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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유머는 이 작품이 나온 국가의 정치 상태가 유머
요즘 애들 독해능력 왜 이렇게까지 떨어졌냐?
뼈아픈 팩폭
.은영전의 맹점은 민주주의의 비판점과 맹점은 엄청 세밀하게 묘사하지만 그와 비견되는 제국의 정치나 사회의 묘사는 거의 0에 수렴되는 방식으로 묘사 라인하르트가 그냥 킹왕짱이라서 제국은 잘굴러갔습니다 이런묘사가 다라서... 맹점이 많기는 하지만 작가가 당시 매우 어린나이였으니 뭐 감안하면 그런대로 봐줄수 있을듯
달의두뇌
일본식 '자.살'은 보통 이렇죠. 속보, 양웬리 자택에서 손발이 뒤로 묶인체, 얼굴에 비닐을 쓰고, 가슴과 머리에 3발의 총상으로 자.살.
그냥 지금의 싱가포르 총리 vs 과거 뇌물민주주의 나 다름없는 이승ㅁ 정권 이지 머.
최고의 독재 정치와 최악의 민주정치의 상황.
어디나 양면의 논리가 존제하죠.
민주주의에 건배
뷰코크 ㅠㅠㅠ
뷰코크 제독 ㅠㅠ
민주주의에 건배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신하는 될 수 없지.........
자유행성 동맹에게는 아까운 장군이었다
ㅇㅇ
이걸 보고 라인하르트는 뷰코크 제독을 신선이라 우대하며 장병들에게 경례하도록 전했다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94026368
요즘 애들 독해능력 왜 이렇게까지 떨어졌냐?
공허의구도자
통한의 비추 무엇 ㅋㅋㅋㅋㅋㅋ
루리웹-4294026368
은영전 안읽어봤니?
공허의구도자
요즘 애들이 아닐 수도 있지 ㅋㅋㅋ
루리웹-4294026368
오히려 현 민주주의를 너무 확연하게 보여주긴 했었음. 민주주의의 폐적인 면이 너무 부각 돼서 그렇지 침 현실적인 표현이었음.
루리웹-4294026368
최고의 전제정치보다 최악의 민주정처쪽이 낫다라고 작품 내에서도 수시로 언급하는데
진샤인스파크
그러나 그 결과는 이제르론 군사정권과 양 웬리의 후계자들의 일방적 집권.
gunpowder06
통렬한 지적이시네요.
유머는 이 작품이 나온 국가의 정치 상태가 유머
공허의구도자
뼈아픈 팩폭
ㅋㅋㅋ 아베 만드는 법안보면 가관ㅋㅋ
일본도 한때는 민주주의 열망이 가득하던 시절이 있었다규
한국의 미래를 보는거같아서 찡했음..
사실상 이 작품의 민주주의도 껍데기만 민주주의 그치만 그 껍데기라도 안고가려던 양 웬리는 결국....
왕정이 이겻으니 민주주의비판이라고하는 사람들도잇는데 왕정역시 일치단결한 힘처럼보여지지만 민주주의타락에의해 가능한일 성숙한 민주주의에서 양웬리같은 사람이많아진다면 과연?
제국 대침공으로 꼬라박지 않았어도 충분히 이겼을거라고봄 제국 대침공으로 갈려나간 병사가 몇명인데;
정치쪽에 양웬리 같은자가 1명만 더있었으면 아마 양웬리가 꿈꾸던 30~50년정도의 잠시간의 평화를 누렸겠지 그리고 그 시간동안 사회망 전체가 망가져가던 동맹이 어느정도 복구하고 전쟁을 맞이했을테고 사상최강의 지장을 가지고도 정치가 무능해서 말아먹은 동맹 ㅋㅋㅋㅋㅋㅋ
아 잘못썻다ㅠ민주주의비판이아니라 민주주의가안좋다 라고 바꿔야하는데ㅠ
제국 대침공이 그거지? 의회가쪼달려서 전쟁특슈하겟다고 선제로 침공한거? ㄹㅇ
ㅇㅇ 동맹군 병력 7할이 날라간 침공전임 ㅋㅋㅋㅋㅋ
ㅇㅇ 전군의 60%를 때려박았는데 그중에 7할이 증발해버림.
ㄹㅇ 얼척 지휘관하나의 판단덕에 겨우 이긴걸로 기고만장해서 병력러쉬라니
ㄹㅇ ㅂㅅ들이따로없엇움 ㅋㅋ
지들 표 떨어질까봐 조금, 그것도 간신히 이긴 전투 이용해서 선동해서 이젠 제국을 쓰러트리자!! 이지랄 해서 애꿎은 병사만 갈려나간...
유튜브 댓글 보면 외국인들이 그 장면을 보면서 자기나라 정치인들을 까대더군요
이런 작품이 나온 나라의 현재도 유머지만 이걸 실사화 하겠다고 나서는게 중국이라는것도 유머
민주주의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와서 실사화 한다고하는건 아닌거같다 양제독이 틀린 민주주의의 예를 반박하고 올바른 민주주의를 설파하는게 있으니까 주인공 이름이 양 웬리 니까 중국계 랍시고 중국뽕이나 넣겠지
시황제껜 무려 자신을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으로 투영해서 보고있는거...
.은영전의 맹점은 민주주의의 비판점과 맹점은 엄청 세밀하게 묘사하지만 그와 비견되는 제국의 정치나 사회의 묘사는 거의 0에 수렴되는 방식으로 묘사 라인하르트가 그냥 킹왕짱이라서 제국은 잘굴러갔습니다 이런묘사가 다라서... 맹점이 많기는 하지만 작가가 당시 매우 어린나이였으니 뭐 감안하면 그런대로 봐줄수 있을듯
개막장에서 명군이 출현하여 정상화 되가는게 제국이었으니까... 제국쪽의 사회 묘사되는건 초반부랑 외전일부 그리고 중간에 과거 역사 읇어주는거 정도였지.
전제국가의 막장성은 외전편에서 강조되는 느낌이라 라인하르트가 쩔었습니다를 강조하기 위해서인거 같지만
작가의 의도가 최고의 전제정권보다 최악의 민주주의가 더 좋은 제도라는걸 주장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그렇게 말할 필요도 없는게, 일단 제국 상태가 ㅄ이라는 건 나온거고, 라인하르트는 전쟁시작하고 전쟁 끝날 즈음에 이미 죽음... 야는 뭐 솔직한 말로 제국에 정치적으로 뭘 한게 없음... 소설이라는게 당연히 주인공들을 따라갈수 밖에 없는데,라인하르트가 뭘 할 시간 자체가 없었으니...
은영전에서 말하고싶은게 그거이지 않음???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가 이끄는 왕정과 범인 혹은 모자란 인간들이 치고받으면서 키우는 민주주의 어느쪽이 올바른가?
작가가 그런 화두를 던질정도로 세밀하게 묘사를 하지 않음 그런 화두로 볼만한 작품이라면 은영전보다는 워해머4만이 여러면에서 나음 거기나오는 인류제국황제야말로 그런묘사에 어느정도 통하니까
중간에 그런 식의 대화가있지않음? 라인하르트가 양웬리 앉혀놓고 설교(?) 하는 장면이었던가 같은데... 여튼 그게 은영전을 가로지르는 핵심사상이라고 생각함.
금발: 야 봐봐 니네 정부 좃ㅂㅅ이잖아. 그거 국민들이 뽑은거 아냐? 그냥 존내 잘난황제가 다스리면 다들 행복한거아님? 양: 우리 정부가 좃ㅂㅅ은 맞고 그거 국민들이 뽑은건 맞는데 그거에 대한 책임은 국민들 스스로 지는거고 국민들의 합의하에 한거잖아. 그리고 지금 황제는 몰라도 다음 황제가 좃ㅂㅅ이면 어쩔건데?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은 뭘해야 하지? 이런 대화였을걸
ㅇㅇ 그런류의 대화임. 양이 잡혀왔던것같은데... 그래서 라인하르트 똥꼬 졸라 공손하게 빨면서 한편으로는 개쌉퉁머리없게 이야기함 양은 군인이 아니고 실전 정치인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ㅋㅋㅋ
그런화두를 작품 전체에 걸쳐 던지고 있음 최악의 민주주의 vs 역대급 왕을 계속 비교하며, 그럼에도 민주주의를 해야한다고 표현함
라인하르트가 역대급 황제였다는건 작가가 거의 프로파간디급으로 쓰는 묘사외에는 실질적인게 없음 현실적으로 들어가면 왕조가 새로 만들어지면 기본적으로 정통성이 없으면 없는 정통성을 위해 새술은 새부대에 새로운정책 새로운 비젼같은 것으로 정책을 펼쳐야 함 은영전에서 라황제는 내치적으로 그냥 전 제국의 정책을 이어받았을뿐 뚜렷한것을 한것이 없음 웃기게도 그렇게 해도 제국은 그런대로 굴러갔고 이게 역설적으로 제국이 골덴바움임에도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었다는 것을 역설하는것 밖에 언됨 저 위에 코스모스님이 쓰신대로 라인하르트가 황제가 된후 내치적으로 뭘한게 없음 단지 작가가 주구잗창 잘돌아갔다 하는 이야기뿐 심지어 초기에는 순수 친정이 아니라 구황족의 유력자가 내치를 했었고 작가는 아예 제국의 통치를 어떻게 굴러가는지에 대해 그리 관심이 없었음 아무 생각이 없는데 뭘 어떻게 비판을 함? 비판할 꺼리가 없지
로마 황제처럼 내치보다 전공으로 숭상받는 전쟁광이었죠.
대놓고 말하자면 전쟁광 맞음. 하다못해 마지막 유언이 우주를 내 손에라는 중2병의 극한이었는데 뭘. 3권 이후부터 제국을 일통한 라인하르트가 자유행성동맹을 굳이 병합할 이유라는게 라인하르트 본인의 꿈 외에는 하나도 없음. 그 꿈 하나 때문에 수천만 명이 죽고 이후 백수십억 명의 미래가 절망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은영전 본편이라.
위에 잎사귀님이 말한 . 최악의 민주주의 vs 역대급 왕을 계속 비교하며, 그럼에도 민주주의를 해야한다고 표현함. 이게 전반적으로 표현 되죠. 소설을 보면 앞부분에서 줄기차게 내란이랄까? 제국에서 전투는 모두 무능한 사람. 단지 핏줄만 으로 그 자리에 올라 있는 사람을 상대로 전투를 합니다. 전부 빨간머리가 이기죠. 정치 세습... 이런게 되었다고 썻는데... 이게 됐다 안됐다 표현이 없습니다. 이 소설은 그렇게 디테일 하게 전반적으로 묘사가 있는 책이 아닙니다. 제국이 혈연 주의 에서 능력 주의로 바뀜으로 모든 부분을 보여주는 겁니다. 무능한 황제 -> 유능한 황제 이런씩으로요. 그리고 책에서 표현하는 막장은 높은 직급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황제의 친인척 같은 사람을 표현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이 막장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전부 귀족의 문제를 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귀족은 황제가 바뀌면서 숙청 됩니다.
그거 학비벌려고 쓴거라더만. 뭘 그리 진지하게들...
펜릴의 아가리님이 지적하신 핵심 포인트는 제국의 정치,사회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의 부족인데 이점에 있어선 빼박 변명의 여지가 없죠.
양웬리가 이야기 하는 점은 민주주의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민주주의가 인간 기본권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이야기 하고 있음.
10대, 20대 초반때는 정말 좋아했던 소설. 20대 후반 30대 들어서 돌이켜 보면 20대니까 할수 있을만한 고찰과 치기가 듬뿍 담겨 있어서 읽는 쪽이 부끄러워 지는 소설이지만...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찰은 눈여겨 볼만한 구석이 분명히 존재함. ㅋ
딱 공감이 가는 분석이네요. 전 사실 20대 초반에 읽었어도 그런 느낌이었지만요 ㅎㅎ
중학교때 친구중에 이거 덕후 잇엇는데 이런 내용이엇나..얜뭐 알고 보는거엿나 싶네;;
요즘 만화책으로 새로 리부트 연재되는거 같던데 그림체가 아주 조음
잘 만든 작품이죠.. 갠적으로 작가가 미국인이였다면 결말이 상당히 달랐을거라고 봄
오딘에 성조기 꽂으면서...
얀이 로엔그람한테 밀릴수 밖에 없었던 건 자기가 군인이라는 족쇄에 묶여있어서 로엔그람처럼 군사외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정치입문서로 중우정치 군주제 민주주의 장 단점이 고루고루 쓰여있음
알파고:최고는 내가 인류를 지배하는세상이지
아 이 명작을....두번이나 봤지만 또 보고 싶네...
은영전 주제 자체가 썩어가는 민주주의 VS 개쩌는 성군이 군림하는 왕정 아니였음?
민주주의의 철학과 정치의 본질적 문제점에 대해 통찰하는 작품으로 이명박근혜 시대의 문제를 놀랍게도 정확히 묘사해 감탄함
이거 다시 애니화 한다고 해서 기대반 걱정반인 상황. 정말 캐릭터만 팔다가 끝나는거 아닐까 걱정임.
여운이 많고 만약에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 작품 그래서 명작이 아닌가 싶음
진짜 이 작품도 엄청 거품인데. 수업시간에 졸고 교양서적 한 권도 안읽은 얘들은 멋있다고 좋아하긴 하겠다.
아...아쉽네요. 새우드립을 이길 광역 어그로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님이 끌려주셔서 덕분에 목적은 달성한거같음 ㅋㅅㅋ
아참 발끈하셔서 여기에 덧글 더 달려하셔도 소용없어요 알람끄고 부캐로 놀러 떠날거임 당분간 휴업합니다 땡땡땡 ㅋㅅㅋ
전설 속의 명DJ 히데키가 당신의 의견을 적극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오래된 작품이라 넓은범주에서보면 라이트노벨의 시초같은 작품이라 볼수도있는대 요즈음 라이트노벨과는 하늘과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난 중딩때 은영전 감명깊게 읽으면서 공화국의 트류니히 같은 놈이 세상에 어디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수년 후 이명박을 알게되고 이넘이 대통넘까지하는 것을 보고 진짜 있을만한 일이구나 싶었음 ㄷㄷㄷ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고 썩어빠진 동맹 수뇌부 욕도 많이 했었던 1인. 그런데 왠지 내가 나이가 먹을수록 은영전 작품 속 썩어빠진 정치인들이 현실의 대한민국에도 많이 존재하는구나 라고 느껴지는 날이 오더라...
애니 새로 만드는 건 상황이 어떤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는 두번다시 전제군주제로 회귀하지 못해 꿈 깨야지 우열을 논할 필요가 없음.두번다시 돌아갈수가 없으므로 오늘날 현대의 민주주의는 달콤한 꿀단지같은거라고 예를들어 예전 박통마냥 군부가 쿠데타라도 일으켜 전제군주제로 복귀하려든다면.... 비유하자면 굶주린 곰탱이한테 꿀단지를 줬다가 다시 빼앗으려드는격이지 굶주린 곰탱이는 우리를 부수고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