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펙터클한 의사들의 생활

[의사양반과환자들]

"이제 나한텐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은거요??"

"10"

"10 뭐요?"

"9"

"이건 좀 많이 아플꺼란다"

"괜찮아요"

"산타는 없어"

"선생님,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등이 아픈데요"

"그럼 오후에 일어나세요"

"b"

"병이 사라졌어요"

"그럼 제 아들은 괜찮아질꺼라는 건가요??"

"저는 그저 당신한테 얘가 죽었다는걸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is gone은 말 그대로 사라지다와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어법)

"어르신은 말만큼 건강합니다"

"훌륭하군요!"

"암에 걸린 말 만큼요"

"선생님, 어깨를 만질때마다 아프네요"

"그럼 만지지 마세요, 진료비는 60$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신가요?"

"좋네요. 고마워요"

"ㅅ1발 그럼 여기서 꺼져"

"이것이 환자분의 뭐야 ㅆ1발 돌려줘요 입니다"

"척추"

[Abathur]

여기서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히로]

뭐야 시발 돌려줘요

[긴파치]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쵸코]

휴우 마지막것만 번역 제대로 됐네

[Fathance]

척추

[루리웹-7762715495]

척추 시발 뭐야

[체페리™]

Disease is gone 짤은 아들 자체도 암덩어리였다는 유머.

[유정♥]

ㄹㅇ.. 번역도 암덩어리인듯

[묵해]

'드디어 골칫거리가 사라졌군요' 정도로 하면 비슷한 느낌이려나

[룰이왜?]

암엄마 : ㅜㅜ

[Sitadam]

아들 유머는 애 자체를 엄마의 질병으로 나온 말인듯

[아일톤 세나]

척추

[AmaniTA]

으이그

“파인 땡큐 엔유?” 라고 했었어야지

[루리웹-8892904033]

진료비는 $60입니다.^^ 보험은 있으세요?

[루리웹-1544692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철오니]

대답 하나하나가 그레고리같네

[김동완의텐텐클럽]

난 저 겟더퍽아웃 할 때 말투가 너무 좋더라

[135739]

근데 진짜 미국식 진료 시스템을 반영한 거ㅋㅋㅋㅋ
저 여기가 이렇게 하면 아파요
그럼 그 자세를 피하세요(진료비 청구)

[MANGOMAN]

3번째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넬로즈]

한국군대 양아치 군의관 같다;
전부다 그런건 아닌데..개중에 어린 군의관이 사병을 상대로 그런놈이 있었음;

[::몬헌월드::]

왓더뻑뿌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