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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폰허브가서 스트레인저 퍽 치면 막 모르는 사람하고 하는 컨셉 야동 많던데
책이 존나 비싸던 시절이라
아래에서 6번째 되는 두꺼운 책 정도면 환산해서 거진 수백 수천은 나가는 책들임. 금칠하고 삽화그리고 양피지로 만들고 별 치장을 다하니...
재료가 비싼게 아니라, 저 시절은 인쇄술이 없어서 일일히 필사로 베껴서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비싼면이 더 큼
난 해리포터
책이 존나 비싸던 시절이라
저때가 양피지 쓰던 시절이지 아마?
람파루도
아래에서 6번째 되는 두꺼운 책 정도면 환산해서 거진 수백 수천은 나가는 책들임. 금칠하고 삽화그리고 양피지로 만들고 별 치장을 다하니...
람파루도
재료가 비싼게 아니라, 저 시절은 인쇄술이 없어서 일일히 필사로 베껴서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비싼면이 더 큼
저 책들은 지금도 비쌀걸
인건비가 비싼것도 맞는데 저 책 한권에 양 백마리 이상에 거위 수십마리가 들어갈껄
아니요 재료인 종이도 비사요... 필사도 있지만.. 종이 원료 자체가 양피지라는 비싼 재료에요... 원료가 송아지가죽 등의 동물의 가죽이어서 재료 자체도 굉장히 비싼시기에요.. 참고로 저 건 유럽의 수도원의 문고에요
양피지라서 가격도 장난아니지 않앙?
맞아요 중세 때 왜 수도원이나 성당에 있는 이유도 성직자가 높은 위치여서 그런 것도 있죠... 그리고 후에 인쇄술로 해도 양피지외 종이 인쇄를 병행하다 종이로 넘아와서 양피지나 독피지도 저 때 가격도 비싸요...
독피지는 머양?
송아지 가죽
가맛사
심지어 저 당시 글쓸 줄 아는 사람은 엘리트...
재료비자체도 너무 비싼시절이고 그 재료로 책을 만드는 장인의 수수료 및 책을 필사하는 사람도 당시 엘리트급이나 쓸수 있는 글자라는 놈으로 한자한자 비싼 잉크와 펜촉으로 꾹꾹 눌러가며 오타없이 적어야하니...
왕겜 생각도 나고
저 책들중에 타임스톤숨겨져있음
폰허브가서 스트레인저 퍽 치면 막 모르는 사람하고 하는 컨셉 야동 많던데
뭔진 모르겠는데 일단 고맙다
theater 도 추천이야!
설마 방랑자라고 잘못읽힌거 아냐?
싸고 시간 되돌리고 또 싸고 시간되돌리고 또 싸고....
금수
좋은거니까 보라는거지
아 저도 이장면 생각했어요...
네크로노미콘 같은거 하나쯤은 잇을거 같은 비주얼
이것도 경고문이 뒤에 있구만...
저기다 덧붙여 '이 책 훔쳐가면 3대가 대머리'같은 주문 붙여놓는 경우도 있었다더라. 워낙 고가였어서.
왜 대머리...
걍 예시를 든 거.
암곰이 찢어죽여서?
저기가 바티칸이면 인간 가죽으로 된 성경 있다는거에 내 적금 건다
사형수가 아니라 독실한 신도가 유언으로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런거 우리나라에도 있다드라.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52272
17,18세기엔 인간가죽으로 의학서 만드는게 유행이라 찾아보면 많아
저거 하나하나가 다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겠지
책들 비닐에 넣어놓으면 변색안되는데 왜 공기중에 저리 보관할까
시간이 오래되면 비닐에서 꺼내는 순간 순식간에 산화되어서 그럼. 옛 묘지 벽화들이 발굴되는 순간 색이 바래지는것과 같은 이치.
저기가 박물관이냐? 도서관이지
보관실 인디요
https://www.herefordcathedral.org/visiting-the-library 여기인데 절차 밟으면 열람은 가능함
Hereford Cathedral Library and Archives
세월도 함께 보관 중임
카마르타지
머머르타지
R.O.D
해리포터에서 학교에서 금서 보관하는 곳 같다
포 디 엠퍼러
책들이 하고 집나가니까 묶어놨네 서권을 보장하라
금서보관소인가...?
그냥 책은 팔고 내용만 데이터로 바꿔 보관하면 이득이지 않을까?
데이터로 보관이 가장 위험함 파일 손상되면 그 파일 통째로 못 볼 수도 있고 미디어가 바뀌어버리면 또 못보게 됨 지금 플로피디스크 비디오테이프 카세트테이프 돌리기 힘든거랑 마찬가지
뽀대가 나잖음
대대로 보관할거 생각하면 크고 무겁고 단단한거로 만들어두는게 제일 낫긴 하지. 이집트의 스핑크스 처럼.
현대의 디지털 보관 장치 수명이 책보다 짧은 게 대부분 광학 디스크조차 영구적인게 아님
저기서 한 달 살면 마법 쓸 수 있을 것 같다
저정도면 책으로 뚝배기 깨는게 당연한거네
책벌레의 하극상 세계관이 실제 고증을 참고한 거였군
왕좌의 게임 올드타운 생각나네
장미의 이름 생각나네
저것이.. 그 신성 마법서야??
예나 지금이나 책 훔쳐가는 사람이 많았구나;;
멋지다 퍄퍄
원시고대철퇴
마인이 흥건하겠네
두꺼운건 훔쳐갈 엄두도 못낼거같이 두껍네.. 라틴어 할줄 아는 책덕들이 보면 존나 무발기사정하다 복상사할거 같은곳이다
진짜 고대의 도서네 ㄷㄷ
저기 불이라도 나면 책 빼내지도 못하고 죄다 타버리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