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여태껏 소년만화랑 차별성을 둔다고 보는게
아무 능력없던 찐따가 능력 줬다고 갑자기 개시발 쎄져서 막 존나 쎈 애들이랑 존나 처음부터 개쩔게 싸우는 거?
나 그거 존나 틀에 박힌 클리셰고 개연성도 안맞다고 봄
딴 애들은 처음부터 개성있고 계속 단련해오고 데쿠는 무개성에 이제 막 존나 쎈 개성 얻었다고
갑자기 먼치킨 되는거 존나 말이 안되는 이야기임
오히려 주인공이 천천히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과정이 만화의 중점 스토리지
도입부에서도 말하잖아 내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 전의 이야기라고
중간과정 건너뛰고 갑자기 데쿠 올마이트처럼 되서 무쌍찍으면 어지간히 몰입이 되겠다
마치 원피스 2년 후 해놓고 갑자기 애들 존나 쎄지고 이상해지는 꼬라지지
그리고 난 다른 소년만화보다 훨씬 더 주인공에게 초점이 잡혀있다고 보는데
중간중간 주변인물들 묘사에 에피소드도 많이 활용하지만 항상 다시 데쿠 이야기로 착실히 돌아옴
이야기의 중심에 계속 데쿠가 있고 데쿠가 중요한 부분에선 항상 활약함
블리치처럼 주인공 시발 그게 뭐야 하고 내팽겨치지 않는다고
액션 루즈하다는 건 그냥 이해가 안됨
원펀맨처럼 주인공이 완성형 캐릭도 아닌데 항상 피터지고 화려하게 싸워야하나
위기도 있고 고딩인데 ㅅㅂ 좀 학생답게 놀아야지
히로아카의 가장 큰 단점은 바쿠고나 엔데버같은 개색히 미화지
다른 부분은 크게 깔게 없음
그런 성장 속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선 다른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정 안 맞으면 손절하는 거고. 그리고 난 히로아카가 까이는 이유가 데쿠 성장할 시간에 자꾸 이름도 안 궁금한 조연들 비중을 자꾸 먹여줘서 그렇다고 보는데, 아닌가?
난 항상 전략적으로 승리하고 점점 승리해서 빌런을 단독으로 잡는게 개연성 잇어서 좋음
보면 여기도 막 사이다 원하는 애들 많어
그보다 항상 피터지게 치열하게 싸우는 편임. 주인공이 약해서
그런 성장 속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선 다른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정 안 맞으면 손절하는 거고. 그리고 난 히로아카가 까이는 이유가 데쿠 성장할 시간에 자꾸 이름도 안 궁금한 조연들 비중을 자꾸 먹여줘서 그렇다고 보는데, 아닌가?
그렇지. 처음부터 강한걸 보고싶으면 원펀맨이나 보던가
루즈한거랑은 다르지. 늘어지는건 아니니까. 아마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을 뿐이지.
취향차이일 뿐
개연성있으면 좋지 근데 재미가 있냐 없냐 즐길거리가 있냐 없냐는 별개아닐까? 개연성이 있어도 재미가 없으면 욕은 안할지언정 잊혀질테지만 재미가 있어도 개연성이 없으면 욕은 할지언정 기억에서 안사라짐
엔데버는몰라도 바쿠고는 버섯왕관쓰고 데쿠동정때줘도 용서받지 못할 녀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