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롬 소프트 웨어의 멋있는 보스들

[반무]

피와 불

흑염과 얼음

갓의 갓갓갓

잊혀진 전쟁의 신

 고결함을 되찾는 사냥꾼

 노익장

3편에서 쓰레기임이 밝혀졌지만 어쨋든 닼소의 시작과 끝

중간에 ㅄ같은게 하나 섞여 있다고요?

그렇네요.

[광제 크라이스]

?

[점심입찰]

그윈은 1편에서도 공과 과가 명확했고

3편에서도 그점은 마찬가지지

[점심입찰]

쓰레기라고 깔 정돈 아녀

[반무]

고리의 도시 보면 빼박 쓰레기죠 ㅋㅋㅋ

[점심입찰]

그게 왜 쓰레기라 하는겨?

[점심입찰]

결국 신족들 시점이긴 하다만

최초의 불이 사그라들어서 인간들 세상이오면

그야말로 괴물들이 흘러넘치고 망자만 설치는 아포칼립스인데

[반무]

최초의 불 사그라든건 그윈, 니토, 이자라스, 난쟁이가 최초의 불꽃에서 왕의 소울과 다크소울을 가져갔기 때문임.
결국 그윈 역시 이 사실을 시인 했기에 자신을 비롯한 왕의 소울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왕의 소울을 다시 가져가자고 한 거임.
근데 진짜 최초의 불을 위했다면 최초의 불이 완전한 상태로 돌려 놓기 위해서는 난쟁이의 다크소울도 가져다 놔야 했는데 그렇지 않음.
1편 시점에서는 난쟁이의 존재를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고리의 도시에 본다면 다크소울도 결국 그윈의 관리 하에 있었다는게 밝혀짐.
그윈이 최초의 불꽃이 필요했던 건 자기 세계의 안위를 위해서고 결곡 자기 욕심 때문에 선불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강제로 희생 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냄.
이건 저주였고 결국 이 시스템으로도 결국에는 불이 꺼져나가게 됨.

그리고 다크소울 내에서는 원래 인간은 어둠의 족속이고 인간의 정당한 지배자는 이름 없는 난쟁이임
그윈은 자기 힘으로 인간에게 지금 모습을 취하게 하고 원래 지배자인 난쟁이는 고리 도시에 유폐함.

1편에서도 인간의 원래 모습을 빼앗고 속박하고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카아스 입에서 나옴

결국 자기 욕심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최초의 불꽃을 꺼트리게 한 건 불의 시대 창조신들이며(그윈, 니토, 마녀. 그 중에서도 그윈이 대표)
허울뿐인 지배자가 되기 싫어서 난쟁이에게 다스릴 백성들을 강탈했으며
끝끝내 최초의 불꽃도 자기 욕심 때문에 원상태로 만들지 않은게 그윈임

신이나 난쟁이 이런 관점 다 빼고 본다면

결국 타인을 위해서 최초의 불을 지키려 했던것도 아니고 애초에 최초의 불에 문제 생긴것도 그윈 때문임

쓰레기 맞죠.

[점심입찰]

왕의소울 가져가서 꺼진다는건 그윈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지 않나?

불은 결국 꺼지는 순리라고 키아스가 그렇게 말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다크소울은 이미 늦은게

미야자키가 1편 인터뷰에서 언급했듯 무수한 인간성들은 다크소울의 파편들임

이미 그 힘은 인간이라는 종족들에게로 퍼져나갔어

물론 거기 난쟁이 왕들이야 좀더 정순 했겠지만

온전한 왕의 소울인 다크소울에는 미치지 못했겠지

인간이라는 종족을 모조리 최초의 불에 태우지 않는 다음에야 무리지

[점심입찰]

결국 난쟁이들을 모조리 태우는게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모든 왕의 소울을 모아 최초의 불을 다시 살리는데는 무리가 있는셈이고

결국 지 친우였던 프램트를 시켜 각종 시련을 만들어 자신의 뒤를 이을 장작의 왕 시스템을 만든거지

뭐 나는 완전체인 불이라도 나중에는 사그라들거라고 뇌피셜로 생각하지만

[점심입찰]

여담으로 인간성 ㅡ 다크소울 설정 인터뷰는

http://soulslore.wikidot.com/das1-game-no-shokutaku

요 인터뷰의 Furtive Pygmy 항목의

He found the Lord Soul, fragmented it and humanity are like the fragments of it. Kinda like an ancestor, yeah. So the descendants, the humans, have a part of that Lord Soul.

부분에서 나온 설정임

[롤랑이아몰랑]

페도의 노예기사 영감이 없네

[님강등]

마지막은 1주인공 아님? 왜 쓰레기가 됨?

[반무]

2페임

[점심입찰]

2페이즈 그윈의 화신 말하나 보지

[날으는붕어빵]

그간 계승해온 모든 장작의 왕이자 2페이즈때는 그윈까지 끌어다쓰는데 여기선 그윈 말하는듯
여튼 3에서 요르시카 탑에 가둬둔거나 무명왕 내쫓은거나 그런것땜에 인성 파탄자 밈이 붙었음

[반무]

무명왕은 쫓겨날만하니 쫓겨났고 그윈돌린도 그 취급 했던 쉽스레기이니 요르시카도 엿같긴 하지만 그럴수도 있음
다만 고리의 도시 나오면거 개 엿같은 생퀴란게 밝혀짐

[점심입찰]

요르시카는 설리번이 가뒀고

무명왕은 전쟁중에 적 편 든거잖아

그윈 인성이야기면 난쟁이들 억압한게 나와야되지 않나

[점심입찰]

뭐 결국은 고리도시는 작은 론도유적의 확장판 같은데

개기지 않고 얌전히 있으면 딸도 주고 잘 대해줌

고리도시는 그윈 사후까지 그걸 잘지켰고

작은 론도는 세계의 뱀의 꾐에 빠졌고 수몰

[날으는붕어빵]

갓지기가 거기서 왜 나와...?

[극한의 가능충]

갓의 갓지기는 닼솔의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