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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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은 좀 들어라
본인 학점 차단당하는걸 모르고
길 물어보는건 사이비 다단계가 흔히 하는 수법이라서.. 지도앱 키는게 좋다
그래서 카카오 지도 받았음
나도 비슷한 경험 있음 처음 가는 곳이어서 길을 잃어서 길물어 볼려고 지나가는 여성분한테 말 걸었는데 그 여성분이 한 말이 저는 관심없어요 이 말이었음 ㅋㅋㅋ
병 신
용건은 좀 들어라
후 착각도 가지가지
본인 학점 차단당하는걸 모르고
나도 비슷한 경험 있음 처음 가는 곳이어서 길을 잃어서 길물어 볼려고 지나가는 여성분한테 말 걸었는데 그 여성분이 한 말이 저는 관심없어요 이 말이었음 ㅋㅋㅋ
나도 당해봄 아니 역이 어느 쪽이냐고 물어 보지도 못하게 도망감
백제팔성
길 물어보는건 사이비 다단계가 흔히 하는 수법이라서.. 지도앱 키는게 좋다
그래서 카카오 지도 받았음
길물어보는척하면서 말좀 걸다가 작업하는 다단계 애들 유행이었거덩. 잠실에서 중고책 서점 어디냐고 ㅈㄴ게 묻더라....슈밤 내가 어케알아...
ㅜ 할매집 갈때마다 건물이 들어서는 지역이라 헷갈러서 물어보는데 이상한 사람 취급함
굿
그거 알라딘 말하는거 아니냐 그거 잠실역 8호선이었나 그 보라색 라인 역 안에 있어서 잘 못찾는 사람 많더라
난.. 강남 교보타워 바로 앞에서 사이비 종교 아줌마가 ..교보타워 어딧냐고 물어보더라
저게 교보타워인데요 알려주고 도망가
그러고..도망칠려는.. 딱 0.1초 사이에. 남자 1명이 갑자기 등장. 그러고 설교 시작.
형제님 자매님 예수님 믿으세요 나무아미타불 알라후앜크바르
당시 스마트폰 나오기 전이었음 ㅋㅋㅋㅋㅋ 슬라이드폰 쓸때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설문조사 해달라고 하던데...
요즘은 그런 적 없어서 모름 ㅋㅋㅋ
수원역 앞은 지금도 그럼... 길물어 보길래 대답해줬더니 다 사이비종교... 몇 번 당한후론 길물어 본다싶으면 이젠 그냥 지나감... 한달도 안된 나의 사례임...
난 강남역에서 이쁘게 생긴 애가 CGV물어보길래 같이 가자고 하면서 무슨 영화냐 재밌다 그러더라 하면서 말 걸었더니 전번 따임. 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이었음. 근데 시골에서 올라와서 오빠들 많이 만들고 어장 관리하고 기생해서 사는 애더라. 몇번 만나도 스킨쉽 진도 안나가길래 과감히 버림.
아! 신촌■ 아시는구나 ㅎㅎ...
ㅋㅋㅋ
도끼병 ㄷㄷ해
쿠크다스베이다
ㅇㅇ 상상조차 안함 뭔 말만 걸면 남친 있는데요 아니면 그날 약속 있어요 그럼 아니 나는 일때문에 연락 한거지 니 남친 유무에는 관심 없어
남자들은 늘 언제나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관심이 없다.
저거 충남대 실화ㅋㅋㅋㅋ 충남대에 사랑과 사결경이라고 교양과목 있음 ㅋㅋㅋ 사랑과 결혼의 경제학
용건을 먼저 말했어야지 나도 용건먼저 말 안하고 돈빌려달란 카톡같은거면 보지도않음
돈빌려 달랬냐 제대로 보긴 했냐 카톡 되냐고만 물어 봤잖아
왜 혼자 폭발해 솔직히 카톡 단타로 날렸는데 상대방이 안보면 의미도 없잖아 그래서 나는 장문으로 내 의도까지 씀 나중에 상대방이 답장썼는데 내가 못보는 일이 있어도 다 해결되게
다 지같은줄 아나 본데 정중하게 먼저 누구 맞으시냐 나는 누구다 혹시 카톡 가능하시냐 천천히 물어봤잖아 여기서 뭐가 문제냐 용건부터 다짜 고짜 말하고 시작해야 맞는거냐 그게 더 이해 안간다
ㅋㅋ 내가 누구고 이러이러해서 연락했다 혹시 안되면 다시 연락해달라 이렇게한번에 말해야 두번세번 귀찮게 연락할 필요없잖아 내가 언제 용건부터 말한다 했냐?
안녕하세요, ㅇㅇ과목 수강하시는 ㅁㅁㅁ씨 맞으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ㅇㅇ과목 과제 때문에 연락드렸어요. 이렇게해야지
아 그렇구나 난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너 아주 지니어스구나 좋겠다 머리 좋아서 나는 머리가 나빠서 그만 할게 내가 잘못 했다
맨 위에 직접 적은 첫번째 답글을 다시 한번 읽어봐... ""용건을 먼저 말했어야지""
용건을 먼저 말하라는 얘기가 용건을 제일 먼저 얘기하라는걸로밖에 안들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저 첫 메세지에 용건을 요약해서 다른 것과 함께 언급하라는 얘기지, 그게 진짜로 다짜고짜 인사도 소개도 없이 용건부터 얘기하라는 소리로 들리나? 그걸 “용건을 먼저 말했어야지”라고 했다고 문자 그대로를 가지고 말꼬리 잡다니... ㅊㅊ...
그래^^
삭제된 댓글입니다.
누구세요가 어때서 이생각으로 다시 올려다 보니 자음만 써놨다니
저거 걍 웃고넘길슨도있는데 당하면 생각보다짜증남답답하고
도대체 자존감이 얼마나 높아야 저런반응이 자연스레 나오나싶다
세상에 사랑과 결혼이라고요? 저 남자친구 있다니깐요!
누구세요 시점에서 저 "~수강중인 xxx인데요, 조과제때문에 연락드렸어요" 하고 같이 얘기하는게 보통이지않음?
정답. 걍 아무생각없이 철벽치는 것들이 워낙많아서 이렇게 해야함
저런 오해를 겪어보거나 미리 전화교육받은게 아니면 보통 상대 질문에만 답하기 마련이죠. '누구세요?' '(출신 밝히면서)OOO입니다.' 그후 상대가 '네'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용건말하는게 사회생활 안한 사람들한테는 전형적인 대화양상이죠.
ㄹㅇ 공적상황이면 바로 무슨무슨 이유때문에 연락드렸다고 말하지.
아니 근데 누가 자기이름만 밝힘? 처음부터 친목 목적인 경우가 아니고서야 용건에 맞는 소속을 같이 밝히는건 기본중의 기본이잖아요
굳이 실드를 치자면. 이미 조가 정해졌다는 말은 조원 이름도 다 전파되었단 말이고. 그래서 저 남자가 여자에게 카톡하면서 이름도 이미 알고 있던 거겠지. 오히려 그 상황에서 남자가 이름까지 밝혔는데, 조원인 거 모르고 차단하는 거 부터가 얼마나 과제에 관심이 없었는지, 또는 얼마나 과제를 할 의지가 없었는지를 나타낸다고 보임.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보통은 A 맞아요? a'때문에 전화드렸는데요 이런식으로 전화하던데 카톡이라고 다르게 할 이유도 없고
물론 보통은 인사와 동시에 자신의 목적도 밝힌다고 생각하지만 안 밝혔다고 해도 교수님이 조를 짜주면, 학생들은 조원 이름 일단 바로 기록해두지 않음? 그래야 누가 조원인지도 알고 연락도 하지. 그런 상황에서 조원의 이름도 까먹도 있었다는 건... 좀 과제에 관심이 많이 없었던 듯
뭐 구지 반박을 하자면 보통은 해당 과목 강의 중 또는 강의 끝난 직후 단톡방을 만들던, 전화를 주고 받던 해서 이미 톡방이 만들어지는게 보통인데, '혹시 12학번 XXX?' 라고 묻는거로 봐서 서로 연락처 교환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신이 없는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가령, 한명이 다른 사람들 연락처만 주루룩 받아놓고 나중에 연락한다던지 그런경우도 생각보다 흔함
조 자체도 강의실에서 즉석으로 짜이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고.
물론 09랑 12학번이 같이 있는 시점에서 09가 그걸 놓치고 지나갔다면 09도 어리버리했던거고 그게 아니라 이미 연락처 교환이 다 끝난 시점인데 12학번이 저런 반응이었으면 12가 너무 과민반응했거나 과목에 관심이 저으녀 없었거나 적어도 둘중 하나는 마즘
그럴수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단 '과제 때문에 조가 편성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잖아? 조가 편성된 사실이 없었다면 모를까 조가 편성되었다는 전제하에, 누군가에게 연락이 왔으면 연락을 받은 그 사람도 일단 무작정 차단할 게 아니라 조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니 용건을 안 적었다는 측면에서 남자가 잘못했다면 조별과제에 관심이 없었다는 측면에선 여자도 그리 떳떳하진 않은 거 같음.
게다가, 내가 예시는 조모임을 예시로 들었지만, 저게 꼭 조모임이란 법이 없음. '수업 때문에 연락했다'고만 나오기 때문. 조과제였으면 수업때문이라고 하기보단 '사랑과 경제학 조과제 때문에 연락했다' 고 좀더 명확히 얘기하게 자연스럽기도 하고. 보통은 전화번호 알려줄 만한 일은 조과제 외에 생각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급하게 용건이 생기면 조교한테 요청해서 전화번호 알아내는 경우도 없진 않음. 물론 보통은 안알랴줌 인데 가령 12학번이 첫주 조를 알려줄때 결석했으면? 그런경우가 생각외로 있음. 나도 겪어봤고. 결론은 내막 모르면 09가 용건 안말한 잘못은 100%고 12는 내막을 알아야 정확해지는거
아 물론 저 12가 너무 선제압 수준으로 벽친게 잘못이 아니란건 아니야 그래도 수업 관련해서 까기에는 내막을 너무 모른다는 정도지
용건 안 말했다고 잘못 100%라고 하는 건 좀... 그럼 반대로, 내가 용건 말 안 하고 인사만 했는데, 상대방이 끝까지 다 들어주면 나는 분명 잘못을 했는데, 상대방이 관대해서 그거 참고 넘어가 준 거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여학생에게 카톡할 땐 오해받아 차단당할 수 있으니 미리 용건을 밝히는 걸 "권한다" 수준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물론 정황을 알아야 안다는 건 당연하고.
그래... 그리고 생각해보면 인터넷 짤이란 게 다 그런거네 자세한 정황을 우린 모르지
왜 용건 안말한게 잘못이냐면, 보통 전화통화의 경우는 서로 통성명 하고나서 바로 '무슨일인가요' 하고 상대가 묻던지, 아니면 내가 먼저 용건을 꺼냈겠지? 그게 당연하고 자연스럽지. 근데 위에 카톡을 보면 '카톡할수있죠?' 그 직전이랑 직후에 보면 4~5분동안 암말도 없었잖아? 보니까 여자 입장에서는 말꺼낼 여유를 준거임. 뭔일인지 모르니까. 톡보니까 좀 방어적인 느낌이 드는건 맞다
흠.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가 오해를 했으니 남자가 잘못한 것이라"라는 논리는 아닌 거 같음. 그렇게 따지면 밤길 걷던 여자가 뒤에서 걸어오는 남자보고 오해해서 경찰에 신고하면 그건 남자 잘못이라는 논리가 되잖아. 그냥 어디까지나 여자가 오해한 거고, 여자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 거라고 해석해야 하는 거 아님? 물론 나도 카톡할 땐 인사랑 같이 용건 밝히긴 하는데 그거 안 했다고 해서 '너 잘못' 이건 좀 아닌 거 같음. 정 그걸 표현하고 싶으면, 뭐랄까... '배려가 없었다. 무신경했다' 정도가 낫지 않을까
그래, 잘못이라는 표현이 좀 신경쓰였단거군. 그럼 실책이라고 하자. 위에서도 내가 09가 어리버리했다 라고 표현한 이의미를 바꿔 말한게 09가 잘못했다고 말한거임
ㅇㅋ
왜 싸워 나도 남친 있.. 아니다 난 남친도 여친도 없지 포니나 빨아야지
이것도 내가 올렸던 고전 자료임 ㅋㅋㅋㅋ
남자:저기요? 남자친구없으시죠? 여자:없어요. 왜 그러세요? 그쪽 관심없거든요. 남자:그게 아니구요. 없게보여서요.
저런일을 막기 위해 용건만 바로 보내버리고 내가 먼저 차단 해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