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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와중에 가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떤 아저씨가 툭 치고 가면 속상하겠지 ㅋㅋㅋㅋ
종결 과정이 더 웃기네 ㅋㅋㅋㅋ
떡볶이는 중요한 문제지
신고하면 '온다' 라는 것을 알게되니까
종결 과정이 더 웃기네 ㅋㅋㅋㅋ
그와중에 가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경찰은 신고전화 오면 무조건 가야됨..
원래는 가야하는데...말도 안 되는 일로 경찰 부르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경찰들도 말도 안 된다며 안 가게 되는 일이 생겨버림...아무튼 말도 안 됨
진짜 어떤 아저씨가 툭 치고 가면 속상하겠지 ㅋㅋㅋㅋ
떡볶이는 중요한 문제지
저 나이대는 심각하짘ㅋㅋㅋ
세상이 무너짐... 적어도 난 그랬음.. 초딩때 떡뽁이 먹으러 가다 동전 잊어 버려서 엄청 운기억이 아직도 남..ㅠㅠ
코묻은 돈으로 겨우 샀는데 저러면 슬프지 나도 예전에 한눈 팔다 초등학생이랑 부딪혀서 음료수 떨어뜨려서 편의점에서 새로 사주고 헤어졌는데ㅎㅎ
그거가지고 전쟁도 일어난다고 저나이때에는..
초3때 과자사먹을돈 500원를 도난당하고 철필통을 구기며 울던 내친구가 생각나네
훈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어
떡볶이면 어쩔 수 없지.
떡볶이는 중대사항이지
떡볶이는 중대사항이다
사실 112신고는 꼭 가서 확인하고 보고해야함 근데 귀엽네 ㅋㅋㅋ
종-결
저거 몇년도 이야기야? 컵500원이면..
생각보다 옛날 아냐. 요즘도 나 고향집 근처 학교문방구 가면 5백원에 팔어
내 동생이 작년까지 다닌 초등학교 인근에는 분식집들 전부 사라졌던데.
포항 촌구석이라 그런가...
500원이면 보통.. 07~13 사이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11년에서 5년이나 지났잖아..;;
? 지금 2016년이였음?
나도 초등학교때 비온 다음날 전재산으로 아이스크림 사서 들고 가다가 옆에 지나가던 차가 물 웅덩이 팍 치고가서 아이스크림이랑 옷 다 젖고 되게 비참했던 기억이 있는데... 저 애가 어떤 심경인지 이해가 간다
나는 어른이 되서, 먹고싶었던 떡볶이랑 순대를 마음껏 먹기위해 어렷을 때 갔던 분식집에 가보니, 옷가게로 바뀌어있었음.
맞아 초등학교 앞에 분식집, 문방구 다 망했더라. 저출산 영향인지 ㅋㅋㅋ
애초에 대다수의 문구를 문방구가 아니라, 다이소에서 구매하거나, 준비물도 전부 학교에서 지급하기 시작해서 그런것 같음.
오... 요즘은 학교에서 지급해줘? 나때 알림장에 적어서 집에 갔는데 제대로 못 적어서 친구한테 보여달라고 하거나, 글씨 제대로 못 써서 집에 와서 못 알아본 적도 있고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 ㅋㅋ
동생놈 초등학교다니는거 보면, 대부분을 학교에서 지급함.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존나 특이한거 아니면 학교에서 줬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신고하면 '온다' 라는 것을 알게되니까
모구라이버
나는 중학교 봉사시간 채우러 경찰서 간적 있는데, 아이스크림 사주더라. 경찰관 아재들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아이스크림 먹은건 기억에 남음.
모구라이버
경찰도 사람 냄새나고 아이들한테도 이미지 좋아지고 윈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 받고 출동했을 때 큰일이라면 시민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별 일 아니라면 큰일이 아니라 감사하다.
경찰아저씨 삥뜯김 ㅠ
훈훈하네...^^
500원으로 컵볶이 3개 사먹는법
ㅡㅡㅡㅡㅡㅡ ??? “분명 떡볶이는 정치적 음식인데 어째서 어린아이들이 맛있다고 느끼는것이지?”
황교익도 반한 떡볶이 짤
(한숨)
저 정치적인 음식이라는 같잖지도 않은 이유가 앞의 김대중 노무현정부는 북에 쌀을 보내고 이명박정부는 북에 쌀을 안보내서 남아돌아서 떡볶이 세계화 시킨다고 장려해서임 황교익 논리가 근데 궁중떡볶이는 엄밀히 따지자면 원조중의 원조니까 넘어가고 우리가 아는 고추장양념으로 만든 떡볶이는 57년도에 신당동에서 만든게 원조고 황교익이 말한대로 쌀이 없어서 밀로 만든 밀떡이 오리지날에 속하는데 쌀많아서 쌀떡으로 만든 떡볶이가 생기니까 이건 정치적인 음식이니 맛이 없는 음식이다라는 논리를 꺼냄 황교익은 음식에 관련된 제반지식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날정도라는것 까지는 인정함 근데 맛평가나 그 음식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인 주관에 가까운 생각을 정론이라고 펼치는게 꼴사나움
근데 쌀을 안보낸 이유가 그당시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건이 이명박 정부 시절에 있었다는걸 알아야함 아무리 이명박이 ㄱㅅㄲ라고 하더라도 그당시 상황으로써는 쌀 안보내는거 정상적인 판단에서 나온거지 지금처럼 평화통일의 가능성을 내비치는 시대가 아니였으니까
합의 내사종결
예전에는천원치사도 계란넣어주고 그랫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개기여~
저희 동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교 근처 분식집이 하나둘씩 문을 닫더군요. 예전엔 각 학교 정문쪽에 하나씩은 있었는데 말이죠. 학생수가 많이 줄어서 그런가...
어린나이에 자신이 피해받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느낀거에 대한 신고를 한거임 그에대해 경찰이 저렇게 격려차원에서라도 신고내용에 대해 피드백이 돌아가면 아이도 준법정신과 대한민국 치안에 대해 신뢰가 생기고... 이게 멀리봐서는 경찰 스스로의 존재의미를 상기시키는 일인데 만일 그냥 넘어갔어봐 일평생 저아이는 뭐 '경찰드에 신고해도 별 미동도 안하던데?' 자세로 살게됬을지도.. 암튼 잘한듯
경찰이 할짓도 없다 저러니 경찰조무사 소리 듣지
할일 있어도 신고가 들어온 이상 가야되니까 간거지 왜그래... 출동했으면 기록하고 보고도 해야되고 할일 한거임 저걸 무시 했으면 좋겠음?
경찰이 제 할일 한 거에 이런 말 하는 거 보니 그쪽도 할짓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2 아들 키우는데 상상된다ㅋㅋㅋ 코딱지만한 용돈 털어 사먹는데 떡볶이는 중대 문제지. 신고할 생각한게 귀엽네ㅋ
불의에 맞선 결과가 좋은기억으로 남아서 다행이네요 ㅋㅋ
가치관 형성중인 나이인데 당연히 도움되지. 그 아저씨 ㅋㅋ 찾아서 사과받거나 새로 사주거나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경찰은 최선 다한거지 않을까 이런건 좀 까지 말고 잘했다하지 조무사니 뭐니 ...쯧
경찰은 저런 사건만 맡으면 엄청 좋지 서비스도 좋아질껄 ㅋㅋㅋㅋㅋ 밤에 이상한놈들한테 시달리는걸 하기 싫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