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지 발가락 너무 많이 썩어서
왼발 절단 했다고 울면서 전화함.
당뇨병에 관한 자료 좀 찾아달라고 해서
생로병사와 아침마당 영상자료 찾고
당뇨병에 좋은 음식등등 마구 찾아서
친구네이버클라우드에 넣고 dvd 구워서 택배 보냄.
한번 뵙던 아저씨라서 마음이 편치 않다.
그리고 나 단 거 좋아하는 편인데, 자료 보고나서
괜히 오줌 색깔하고 발가락 상태 확인 해봄.
겨울철이라도 발 자주 씻으면서 한번씩 확인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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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혈당기 하나 사라;; 발가락색이나 오줌색같은걸론 확인 안 됨
당뇨가 무서워 가족력도 있고
오줌 노란색에 냄새 진한거 발가락은 당뇨진행되서 혈액순환 안되면 발끝이 점점 까매짐
근데 오줌 노란건 먹는거랑 여러 조건이 있어서 혈당을 재야됨
그렇구만 고마어
발가락 절단이란것도 당뇨가 진짜 갈데까지 가서 혈전들이 발가락 모세혈관을 막아 조직이 괴사되는거.
그리고 발가락은 혈앨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몸에서 제일 먼 신체부위에서부터 점점 문제가 생기는건데 이건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모든 질병에서 발생하는 문제라서 비단 당뇨만의 문제가 아님. 뭣보다 모든 질병은 배설물이나 몸에서 시각/후각/촉각으로 확인할수 잇는 이상이 발생했다는건 이미 병세가 회복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까지 악화되었단거라서 이미 소변에서 거품이 심하게 많이 난다 + 발가락이 이상하다는게 육안으로 확인 될정도면 1~2주 입원해서 해결할수 잇는 수준이 아님;;
오줌 노란거는 정상적일때 아니었음? 항상 노랬는데
그냥 주기적으로 한번씩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아 ㅋㅋㅋ 내과에서 혈액검사 할수 있는거 풀로 다 해달라고 하면 7~9만원정도 드는데 앵간한건 다 나옴. 비싸면 보건소 가서 혈액검사 다 땡기면 간/신장/혈당 검사정돈 2.4만원정도에 되더라.
그냥 전형적인 개소리니가 그걸로 뭘 알아보려고 시도는 하지 말고... 이론적으론 거품뇨라고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고 소변에 냄새가 뭔가 좀 끈적한 냄새(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한데;;)가 나는데 소변을 얌전하게 병에다 받는게 아닌이상 거의 무조건 거품이 나오게 되있고 -_-;; 냄새는 화장실에 오만잡내랑 섞여서 제대로 나지도 않음.
당뇨는 ㄹㅇ 만병의 근원급 인 듯..
그래 걱정스러우면 혈당 측정기나 하나 사놓고 매일마다 체크하셈 참고로 나는 공복에 90후반에서 100초반 왔다갔다함.
발가락 상태랑 오줌 색깔 어떠면 당뇨 옴?
마히로
오줌 노란색에 냄새 진한거 발가락은 당뇨진행되서 혈액순환 안되면 발끝이 점점 까매짐
치통....
근데 오줌 노란건 먹는거랑 여러 조건이 있어서 혈당을 재야됨
치통....
오줌 노란거는 정상적일때 아니었음? 항상 노랬는데
소변을 눌 때 거품이 나고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면 당뇨의심이라고 알고 있다.
...거품?
아 근데 냄새는 별로 안 심할지도
그 노란게 그냥 노란 수준이 아님 그리고 소변 냄새가 뭔가 틀림 그리고 소변으론 잘 몰라 먹는거나 주변 여건 (땀을 흘린다던지 수분이 부족하다던지) 떄문에 색은 많이 바뀌지
근데 사실 소변 상태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듬. 소변에 눈에 띌 정도의 변화가 올 정도면 이미 몸에 상당한 영향이 오는 단계라
마히로
발가락 절단이란것도 당뇨가 진짜 갈데까지 가서 혈전들이 발가락 모세혈관을 막아 조직이 괴사되는거.
마히로
그냥 전형적인 개소리니가 그걸로 뭘 알아보려고 시도는 하지 말고... 이론적으론 거품뇨라고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고 소변에 냄새가 뭔가 좀 끈적한 냄새(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한데;;)가 나는데 소변을 얌전하게 병에다 받는게 아닌이상 거의 무조건 거품이 나오게 되있고 -_-;; 냄새는 화장실에 오만잡내랑 섞여서 제대로 나지도 않음.
마히로
그리고 발가락은 혈앨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몸에서 제일 먼 신체부위에서부터 점점 문제가 생기는건데 이건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모든 질병에서 발생하는 문제라서 비단 당뇨만의 문제가 아님. 뭣보다 모든 질병은 배설물이나 몸에서 시각/후각/촉각으로 확인할수 잇는 이상이 발생했다는건 이미 병세가 회복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까지 악화되었단거라서 이미 소변에서 거품이 심하게 많이 난다 + 발가락이 이상하다는게 육안으로 확인 될정도면 1~2주 입원해서 해결할수 잇는 수준이 아님;;
Raelive
그렇구만 고마어
마히로
그냥 주기적으로 한번씩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아 ㅋㅋㅋ 내과에서 혈액검사 할수 있는거 풀로 다 해달라고 하면 7~9만원정도 드는데 앵간한건 다 나옴. 비싸면 보건소 가서 혈액검사 다 땡기면 간/신장/혈당 검사정돈 2.4만원정도에 되더라.
당뇨가 무서워 가족력도 있고
공포영화나 그런건 하나도 안무서운데 생로병사의 비밀이 제일 무서움
우리 아부지도 당뇨이신데 왜 그렇게 쓰레빠 샌들을 신고다니시는지 모르겠다. 거기 상처나면 어쩌시려고
그냥 혈당기 하나 사라;; 발가락색이나 오줌색같은걸론 확인 안 됨
근데 진짜 발가락이 나갈 정도면 엄청 오래 방치했던듯........
당뇨자체보다 합병증때문에...후 단거조아하는데 이런글볼때마다 끊어야하나 생각도들고