

[하늘서리]

동생이 프로듀스101본뒤로 내 폰 공기계로 멜론에서 뉴이스트 노래 24시간 돌림... 렉걸려서 부계 못돌려...

[베인블레이드]

이번에 5월에 3일동안 잠실에서 2번째 콘서트하는데 와보세요 어렵지않습니다요.
그리고 팬사인회야 저도 1번밖에못갔지만 서울 아닌 비공개 사인회나 공개 사인회는 의외로 10장 이하로도 당첨되시는 분들 많이있었어요 부담갖지마시고 현재환경에서 응원 열심히 하는것도 충분히 훌륭한 팬입니다

[신상불명1]

트와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걸, 보이 그룹도 다 마찮가지지만
개인적으론 허들 높은 팬싸인회 같은거보다 인기 많아지면
초기시절 각종 지방행사 같은게 확 줄어드는게 좀 아쉬움.

생각해보면 인기높아졌으니 물론 당연하긴한데...
내가보기엔 지방 행사만큼 풋풋하고 팬과 가까운 친밀감을 친밀감을 느낄수있는것도 또 없는것 같음.
지방행사때는 가끔씩 재밌는 에피소드나 실수담도 나오니 평소엔 몰랐던 썰도 나올수있고.

팬싸인회야 인기가 낮든, 높든 계속 하는 이벤트지만
지방행사는 인기가 높아지면 대체적으로 안하게되니까 희소성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지도.
요즘은 트와이스 대학축제 행사도 별로 안하는것 같더라...

[베인블레이드]

1년스케줄을 다 짜놓고 달리게 하는거라서..일본데뷔도 한 마당이라 대학행사는 거의 못갈듯. 끽해야 고대나 연대 축제정도? 확실히 너무 인기가 없어도 힘들지만 너무 많아도 힘든건 마찬가지인듯..그래서 소소하게 중소아이돌 팬하면서 꽁냥하는 팬질이 더 좋다고 그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Mr.고스트]

콘서트는 가는데 팬사인회는 진짜....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괜히 적게 넣으면 안될거 같아서 싫고... 안전빵하자니 너무 높고;;
우아하게때 입덕해서 갔어야했는데 ㅠㅠ

[신상불명1]

그건 그런것같아요.
아, 물론 그렇다고 해당 걸, 보이 그룹들이 인기많아지는게 싫다는건 아닌데
막상 인기 많아지면 초기때랑 달리 각종 기업관련 행사나 규격화된 이벤트 참여도가 높아지니까

팬입장에선 뭐랄까...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허술함과 그로인해 느껴지는 웃긴 해프닝 느낌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뭔가 좀 느낌이 다른것같아요.
지금도 좋긴한데 그때 그 느낌이 그립기도 하다... 정도?

[신상불명1]

...이건 또 뭔소리임?
내가 언제 트와이스 자체가 변했다고했냐?
당연히 트와이스 인기가 많아졌으니 JYP회사 차원에서도 스케쥴을 점점 메이져급으로 잡는거고
예전 초기때처럼 소소한 팬과 거리감이 가까운 지방행사 같은 이벤트가 적어지니까 그게 아쉽다는 소리지.

따지고보면 트와이스 멤버들 자체는 회사가 잡아준대로 움직이는거니까
이건 회사 방침에 대한 아쉬움을 느낀다는 소리인데?

그리고 난 지방행사 같은 소소한 이벤트 부족에 대해 말한거지
V앱 이야긴 하지도 않았는데 뭔소리냐?
누가 V앱도 안한다고 했음?
혼자 이상하게 알아듣고 뭐라하네.

[아르니즈]

불타오르네~

[RoK TENMASP]

저때 받은 사인 지금은 굉장히 가치가 올라갔을듯

[감자먹어봤나]

2012년 데뷔인데 어떻게 버틴거냐.... 그야말로 존버에 떡상이 왔네

[장동건]

출근이네..

[최순실]

이제 군대가야할듯

[야골레스]

지금 추천수도 85

[새끈한버터]

Akb48도 첫 극장공연때 지인 스태프들 제외
순수관객은 7명이었지

[FooFighters]

그래서 뉴라이트랑 무슨 관계냐.

[야!호!]

국내에선 이게 레전드 아닌가? 카라 공사판옆 팬미팅. 떡복이, 오뎅 같이 나눠 먹었다는.

[Kluivert9]

오른쪽 김신영?

[부먹페이커]

김사랑 생일잔치도 있다구~

[세가 넵튠]

넌씨눈급이네

[루리웹o]

6년전에 데뷔했으면 그때 20대 초중반이었던 멤버는 뜨자마자 군대가게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