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간근무 끝나고 자다가 꾼 꿈인데
꿈에서 내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회사 방송이 나오더니 내이름을 부르면서 나오드라고
OOO사원 지금 기숙사에 아들이 찾아왔으니 오세요
라고 근데 나는 결혼도 한적이 없고 숨겨놓은 아들도 없어
그래서 뭘까 하고 일단 갔단말이야
근데 왠 6살?이라는 아이가 강아지 한마리를 안고 왔더라고
나를 보더니 바로 아빠 하고 오더라
그래서 꼬마야 아빠가 나야? 엄마는?
이러니까 병원에 있대 그래서 전화번호를 물어보니까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더라고 그래서 그 쪽지를 보고 전화를
했어 다행이 받더라고 근데 여자가 자기이름 말해주면서 오랜만이라는거야 근데 나도 먼가 되게 오랜만이다라고 맞장구를친거고 그래서 지금 어디냐고 물었더니 병원이래 자기 둘째 태어날때 됬다고 이제 수술실 들어가야된다고
그래서 애아빠는 어디가고 왜 내가 얘 아빠냐고 따지듯 물었어 그랬더니 남편은 도망갔다는거야 갑자기 사라졌대
그러더니 자기 이제 수술실 들어가야된다고 끊자 이러더라고
알았다하니까 마지막에 한마디 더하는데.....
잠에서 깨면 바로 나한테 전화해
이 소리듣자마자 바로 눈이 딱 떠지고 잠에서 깼어
그러고 바로 휴대폰을 들고 연락처를 들어갔어
그러고막 들었던 이름을 찾는데
생각해보니까 전혀 내가 살면서 들어본적이 없는 이름이었어
비록 꿈이었지만 몇일동안 오른쪽 귓가에서
저 목소리와 잠에서 깨면 전화하란 말이 떠나가질 않더라
진짜 꿈은 뭘까
수간러색히...
수간러색히...
??
갑자기 왠 수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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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NEETthing4
꿈속에선 내폰에 저장되있더라고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란다 ㅜ
이루어질생각도 없었지만 진짜 소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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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박
누군지알고 전화를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