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백종원의 사장님 교육

[짜냥]

[깜장구룸]

갑질할라고 사장하는 양아치만 널렸음

[생수왕 쩡돌이]

앰뒤 양아치 비추등판 오졋죠?

[RexTaple]

질문한 놈 누군진 모르겠지만 진짜 뭘 바라고 저런 질문 한걸까.

백주부 아재가 누군지도 모르나?

[PKPP]

저거 꽤 예전 영상이야...

[세르아니아]

나도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저게 아마 마리텔 시작하기 전? 백다방 나올때 근처 시점이엇던걸로

[길가는청년]

?? 저 질문은 사장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질문인데......

[하이랄]

2014.8.23 영상임

[린쨩 애껴요]

돈 벌려고 사업 시작한 사람들이
돈 벌려는 노력을 안하니 그런 생각을 하지

[dlhun]

내가 취업 전 알바 했을때 사장은 하는거 없이 폰 게임만 함 내가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하면 바로 캐치해서 백날 우려먹으며 까댐 반면 본인은 헤헤 웃으며 여러번 실수함

[블랙데스메탈냥]

사장이 니서서 하면 직원들도 하게되있지

[소전앜스포고]

말처럼 쉬운건 아님..특히 사장이 나서서 직접 일한다는건,
애초에 자영업 하려는 사람들이 누구 밑에서 일하기 싫은 사람들도 꽤 있으니까

[소전앜스포고]

근데 식당에서 알바만 해도 알지만 사장이 일하지 않는 식당 대부분은 절대 좋은 곳이 못됨

[아헤피스더블가오]

글쎄 누구밑에서 일하면 직접 나서기 쉽고, 자영업하면 나서서 직접 일하는게 어려운건가? 자영업하면 오히려 자기가 발벗고 나서야하는거 아님? 그것도 소규모 사업장이면 더더욱

[소전앜스포고]

근데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거지
자기가 돈써서 사람 부리는 입장인데 뭐하러 직접 나서서 인사하고 서빙하고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식인 사람들 많음

[아헤피스더블가오]

하긴 난 누구밑에서 일하기 싫으니까 자영업해서 난 대충하고 사람써서 일시켜야겠다~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많지..

[inside]

일을 하기 싫어서 사장하는건 아니잖아? 자기일과 다른놈 밑에서 일하는건 다르지

[메낭자가대세]

그런데도 보고 안배우는 사람은 어찌해야 할까

[히컬]

짤라야지

[MN군]

훈계해보고 안되면 자르는거지 뭐;

[Mr. Underthe]

쓰레기 사장도 있듯이 쓰레기 알바도 있다. 짤라야지

[토범태영]

10명 중 8명이 이러더라 ㅎㅎ

[코스모스창고]

그거 진심 최초3일에 결정남...
가게사장이면 그걸 빨리 캐치해서 짜르는것도 중요함..

[Carrow Road]

최저임금 주면서 최고퀄리티로 일하길 바라는 도둑놈들

[시로명운]

최저임금이라도 주면 다행인 도둑놈들.

[PGLR]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바라는거 자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잘못은 아님 하지만 현실은 최저의 비용조차 제대로 지불하지 않으면서 효율은 최고이기를 바라고 있으니 얼탱이가 터지는거지

[flyjg]

한가지만 짚고 가자
최고 퀄리티로 일하는 사람 양심적으로 없잖아
내가 알바하던 시절 본 놈들 90%라 장담하는데
90% 저 새끼는 뭐지...생각하게 만드는 놈들의 비율임

[Carrow Road]

그 저 새끼는 뭐지 하는 애들한테 주라고 설정된게 최저임금임.
저 사장처럼 그것보다 일 잘하길 바라면 시급을 올려줘야지.

[코스모스창고]

이건 아니지.. 저 새끼는 뭐지하는 애들은 짤리는 거고...

특히 최저임금 꽤 올라온 현 시점에서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즐루]

요새 청년, 착한 이런류 가면.. 양아치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지를 와장창 깎아먹은...

사장님이 직접 다하는 가게들도 있는데 거기는 가면 손님들 생각많이해서 황송할정도로 손님에게 이야기 많이 걸어주더라.

[vivid_cat]

음식점은 아니지만 한때 자주가던 동네 피방에선 거기 주인분이 낮 시간대면 항상 알바랑 있으면서 청소하고, 단골들 음료수 하나씩 주면서 이야기하고 괜찮았지

그런데 배그가 인기를 끌면서 개인사업으로는 최신사양 피시를 맞추기가 힘들었던건지 부품 업글을 못하더라. 그래서 요즘도 있긴하지만 망해가는 중

[flyjg]

서울 그것도 강남급 아닌이상 동네 피방은 하루 매출이 30만대 정도라;;;
사장 한달 이익이 알바 월급보다 적은 경우도 봤음;;;
근데 수십대 컴퓨터 새로 맞춘다는건 크...
가끔 초딩들 피방 용품은 최고급인줄 알고 훔쳐가던데ㅋㅋㅋ
피방 컴은 보급품 컴이다 초딩들아ㅜㅜ

[음탕한여장남자]

파파미 빛종원

[🔥헬마블🔥]

이론거보면 백종원이 왜 성공했는지
확 깨닫게됨

[소전앜스포고]

배달이 없던 시절에 잘팔릴거 같아서 설득해서 배달하겠다고 직접 나설 정도면 말 다했지
심지어 집도 잘사는데 굳이 그런 어렵고 고된 일을 자처하는 거 자체가 마인드가 다름

[에키드나]

어디를 가던 한번 더 가고 싶게 만드는 곳은 직원분이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고 잘 대해주시는게 느껴지는 곳에 더 가게 됨.

[ㄹㄹㄹㄹㄹㄹㄹㄹㄹ]

장사야 말로 자기 돈 걸고 하는 만큼 진짜 어려운 일인데

그 어려운 일이 족나 쉽고 "내가 돈 투자한 사장이니까 이 정도 대우 받아도 되는거 아닌가?" 이딴 마인드 못 버리는 애들 수두룩하다.

그냥저냥 먹고 살만해 보이는 동네 장사들만 답사해봐도

사장들이 탱자탱자 노는 곳 없다. 전부 다들 새벽부터 준비하고 거래처랑 연락하고 문제 없는지 점검하고

이게 '그냥 저냥 동네 장사 레벨'이다. 이 정도? 거기서 10년이고 20년이고 하신 분들 중에 이거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한 명도 없다.

이 정도도 못하면서 번화가에서 장사하면 걍 쫄딱 망하고 나가는거다.

[포쿠]

사장들이 상하관계로만 생각해서 내가 윗사람인 사장이고 직원은 아랫사람이니까
사장인 자기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음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직원은 아무리 일해도 돈 더 벌어가는거 아니고
일 열심히 해서 돈 더 벌어야 하는건 사장인데 말이야

[뒤도라 너에게로]

기본만해도 되는데 기본을 못 함

[폐인킬러]

하다못해 사장이 먼저 나서면 직원이 눈치보여서라도 하려고 하지.

[아렛시]

진짜 내가 알아서 하고 싶어도 잘못되면 죄다 내 책임이 되니 그냥 시키는것만 하게 됨

[시간0]

진짜 쥐똥만한 가게 차려서 '내가 사장이다' 이런 마인드 가진놈들 엄청 많음.
심지어 종업원 한명도 없이 자기 혼자 하는 가게인데 자기 물건 납품 가져오는 거래처 직원한테 너같은 직원은 나같은 사장의 마음을 모른다느니, 나는 갑이고 너는 을이다. 이딴 말을 당당히 하는놈도 봄 ㅋㅋ
참고로 그 거래처랑 거래하는게 매출 월 20만원 가량...

[ㅌㄻㄶㅁㄶㅁㄶ]

2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헤피스더블가오]

흔히 그런 마인드를 지닌 일부 사장들이 '니들도 자영업 해봐 안그럴것 같지?' 이러는데
지들 마인드가 쓰레기인걸 마치 모든 인간이 자기랑 똑같다는 식으로 변명함. 안그러고 발품 엄청 뛰어다니시고 열심히 사시는 사장님들도 엄청 많은데
걍 지가 게으르고 무능한것

[소니폰쓰는인간]

돈 많이 주면 알아서 할듯. 근데 아니잖어

[୧༼ಠ益ಠ༽୨ ୧༼ಠ益ಠ༽୨]

백아저씨말대로 저게 대부분의한국사장들현실 맞긴한데
근데 진짜 아무생각없이 일하는애들 있다

[주윤발 형님]

이런 경험이 있음.
내가 결벽증 있는건 아닌데 더러운건 못참음. 정확히는, 정리는 안돼있을 수 있어도, 쓰레기가 굴러다녀선 안됨.
그래서 매일 아침에 출근하면 직원들 오기 전에 청소해놓음.
그리고 항상 회의때마다, 자기 구역은 깔끔하게 정리합시다 라고 말함.

근데 직원중 한명, 유난히 정리정돈과 거리가 먼 직원이 있음.
책상에는 커피 먹고 남은 종이컵이 보통 네다섯개씩 쌓여있고,
그 안에는 작은 사탕이나 과자봉지같은거 꾸겨져 있고, 책상 주변엔 어디서 난지 모를 쓰레기가 굴러다님.
매일 아침 청소하는데, 다음날 되면 꼭 그자리는 다시 그모양 그꼴이 되어있음. 책상은 무슨 이상한 때? 같은거 묻어있고.
참다참다 XX씨 정리좀 합시다.. 라고 한 사흘 말했는데 안고쳐짐.

내가 못참겠어서, 그날부터 한 1주일정도는 아침에 한번(매일하던거),
+ 그 직원이 식사하러 나가면 걸래 빨아서 책상부터 닦고 널어놓은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시작함.
한 사흘정도 했을때, 밥먹고 들어온 그 직원한데 'XX씨 책상 뭐 바뀐것 같지 않아요?' 라고 물어보니, 전혀 바뀐걸 모름 ㅎㄷㄷㄷㄷ

진짜 특이한 사람이구나.. 하고 그렇게 며칠 하다가, 출장 갈 일이 있어서 4박 5일정도 사무실 안갔는데
출장지 다녀와서 주말에 혼자 사무실 와보니까.. 완전 쓰레기 개판이 돼있어서
다음날 진짜 처음으로 정색빨고 엎어버린 기억이 있음.

물론 그 이후로도 안고쳐져서, 그 직원이 일 그만 둔 2년 후까지 매일 대표인 내가 청소했음.,

내가 옆에서 물걸레질 하고 있어도, 한번 슬쩍 쳐다보곤 신경도 안쓰더라.
그나마 일은 평균보단 좀 더 잘 해줘서 자진퇴사할때까지 업고 갔는데,
적극성을 떠나서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직원들이 아주 없는건 아니더라...

고압적으로 뭘 하는 그런게 아니고, 내가 나서서 뭘 열심히 하고, 케어해주려고 해도
그걸 자신이 받고있다는 자각도 없고, 뭔가 대표가 열심히 하니까 직원인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마인드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딱 자기 월급 받으니까 그만큼의 일이 자기 일이고, 그 부차적인것 (정리정돈 조차)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던데...

[오릿]

그런사람들이 있는거 같긴함, 지각하는것도 비슷한듯
1-2분씩 꼭 늦는거 보면 속이 터져서 이래저래 해보는대도 잘 안변함

[여관주인]

근데 대부분의 직업이 향상심 이 있어야 열심히 하는데 직급이 오르거나 월급이 오르거나 보너스 를 주거나 .
복지가 좋거나. 그러부분이 없으면 그냥 월급 받은 만큼 일 하죠..

[놀란양겨자]

사실 그런 부분을 관리하는 것조차 매니지먼트의 역할이긴 함. 팀워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되어야할 것들이 안되는 직원들이 있는데 특정분야에서는 성과를 내고있어서 자르기는 애매한 경우 그 직원의 업무영역을 다른 사람의 업무와 연관성을 최대한 끊고 격리시켜서 자기 분야의 성과만 잘 챙기면 되게끔 관리한다든지 그런거... 다양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게 그런거임. 직원이 잘하는 일을 맡기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직원의 특성이 다른 사람의 업무에 끼치는 영향까지 고려되어야 하는거. 그래서 경영이라는게 참 어려운 것인 듯.

[주윤발 형님]

복지나 월급은 문제가 별로 없었어요. 월급도 잘하는 만큼 잘 나왔고...
단지 업무의 기준이 서로 다른게, 제가 생각한것은 자기 자리정도까진 깨끗하게 쓰는게 최소한의 업무..
구태여 말하자면 업무 이전의 같은 사무실 쓰는 동료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거였죠...
솔직히 한사람이 어지럽히기 시작하면 사무실 금방 더러워지더라고요

[주윤발 형님]

말씀하신대로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차라리 자원이 되는 중급 이상의 규모라면 여러가지 고안하고 대안할 수 있겠지만
10인 이쪽저쪽으로 사무실 한칸에서 다같이 일하는 작은 기업을 운영하던 저로써는 뭔가를 하기가 참 ;;
그 직원도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사람 참 좋고 일도 참 잘하는 좋은 녀석인데
유난히 자기관리나 정리정돈, 시간관리에만 문제가 있던 친구라..

[여관주인]

그 직원은 그냥 그게 편하다고 생각 한거고 사장님은 불편하고. 기본적인 예의 라고 생각 네요.. 그래도
접근 방식를 달리 하는게 좋았을꺼 같아요.. 월급 협상 를 할때 그때 말해서 고치게 해야죠.. 내가 불편하고
동료들도 불편해 하니 기본적 예의 는 지켜달라고.. 그래야 월급도 올려줄수 있다는식으로 보상를 말해야
됨.. 머 다른식으로 해결 할수도 있겠지만 위에 백종원 는 서비스 직이라 사람 대하는 방식를 알려주는거고.
사무직은 다른식으로 접근해야됨..

[alwzgood]

2년 끌고간게 대단하긴 한데 월급만큼 일하고 받아가는게 그게 나쁜 건 아니라고 봄. 그 사람도 결국 정년까지 그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것도 아니니..

[gprecious]

자신의 가치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저렇게 행동 못합니다.

[神算]

자신의 가치를 적정선으로 생각하는 직원을 전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단적으로 자기 때문에 회사 매출 30% 날려먹은 직원도, 얼마 후에 "나 월급 올려줘" 했었어요.

[계피포]

아니면 사장이 존나 까다로운 새끼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하면 결과가 월등하게 다르지 않는 이상 당연히 맘에 안 듬. 그걸 어느 정도는 참고 넘어가야 하는 것도 있는데
그때마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말이 많아지면
그냥 시발 뭘 능동적으로 찾아서 해도 지럴하는데 걍 시키는 거나 하자. 이렇게 됨

[프리미엄직화불고기]

자영업은 기본적으로 내가 모든 일을 다 하는데 손이 모자랄 때 직원을 쓴다고 생각하면 되고
직원들은 어느 정도 소양만 있으면 내가 하는걸 따라하게 되어 있음...
그게 안되면 직원들 사이에서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게 정상임

[NTesla]

서비스업에 종사하기에 앞서 진짜 사람 대하는 법부터 배워야한다... 장사하는 법이 아니라

[놀란양겨자]

프랜차이즈의 순기능이 저거임. 애매한 수준의 자본을 들고있는 사람들이 곧바로 자영업에 뛰어들면 거의 대부분 노하우가 없어서 망하게 되어있음. 그럴때 프랜차이즈가 중간에 끼어서 초기 환경 셋업을 해주고, 관리를 해주고, 경영 노하우도 전수해주고 심지어 준비안된 사장들 마인드까지 바로잡아주는게 프랜차이즈가 해야할 일임. 저기서 백종원 강의는 사장들 마인드를 잡아주는 역할인거고. 그 대가로 매장 수익의 상당부분을 본사가 가져가는거임. 프랜차이즈 사장들은 노하우 없이 자본과 열정만 갖고도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거고, 프랜차이즈들은 거기서 떨어지는 수익을 나눠먹을 수 있는거고. 그런데 우리나라의 다수의 프랜차이즈들은 개별 점포들을 자신들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자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쥐어짤 호구로 보는게 문제이지... 백종원 프랜차이즈들은 이런저런 잡음이 거의 안나오는걸 보면 대체로 프랜차이즈 본연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Newtype_SKR]

사장님이 다하면 일부 알바들은 사장이하니까 안하는 애들도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사람이 센스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일일이 지적하고 시켜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상한]

저 말이 직원에게 근무 지시하지 말라는 말인가요?

[토범태영]

이런사람 많음..예전엔 갑질사장이 많고 최저임금이나 휴무도 지키지않는 사장들이 많았거든.

그래서 10여년 전부터 인터넷에 그런 글들이 올라오고 너도나도 찬성하고 그랬는데 이젠 세월이 바뀌었거든.

그러다보니 예전에 사장갑질 인터넷으로만 읽던 꼬꼬마 초딩들이 이젠 성인이되어 일을 하는데 어디서 그럴싸한거만 읽고와서 무슨 자존감이니 자기권리 보장이느니 말로만 존나 말하는데 기본 태도부터 일하는 것까지 잘하는게 없으면서 그러고있음..

[토범태영]

그런데 줄 건 다주고 오히려 일하는거 대비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데 마치 마음은 예전에 학대당한 을의 마음으로 대들면서 일하는 건 그냥 나와서 시간때우다 가는 사람이야..이런사람들 은근 많더라.

[토범태영]

그리고 이런애들 특징이 실수해서 지적하면 절대 자기잘못 인정안하고 변명부터함. 끝까지 자기는 실수안하고 완벽하게 일처리했다고 착각함..

일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 잘못한거 알고 바로 고쳐나가고 윗사람이 잘못알고 지적했어도 그걸 바로 변명하는게 아니라 말로 잘 풀어서 설명하는데 못하는 애들은 일단 잡아떼고 남탓부터 하는데 그 태도가 티나게 딱 보임..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어디서 지적질이냐. 딱 이느낌.

[무한의체력]

일일이 지적하고 시키면 되죠. 뭐 전부는 아니겠지만 저런 마인드 가진 사장중 상당수는, 명확하게 지시도 제대로 못하면서 알바가 알아서 하길 바라는 사장도 많음.

[무한의체력]

알바는 당연히 시급으로 돈받는거고, 성과급 주는경우 없죠. 그럼 당연히 수동적이 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 알바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는지는 사장이 얼마나 명확하게 지시하느냐에 달려있죠.

[룰루루라]

저도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ㅎ

[루리웹베스트]

백종원은 마케팅부에 상줘야 함 진짜 ㅋ

참 일 잘해

[부독구구]

마케팅부가 대표한데?? ㅋㅋㅋ

[빛사랑이사]

직원 사장 다 잘하니 잘나가는 거겠지
누구는 남의 성공을 헐뜯기로 자존감 채우는거 밖에 못하는데 말이야

[jmj4444]

백종원 아저씨의 말이 다 맞는건 아닌게, 사장이 졸라 모범을 보여도 그걸 눈치 못채고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 있음. 다른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면 자기도 눈치껏 움직이는게 일반적인 사람인데, 다른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자기 몫 줄어들면 의례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있음.

[*서령희]

그런사람들은 합법적으로 해고 가능한데?

[토범태영]

그런데 사실 해고도 쉬운게 아니라서..

[작성글보기는답을모른다]

시키는일만 잘하면되는거지~

[hapines]

이 영상 꽤 오래된 영상 아님?
얼굴 보면 현재랑 많이 다를텐데.

[다크나이트클럽]

일개 구멍가게 하면서도 ceo급 가오잡을려는 인간들이 천지인게 현실.

[루리웹-9564072612]

매니저 생활 8년하면서 술집이든, 고기집이든, 뿅뿅집이든 12개 업체 오픈해봤는데, 일단 가게 매출 좀 나오면 젊은 사장이고 중년 사장이고 차부터 외제차로 바꿈 70%는 이럼 백종원 말이 백번 맞아요. 카운터만 지키는 놈들은 100% 확신하는데 지가 잘난줄 안다는 거에요, 매니저 잘뽑고 놀러 다니고 싶고, 매장 급습해서 둘러보며 지적질 하는게 잘하는 줄 안다니까요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군대도 똑같은거 아니냐?

[디뱌]

작년 11월에 부모님이랑 음식점 창업하고 이제 8개월짼데 오픈준비할때 본문에 있는 동영상 정말 많이봤어요. 사장이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신 제대로 박힌 사장들은 본인이 가게를 비우고 일을 안하면 가게가 망한다는거 다 알고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라면 사장이 할 일이 백가지가 넘어요. 그걸 사장이 처리하지 않으면 가게가 돌아가지가 않아요. 애초에 운영하는 엄마가 남을 부리는 성격이 아니라 대부분 잡일을 엄마가 나서셔 하시구요. 자영업자 사장 카페에서도 저런 골빈소리하면 욕먹어요

[기다려어]

직원 10명 쯤 뽑은 사장이 이른바 '관리'라는걸 전담하면 이해함. 근데 무슨 홀에 달랑 한두명 뽑아놓고 팔짱 끼고서 저거해 이거해 하는 사장은 하루 빨리 피하는게 답.

[지미짱가]

골목상권 작살내는 문어발 프랜차이즈 사장

[po감마wer]

저게 식당만 그런게 아니라 회사를 비롯한 모든 조직에 공통적인 현상임.
지들은 앉아서 온갖 잡일 다 시키고 입으로만 일하면서 밑에는 주인의식이니 프로같은 소리나 하고 앉아있음.
그나마 입이라도 잘 털어서 딴 데랑 조율 잘 하고 자기 부서에 일 줄이고 면 세우는거라도 잘 하면 몰라.
지 인맥이나 앞으로 회사생활이 최우선순위라서 온갖 불합리 다 받아오고 그걸로 밑에 사람들은 개고생하고.
아랫사람들 착취해서 지들 편함과 회사생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쓰레기들이 대부분임.

[그라나시엘]

내가 월급주는데 싫어?? 그럼 나가던가! 이런 사장 ㅈㄴ 많아

[레옹]

식당장사하는 입장에서 초공감...

뭐든 사장이 솔선하고 갈켜주면 그대로 함...
빠릿한 직원들로 세팅되어 있다해도 사장이 자주 자리비우고 틈이 보이면 그걸 여지없이 역이용하는게 직원임...

될 수 있는대로 가게 붙어있으면서 모든 것을 관여하고 신경써야지 가게가 잘 굴러감...

손님 들어오시면 사장이 일어서 인사하고, 나갈때 또 일어나 인사하면 일하는 사람도 똑같이 인사함...
사장이 안하고 가만있으면 직원도 '그렇게 해도 되나보다'함...

지금 우리가게서 일하는 분들도 다 1년 반 이상 되시는 분들..

버뜨.......

센스가 없는 분들은 계속 실수하고 손님 상대를 어색하게 여김...
'무슨 사회성 훈련하는 건가..'싶기도하지만 꾸욱 참음.. ㅠㅠ
결국 본인이 못 견뎌 나가고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로 로테이션되다 손발 맞는 분들로 세팅이 됨.

화장실 청소 내가 하다보니까 으례 '사장이 하는 일'로 고착화됨...ㅠㅠ
그래서 화장실 청소는 내가 함 ㅎㅎ

[참치]

진짜..열심히 하는 사장들은..안다. 저게 개소리라는걸.. 열심히 하는 사람은..알아서 잘한다... 난 일하는 사람한테 바라는건 딱 하나인데..이루기 정말 힘든 꿈이 하나 있다...내 목소리에 반이라도 좋으니까.. 적어도 손님이 부르면 대답이라도 좀 해달라고.. 대답을 했으면 적어도 부른 손님이 들을수만 있게라도 해달라고...내가 열심히 하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해봤지만.. 안하는 애들은 끝까지 절대 안한다. 바뻐서 나 혼자 뛰어다녀도 핸드폰 손에 쥔거 놓치 않는게 요즘 애들이다..물론 정신 못차리는 사장도 많지만...직원이든 알바든.. 사람 써본 사람은 안다. 정말 사람 쓰는게 얼마나 힘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