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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러다가 수염태워먹고 고생함
존나게 따듯하다냥 근데 뭔가 타는 냄새도 난다 냥
여러가지 있는데 수염길이로 자기 지나갈수있는 크기 확인하는거랑, 밤에 돌아다닐때 바람부는거 확인해서 어두운데서 다니는데 도움주는거 등등
심즈냐? 머리위에 크리스탈있는데
귀여움+2
안 뜨겁나?
뜨거워서 혀로 식히는거 같은데
쟤네 발바닥이 강철이라..
저러다가 수염태워먹고 고생함
근데 수염 기능이 뭐임?
자존심
귀여움+2
고생한다길래 필요한건줄
인간을 유혹하는 용도로 쓰임
vacal
여러가지 있는데 수염길이로 자기 지나갈수있는 크기 확인하는거랑, 밤에 돌아다닐때 바람부는거 확인해서 어두운데서 다니는데 도움주는거 등등
필요하긴 필요함. 없으면 감각이 절반정도 둔해지는거임.
좁은곳 통과할 때 수염으로 자기 몸크기 가늠한다 들었음
균형감각이랑 좁은데 크기측정?
근데 냥이들 몸 액체마냥 좁은 틈 비집고 가던데 수염으로 계산이되나 ㅋㅋ
그 비집기 전에 머리를 잠시 집어넣었다 뻇다하는데 그때 수염이 압력에 예민해서 넓이 측정을 하게됨. 고양이는 자기 머리가 들어가면 어지간히 뚱뚱하지 않는한 몸이 통과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ㅇㅎ 지식이 늘어따! 고마워
잡고양이들은 딱히 없어도 대는 부분이긴함
집고양이면 그렇긴 한데 막상 미용하면서 깍아주면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난리피움...
아 그럼 수염을 자르면 재미난 구경을 하겠구나?
고양이 수염은 중요함. 균형잡는데도 필요하고 일종의 예민한 감각기관(곤충들 더듬이처럼)이라 함부로 깎거나 하면 안됨.
고양이 키워보면 재밌는게 릴렉스할때는 수염이 볼에 가깝게 붙어있음. 그러니까 뒤로 젖혀놓는다는 느낌임. 근데 놀거나 집중하거나 경계하면 바로 볼에 힘을 빡 주면서 수염을 앞으로 뻗침. 코 보다 앞으로 뻗치는게 마치 물개의 그것을 보는 느낌이야 ㅋㅋ
따듯한 곳 좋아함
이제 수염태워먹고 꼬부랑수염된다
존나게 따듯하다냥 근데 뭔가 타는 냄새도 난다 냥
추워서 다리 모은거 귀엽네
유해성합성감미료
심즈냐? 머리위에 크리스탈있는데
서랍 무늬라고 말해도 왠지 그래서 크리스탈은 왜 있는거냐고 반문할거같다
수염으로도 모잘라 저거 손 화상입을거같은데
큰일 나면 인간을 외치며 도움을 요청함
닝겐! 도움!
쾌적한 곳만 구신같이 찾아내는 족속들
아리아에도 나옴... 춥거나 더우면 고양이 쫓아가라고...
근데 따라가기엔 넘 빨라
군대에서 괭이들 키웠었는데 밖에서 작업할때 중간중간 쬐려고 만든 폐유난로 켜두면 이 놈들도 전부 그 옆에 딱 붙어 있음. 수염들이 돼지꼬리마냥 말려 올라가도 아랑곳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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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래시장 같은데 돌아다니면 100이면 100 다 저러고 있고...심지어 내쫓아도 '너는 짖어라 난 여기 계속 있을란다...'라는식으로 한심하게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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