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의 '레드 데드 리뎀션 2'
간단하게 요약해서
1. 실시간으로 수염 자람
2. 음식 먹어야 피로감 안 느낌
3. 많이 먹으면 살 찌고 적게 먹으면 살 빠짐
4. 무기 청소해야 함
5. 동물 가죽을 모자로 사용
6. 옷이 깨끗하냐 더럽냐 피가 묻어있냐에 따라 NPC의 반응이 달라짐
7. 전부 1인칭으로도 이용 가능
8. 말 커스터마이징 가능
9. 말이 죽으면 부활없이 그대로 사망 처리 됨
10. 동물 시체는 시간이 지남에 천천히 분해 됨
디테일 79개 있는데 꿀잼 요소 위주로 10개만 요약해 봄
갓겜 예정 ㄷㄷㄷ
추가)
추우면 말 ㅂㄹㄹ가 쪼그라든다
말이 똥을 다이나믹하게 싼다
디테일은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안 미치는 곳에 많은게 좋은데 여기 적은 것들은 다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네. 레데리가 생존게임이면 모르겠는데 총게임인데 많이 귀찮을 거 같은데
11. 날씨가 추워지면 말 ㅂㄹ이 쪼그라든다
9번은 1편에도 있었던건데, 튜토리얼로 말 조련하는거 익히니까 여자 npc가 선물로 말 줬는데 받자마자 절벽에서 굴렀더니 말 바로 숨짐 ㅠㅠ
쉔무때도 그랬지만 쓸데없는 디테일 늘린답시고 되려 재미없어지는 꼴 많이봐서 불안한데
매니아를 위한 디테일이지. 대중성을 위해서는 적당한 디테일여야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안 주는 걸로. 쓸데없이 디테일만 늘어나면 곤란함
제목을 말해주는 강호의 도리 어디갔냐 으휴
깜빡함ㅋㅋㅋㅋ
레데리2
레데리면 락스타가 이빨까는거 아님?
이봐 날씨에 따라 불알 크기 달라지는걸 뺏잖아!
와; 갓옵워가 이길까 레데리가 이길까
스파이더맨이 이김
제발 한글화
확정임ㅋㅋㅋ
돋움체로 한글화되던가?
출시일 10월 10일 가즈아
안나 카레니나
전작이 독점작이라 아직도 안 나오는 거 보면 같을 것 같은데 혹시 모르지 뭐ㅋㅋㅋ
안나 카레니나
3년후에 완전체로 나올듯
말 부라리도 추우면 쪼그라든다던데
11. 날씨가 추워지면 말 ㅂㄹ이 쪼그라든다
내 ㅂㄹ도 어제 잠시 쪼그라 들었었지...
쉔무때도 그랬지만 쓸데없는 디테일 늘린답시고 되려 재미없어지는 꼴 많이봐서 불안한데
락스타니까 믿어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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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
이게 맞다. 최근에 기대하고서 실망한게 많아서 불안함
이클리피아
이거맞다
진짜 평 좋은데도 나와봐야 아는건 맞더라
겜하다가 피곤해서 뒤지겠네
수염 자라는 건 위쳐에서 겪어보니까 좀 짜증나던데. 1회차 때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면서 편하게 하니까 상관없는데 2회차부터는 진짜 귀찮던데
wjdehdaud
디테일은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안 미치는 곳에 많은게 좋은데 여기 적은 것들은 다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네. 레데리가 생존게임이면 모르겠는데 총게임인데 많이 귀찮을 거 같은데
GTA처럼 저지르고 보자는 방식의 즐겜 컨셉이 아니라, 1편처럼 황량하고, 메말라 있지만 살아있는 세계를 느끼게 하려는 목적인 것 같네요. 저 디테일들을 자세히 보면 플레이어가 세계관을 살아있다고, 느끼기 가장 좋은 부분들이에요.
나도 초기대중인데 이 글보고 와....존귀찮 이란 생각이 먼저든다 ;;
게임은 즐길라고 하는거지 노동하려고 하는게 아냐. 뭔가를 위해서 플레이어의 노력을 소비해야 하면 그건 노동이지.
서부극을 즐기기 위해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잇을걸..나같은 사람은 저란 디테일 좋아함. Gta5때 배고픔게이지 없어서 좀 실망햇는데
컨텐츠라는건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노동이 되기도 함. 그걸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서 적절히 추가해야지 잘 만든 게임이지.
9번은 1편에도 있었던건데, 튜토리얼로 말 조련하는거 익히니까 여자 npc가 선물로 말 줬는데 받자마자 절벽에서 굴렀더니 말 바로 숨짐 ㅠㅠ
나도 엄청 이쁜 점박이 말 잡고 좋아서 드라이브 하다가 모르고 절벽에서 구름... 근데 말 시체위에 버튼 뜨길래 눌렀더니 갈무리하더라.... 충격먹고 그날은 끔 ㅠㅠ
GTA5에서도 노동 오지게 시키더니 슈발...
이거 카우보이버전 GTA라는데 맞음?
글 보니까 아닌가벼 ㅡㅡ
총쏘다 막 걸리진 않겠지 ㅋㅋㅋㅋㅋㅋ 약실검사 해야되나
스컴이라는 게임을 보고 느낀점 개 ㅈ같네 ㅅㅂ
저게 갓이야? 그냥 저런건 예전부터 있던시스템들인데;
근데 저런 디테일 있어서 플레이 귀찮아지는거면 노잼임.
음 일단 나오고 판단하겠슴 ㅋㅋ
말과 나의 이야기입니까? 엘리샤가 추구했어야 할 디테일인거 같은데..?
재미없어보임
짜증만 나는 요소가 될수도 있음.....양날의 검이랄까
말 커스터마이징(중요)
매니아를 위한 디테일이지. 대중성을 위해서는 적당한 디테일여야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안 주는 걸로. 쓸데없이 디테일만 늘어나면 곤란함
위이잉치킹치킨
총기수입도 해야 돼서 졸라 귀찮을 거 같음
진짜 디테일게임다봤는데 똥오줌은 없더라?
PS2로나왔던 에반게리온에 배변욕구가 있었음 건퍼레이드마치라는 게임의 시스템을 가져온 어드벤쳐겜인데 스케쥴관리를 한가지만 반복하는 꼼수가 있어서 그거 막을려고 넣었던거
너무 쓸데없는것까지 디테일하면 귀찮아지기만 할텐데 저런 요소를 얼마나 게임에 잘 녹여내느냐가 관건일듯
얘네 특전으로 말주는데 그럼 초반부터 그 말 죽으면 뭐가 되는거야?
GTA5도 속도위반 신호위반 하면 경찰 뜬다 그랬다가 결국에는 없앴듯이 레데리도 게임을 귀찮게하면 없어질거임
음주운전은 별 뜨더라 ㅋㅋ
나는 저 귀찮음 자체를 좋아한다, 재밌겠군.
총기 수입
저런 디테일함은 폴아웃처럼 생존난이도로 추가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말 ㅂㄹㄹ가 나오면 말 ㅂㅈ도 나오나?
두덕리 온라인
게임플레이에 영향 줄 정도면 옵션으로 켜고 끌 수 있게 되어있겠지 설마 무조건 적용할까
커스텀까지 다 끝낸 말이 죽는다고...?
저런 요소들은 못해서 안 넣는다기보단 게임으로서 필요하냐의 문제가 큰 건데...
여태까지 잘해왔기에 락스타게임을 기대하지만 그렇게 통수친 게임들이 너무많아서 설레발은 못하겠네요
생존요소는 의외로 상당히 귀찮을 수가 있음. 당장 밤에 상인이 집 가던 검은사막 개 귀찮던데
위쳐3 명상처럼 시간 빨리가는 옵션있으면 괜찮을듯.
식사같은건 옵션으로 켜고 끌수 있음 좋겠네
저런 디테일은 처음에만 신기하지 나중에 겁나 귀찮고 짜증나는데
황야를 방황하는 느낌을 즐기기 위한거지. 저런게 싫으면 안그런 게임이 훨씬 많으니 다른 게임을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