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논스톱 촬영 당시 배우들의 상태.jpg

[1개국어능력자]

워낙잘나가서 매일 예능에 나오는데 일일시트콤이라 매일 찍어야 해서 헬of헬

때문에 시트콤이 서서히 줄어들거나 격일로 방영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됬다고함

[겨자맨]

걍 일주일에 2번씩 하지는
솔직히 저거 보면서 어떻게 맨날 나오는거지 했는데.

[sekrisk1152]

아 일일

[파란피부 성애자]

[ㅂㅣ추]

헐

[울랄라울라숑숑]

잘가는 청춘스타기보다는 저기서 대박쳐서 잘나가게 된 경우도...
박경림 빼고는 다 초짜였어요... 조인성도 저기서 그냥 그저그런 잘생긴 배우였고 별을쏘다 이후로 대박친 케이스니까요

[Trouble Busters]

이민우는 아역 배우 때부터 유명한 배우였는데요.

[창카이쉑]

그렇다기엔 이민우, 양동근은 아역배우 출신에, 장나라는 거의 아이유급 포지션이었잖아요. 조인성도 라이징스타였고. 김정화 저분만 좀 애매했던 거 같은데요

[원조청년정신]

화질 좋은 시절이었으면 피곤 쩔은거 다 보였을텐데

[O51003]

장나라도 1집 쫄딱 망하고 논스톱 출연했고 논스톱땐 거의 무명이였습니다.그리고 나온 2집이 논스톱에서의 인기를 뒤에안고 성공한거죠.논스톱 하면서 아이유포지션이 된거지 처음엔 신인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기타치는엘리]

이민우씨는 10대 초반무렵에 남성 탤런트 순위 뽑으면 10위안에 랭크될 정도 였습니다... 이덕화씨 이런 배우들 1위 2위 할때 이민우가 9위한적 있음... 사극 연기 한번 보세요 연기력이 장난 아님... 라스 나온거 보면 홍경인이 하는 말이 이민우한테는 최수종도 함부로 말 못 건다고 함 연기경력이 ㅎㄷㄷ해서

[milhaey]

라스 그 편 개꿀잼편이죠. 생각날때나마 유튜브 우회해서 자주 봅니다

[LBitsNeo]

이민우씨는 정말 아까운 배우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요.... 작품 좀 계속 하셨으면 좋겠는데..

[bs563tdgzsyg5p]

연예인들 힘든건 모르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스태프들은 곱절로 힘들었을거임

[울랄라울라숑숑]

장나라는 논스톱에서 뜬거 맞구요
양동근도 논스톱에서 뜬거 맞구요
이민우는 당시에 언급된게 적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아무튼 박경림은 시작부터 탑급이었던건 기억납니다.

[No Idol No Life]

시트콤이라는게 주말말고 주5일씩 돌아가니

진짜 자는시간빼고는 풀 촬영이라고 봐야..

[신 사]

진짜 희대에 시트콤이였지

[존니좋군]

볼때는 정말 재미있게 봐서 저런줄 몰랐다...
생각해보니 어떻게 그렇게 한건지 의문이네

[낙동강로리알]

ㅂㅊㅁ

[WJBM]

ㅇㅆㅁ

[한찡긋]

MC 몽 아님? ㅋㅋ 댓글 진짜ㅎㅎ
난 방송에서 나오는 개그맨 들보다 참신하고
더 뛰어난 인재들은 루리웹 댓글러들이라고 함
뼈 때리기 !

[이끼。]

와 김정화 그때 쩔었는데 그뒤 잠잠했던 이유가 이거구나

[루리웹-1716672443]

김정화 그 뒤로 활동했고 강동원이랑 나온 드라마로 한류스타 대열에 들어갔음.
저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김정화가 뜸해진 건 훨씬 뒤에 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간병한다고 일 그만뒀음.

[초코딩]

촬영도 논스톱

[루리웹-28749131]

시트콤도 시즌제로 가는게 맞어..

[우익겜이실허요]

상상도 못했음
나오는 사람들이 뭐 피곤에 쩔어있다던가 하는 눈치가 전혀 안보였으니까
내가 어려서 못알아본것일 수도 있겠지만 연기력들이 너무 좋았고..감동적인 것도 많았으니까
박경림이 두번인가 혼절하고 그랬다는 말 듣고 진짜 저시절 배우들은 건강을 갈아넣었구나 싶었음

[우익겜이실허요]

그와중에 그 고생 다겪고도 동안 유지하는 장나라는 진짜..

[콩은까야제맛]

그러니까 프로 소리 듣는.. 사람들인듯

[루리웹-6885585758]

논스톱 내가 알기론 이민우 말마냥 모두가 재미있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었을텐데..., 방송으로 무감각하게

보다보니 주 5일, 심하면 일주일 내내 촬영한다는 일이 주는 부담감을 전혀 생각 못했네. 순간 뒤통수 맞은 느낌이다.

나나 주변 일하는 사람들이 주말출근 하는건 민감하게 다가왔었는데 정작 저런 사람들이 일주일 내내 하는건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다.

[우익겜이실허요]

당장 우리가 피곤하고 그 피곤을 논스톱같은 시트콤으로 푸는데 시트콤 배우가 우리같은 피곤함을 겪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저사람들도 우리처럼 일하는구나 촬영끝나면 푹 쉬겠지 지금처럼 이런 생각이면 하겠지만.

[루리웹-6885585758]

촬영이라는 일을 몰랐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마는..., 그냥 개인적인 감상이었음. 세상 살다보면 내가 편해지는 건 분명 내가 모르는 어떤 사람들의 직업상이건, 선의로건 감수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그렇다는걸 알게 되니까 더 세게 얻어맞고 멍해진 기분이었어.

[어두운 욕구]

확실히 그런게있지...나는 대중교통에서 느낌. 주말이고 공휴일이고 명절이고없이 대중교통은 움직이고 아침일찍출근하는사람들 피곤에 쩔어있는데 그럼 그 버스나 지하철을 운전하시는분들은 얼마나 빨리출근해서 준비하고 운행하고있는걸까 그런생각

[Man'']

ㅇㅇ 진짜. 난 하루 9시간 일하는 것도 힘들다고 느꼈는데 기사분들을 생각해보면...

[닥스로이드]

잘될때 뽑아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시대였어

[atoenna]

방송하는 스탭 편집 배우 다갈려나가는 일일극

[메이거스의 검]

여기서 연기경력이 제일 많은 사람
이민우..

[왜그런선택을]

오늘은 누가 누가 어떤사고로
뒤통수 칠런지 너무도 궁금해서

[아스페]

어렸을때도 보면서도 맨날 방송하는데 촬영 언제 했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음

[목표를 포착했다]

일일 시트콤이 빡셈

[우익겜이실허요]

심지어 장동근은 저 시절 시트콤찍으면서 온갖 유명 여배우들하고 로맨스 다찍을 정도로 tv에서 안나오는 날이 드물었음

[므마매니아]

장동근 ㄷㄷ

[우익겜이실허요]

ㅋㅋ양동근ㅋㅋㅋ아낰ㅋㅋㅋㅋ

[루리웹-638219042]

아 성이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이리 달라지네 느낌이 ㅋㅋㅋ 같은 이름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란스베르크]

혹시 '장동건' 말씀하시는 건지...

[타케모토]

자매품 유동근도 있음.
왕을 밥먹듯이 연기한 배우.

[콩은까야제맛]

일주일에 2번찍는 드라마도 스케쥴이 장난 아니라는데

하물며 월,화,수,목,금 이면.. 팀원들도 그렇고 스태프도 그렇고 장난 아닐듯

[콩은까야제맛]

그래서 우리때는 아마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그런것처럼 미리 만들었다고 생각했지
저런식으로 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함

[별빛에의맹세]

예전에 촬영장에서 알바할때 들은 말이지만 보통 주2일 드라마 쪽 출연하는 배우들(주연급) 급을 훨씬 높게 쳐준다고 함.
만약 주2일짜리 찍던 배우가 일일극 찍으면 인기나 인지도가 예전보단 떨어져서 급 떨어졌구나 이렇게 생각하라고. 주2일짜리 찍는 배우는 그래도 여유가 좀 있어서 예능같은 것도 출연하고 한다고.
출연분량 자체가 적은 편인 네임드 베테랑이나 원로배우는 제외.(이분들은 출연분량 자체가 적어도 출연료 자체는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고. 출연분량 자체가 적으니 일일극이든 주2일이든 자기 원하는대로 고를수있다고)

[가면라이더X]

순풍산부인과 연장 한다니까 고정배우들 대거 하차하고 바꼈는데 저런 이유도 있었을라나

[우익겜이실허요]

논스톱이나 순풍이나 나온 시기가 엄청 차이나는 건 아니니까 그럴듯
게다가 시트콤 짜는건 그만큼 스탭들 특히 작가들도 머가리 갈려나가는 일이라..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시트콤은 이제 찾기가 힘든듯.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긴 해도 나온 거 자체가 신기했지

[콩은까야제맛]

그건 이미 잔뜩 소재거리가 있으니까 재미있는걸 고를수 있지않던가

[개밥도둑]

사람을 갈아 넣었었네

[빻빻이]

이거 언제 인터뷰임? 장나라 개이쁘다

[새누]

최근 mbc 스페셜 다큐 2편 다시보기해라

[루리웹-1719387773]

나치 찬양하는 골빈 양동근은 좀 티비에서 안보였음 좋겠는데

[인생시발진짜]

ㅎㅌㅆ

[penpals]

일일 시트콤 은 배우. 제작진 . 작가 다 갈아서 만든 작품이였죠.

[불건전한아이디85415]

지금 보면 그떄 뉴논스톱 나왔던 사람들 끝나고 활동이 확 없어짐...

[인생시발진짜]

이거 레알...위에 김정화 그때 반짝하고 그뒤론 묻혔네

[미친빌런]

그래도 인지도랑 돈을 만졌겠지.. ㅈ소기업에서 염전노예같이 주구장창 야근,철야 밥먹듯이 하면서도 200~300만원 받는 노동자들도 있음..

[아이즈원]

다른 사람이 나보다 힘들다고 해서 내가 안 힘든거 아닙니다.

[콩은까야제맛]

엑스트라 알바도 다 기피하는게
촬영한걸 기준으로 돈을 주니까

대기하고 있는 시간은 돈을 안 주고 하루종일.. 그냥 멍하니

[새누]

■■한 사람도 있지...

[놀란양겨자]

나도 진짜 신기했던게 저런 시트콤을 어떻게 하루에 한편씩 뽑아낼 수 있는지 궁금하긴 했음. 그 당시에 정말 인기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같은건 일주일에 한편씩 나왔거든. 그냥 나름의 결론을 내린건 프렌즈는 돈도 많이 투자하고 이래저래 자원이 많이 투입돼서 그런거고, 논스톱은 거의다 실내 장면이고 하니 한편 찍는데 큰 부담이 없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실제로는 거기 출연자들이 속으로 썩어가고 있었다는거네... 참 안타깝네. 지금은 그런 환경이 개선되었다니 다행이지만.

[人生無想]

로멘스 상대가 조인성이면 그럴만도

[심야행열차]

그 재미있게 찍은 사람조차 2번 혼절하는 클라스

[새누]

조인성은 그럭저럭임 다들 마음속에.고민을.잘.애기안했지

[루리웹-3710578763]

그러게 그땐 아무 생각못했는데 지금보니까 어떻게 저걸 매일 찍었대...

[프레스턴가비]

지금 생각해보니까 일일시트콤제작이 진짜 강행군이었구만 ㄷㄷㄷ
왜 요즘엔 안하는지 이해가 간다

[루리웹-65132345512]

이게 연예인들만 그런게 아니라 왠만한 직장인들은 다 그랬지

[판다나무]

배우가 저정도였으면 촬영스탭들은?

[|sɔ:sɪdƷ]

당장 일일드라마만 봐도 진짜 힘들게 찍음

[2%부족한개념]

애초에 스케쥴 짤때 다 감안하고 하는걸테지만..

연예인 기준으로 저만한 고통이었겠지

근데 일반서민들은 저런게 일상 아닌가..

[leopaard]

하루에 2-3시간 자는 경우가 많이 자는게 일상이라고?

[taruu]

논스톱때 그랬어도 이후에 논스톱4까지 다 매일하지 않았나 ㄷㄷ

[leopaard]

촬영이 저정돈데 편집은 ㄷㄷㄷㄷㄷ

[cuberick]

당시 저걸 매일 촬영했던 스텝들은 어떻게 버틴거지??? 촬영팀은 로테이션도 불가능했을텐데;;;

[별빛에의맹세]

스탶들도 엄청 중노동이긴하지만 보통 저거 하나에만 매달렸을거임.
근데 배우들같은 경우는 저거 외에도 다른 드라마나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해야하니 더 죽을맛이었겠지.

[벨지안민트초콜릿]

미드 중에 시트콤 같은 경우 일주일에 에피소드 하나씩 하고 그러는데 우리는 매일 했으니 배우도 작가도 스탭도 모두 힘들었겠지

순풍산부인과도 하루에 에피소드 2편씩 했었으니까 결국 등장인물 바뀌고 결국 마지막에는 어설프게 끝났는데 방송국에서 인기가 있으니까 무작정 잡고 있고 제때 끝내야 할 떄 끝내지를 못했지

[콩은까야제맛]

이게 그나마 지금 시대가 되니까 먹혀드는거지

저때 당시 저런 얘기 꺼냈으면 돈도 많이 버는주제에 불만도 많네 뭐라 하면서

열정페이로 한참 삥뜯던 때니까..

[Twinbee]

지금도 그러던데요.. 똑같은 글 마이피에 올라온거보니까 리플에 돈버는 놈들이 행복한줄 모르고 복에겨워 저런 소리한다고 써있고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칸유대위]

2009년 루리웹에 시스템 그대로라면 땅파서 돈나오냐 하며 비추달림

[콩은까야제맛]

... 지금 그 댓글 있으면 난 반대주고 네 다음 꼰대 그래버릴텐데 ㄷ

[이층의너구리]

이유야 모르지만 정다빈이 자(두)살(구)했지

[SayuRang]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라고 같은이유로 죽은거 아닌가 사람들이 생각함

[프리프리딬]

ㄹㅇ 죽어나갔었구만

[레오카드]

박경림 목이 그 때 쉬었나...?

[카오리즈마]

방송 나올때부터 그 목소리...

[카오리즈마]

됬->됐 or 되었

[MinKA]

개인적으로 시트콤은 왠만해선과 똑살~

[나쁜놈]

근데...연예인들 힘들다는 말은 좀...걸러 들을 필요는 있음...

[CeTin]

배우들은 그래도 저렇게 고충이라도 토로하지
저때 스태프들은 그냥 갈려나갔을듯

[느영나영]

그래도 김정화는 작품이 원망스럽기만 한건 아닌 것 같아요? 뭐 인터뷰가 가식일 수도 있겠지만 이 글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했더니

김정화 인터뷰 중에 "가장 애착이 큰 작품으로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MBC ‘뉴 논스톱’을 꼽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7/2018011702158.html

라고 나오네요 출처가 좀 그렇지만;

[Uni-corn]

저거 실제로 방송을 본 입장에서 링크 기사랑 같이 생각해보면 딱히 모순될 것은 없는 듯.

김정화가 저 당시 진짜 신인이었는데 윗 짤에 있는 것 처럼 다들 행복한 것 같은데 본인만 힘든건가 싶고 그래서 어린 나이에 저런 생각도 했던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따로 표현은 안해도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은 다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지나고 보면 스타덤에도 올랐고 좋은 사람들도 만났던 작품이 애착이 갈 수는 있겠죠.

[흠씨]

저 방송에서 다들 뉴논스톱 자체는 각별하다고 하고 있어요.

[목장의 아침]

김정화 참 좋아했었는데 많이 늙으셨네

[GOODSPEED]

와 재밌게봤지만 저런 비하인드는 생각을 못했네요

[🎮TM]

하이킥때 일일시트콤의 강도가 엄청나다는게 확 드러났었죠
다만 저시절은 그런 고통을 알아주는 사람없이 다들 인기에만 치중하다보니 속이 더썩어들어갔던듯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지만 막상 받아들이는 본인은 힘이들고.. 아이러니 하네요

[베르모라]

배우들은 눈에 보이는 인기와 돈을 얻었으니 다행이지 스탶들은 무슨 죄지...

[김꼴통]

김정화는 다 안나왔네...

뒤에 나오는데 저걸로 이제 연기 시작할 때 부모님 이혼.

얼마 뒤에 어머니 암 투병 시작해서 연예계 은퇴.

참 우여곡절 많은 사람인듯 저 누나도..

[칸유대위]

배우들이 저 정도면 스텝들은 진짜 .... 엑스트라 하면 요즘은 8시 이전에 가는게 가능할까?

2005년에 엑스트라 해보고 드라마 촬영의 역겨움을 보았는데(엑스트라야 시간 압박 제외하고는 다른 조연이나 스텝에 인권 모독을 경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